자유 이것이 부모의 마음일까여:?
- [서경]Lr두
- 조회 수 94
- 2006.11.11. 12:45
안녕하세여 Lr두라고 합니다.
재가 어제 일이 점 일찍 끝나서 저희 마눌님과 3달된 딸아이와 함께 재 여동생 및 처남댁에게 선물할 임부복을 구입 하러
동대문을 잠시 갔더랍니다.
쇼핑을 마치고 돌아 오는 길에 큰 사거리에서 신호에 걸려 맨 앞에 서 있었죠..
좌회전과 직진 동시 신호가 떨어지고 재 왼쩍으로는 좌회전 차선이라 전 신경도 안쓰고 출발을 하는데 사거리 중간정도 갈때
갑자기 왼쩍에서 차가 튀 나오는겁니다. 전 순간 클랙션과 함께 브레이크를 밝았죠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한 차가 튀 나온거죠 ㅠ,ㅠ 정말 놀랬습니다.재 오른편으로도 차가 없었는데 그 차는 뭔 생각으로 그리
왔는지 뒤에선 3달된 재 딸아이가 급브레이크와 크락션에 울기 시작 하더군요
평소 혼자 몰고 다닐때라면 걍 그러려니 했을텐데 딸아이가 우니 열이 나 그 차를 따라 갔죠 옆으로 차를 댄다음 옆구리를 확
밀어 버릴려고 핸들을 틀었다 원상태로 돌렸죠 그 차도 놀랐는지 차를 새워 창문을 내리길래 저도 내렸죠 그 사람 하는말
"왜 그러세여?" 라고 하길래 "그쩍 사거리에서 어찌 왔습니까? 당신때문에 급브레이크와 크랙션으로 재 딸아이 우는거 안 보
이세여? 실수를 했으면 미안하다는 재스쳐는 취해 주셔야죠"라고 했죠 그 사람 가만히 있더군요 그 사람옆에 아주머니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 하셔서 정말 참았죠 그 사람 계속 가만히 있었으면 정말 차 옆구리 확 밀어 버릴라고 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평소에 원체 막히는 길만 다녀서 그런 끼어들기나 무대포를 많이 경험해 무감각한 상태 인데 딸아이와
마눌님이 타고 그리 놀래니 아무일도 아니라고 느끼던 일들이 생각이 틀려 지더군요
이것이 부모의 마음이겠죠
에고 글만 길어 진듯 하네여 두서도 없는 글 읽으시느라고 수거들 하셨습니다. 몇분일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운전중 실수를 하면 비상등을 켜서 사과를 하는 간단한 맘만 가지고 있어도 참 좋을텐데 모두 운전에도 매너를 지킵시다.
재가 어제 일이 점 일찍 끝나서 저희 마눌님과 3달된 딸아이와 함께 재 여동생 및 처남댁에게 선물할 임부복을 구입 하러
동대문을 잠시 갔더랍니다.
쇼핑을 마치고 돌아 오는 길에 큰 사거리에서 신호에 걸려 맨 앞에 서 있었죠..
좌회전과 직진 동시 신호가 떨어지고 재 왼쩍으로는 좌회전 차선이라 전 신경도 안쓰고 출발을 하는데 사거리 중간정도 갈때
갑자기 왼쩍에서 차가 튀 나오는겁니다. 전 순간 클랙션과 함께 브레이크를 밝았죠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한 차가 튀 나온거죠 ㅠ,ㅠ 정말 놀랬습니다.재 오른편으로도 차가 없었는데 그 차는 뭔 생각으로 그리
왔는지 뒤에선 3달된 재 딸아이가 급브레이크와 크락션에 울기 시작 하더군요
평소 혼자 몰고 다닐때라면 걍 그러려니 했을텐데 딸아이가 우니 열이 나 그 차를 따라 갔죠 옆으로 차를 댄다음 옆구리를 확
밀어 버릴려고 핸들을 틀었다 원상태로 돌렸죠 그 차도 놀랐는지 차를 새워 창문을 내리길래 저도 내렸죠 그 사람 하는말
"왜 그러세여?" 라고 하길래 "그쩍 사거리에서 어찌 왔습니까? 당신때문에 급브레이크와 크랙션으로 재 딸아이 우는거 안 보
이세여? 실수를 했으면 미안하다는 재스쳐는 취해 주셔야죠"라고 했죠 그 사람 가만히 있더군요 그 사람옆에 아주머니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 하셔서 정말 참았죠 그 사람 계속 가만히 있었으면 정말 차 옆구리 확 밀어 버릴라고 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평소에 원체 막히는 길만 다녀서 그런 끼어들기나 무대포를 많이 경험해 무감각한 상태 인데 딸아이와
마눌님이 타고 그리 놀래니 아무일도 아니라고 느끼던 일들이 생각이 틀려 지더군요
이것이 부모의 마음이겠죠
에고 글만 길어 진듯 하네여 두서도 없는 글 읽으시느라고 수거들 하셨습니다. 몇분일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운전중 실수를 하면 비상등을 켜서 사과를 하는 간단한 맘만 가지고 있어도 참 좋을텐데 모두 운전에도 매너를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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