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스포넷 회원님들 아직 젊으시니까...............
운동의 중요성을 못 느끼시겠지만...........
건강은 젊고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답니다.
건강이 이상이 오고나서 지키기는
더욱더 힘든 법이거든요...........

즐거운 산행으로 건강을 챙겨 보세요.



--- 산행시 주의점을 몇 가지 들어 볼까요


●산행이란 자연과의 만남이랍니다.
오로지 정상 등정에만 올인하면 즐거워야 할 등산이
지쳐 버리면 되고, 걷는 일에 필사적이 되버려서 자연과의
만남을 느낄 여유가 생기지 않는답니다.
그렇게 되면 괴로움뿐인 행군이 되는 셈이죠.

즐거운 등산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체력에 맞게.........
코스를 잡는 것도 중요하겠구요..............


●기복이 많은 산길을 오랫동안 즐겁게 걷기 위해서는
올바른 보행법과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즉 자기에게 적당한 페이스를 알아서 일정한 리듬으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죠


흔히 말하기를 완만한 오르막 내리막 산행에서
대개 1㎞를 20∼25분 정도로 걷는 것이 가장 자연적인 속도라고 하네요.

내리막의 경우 자칫 스피드를 내기 쉬운데, 오히려 내리막이
부상이나 사고를 일으키기 쉽고 다리와 허리에 과도한 부담을
주게 되므로,내리막도 오르막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리듬으로 천천히 걷는 것이 피로감을 적게 한답니다.



●산에서 걷기와 휴식
1.등산화 바닥 전체로 지면을 밟고 안전되게 걷는다.
2.발걸음을 너무 넓게 띄지 말고 항상 일정한 속도로 걷는다.
3.산행중 휴식은 처음 몇 차례는 15-20분 정도 걷고 5분간 휴식하고,
차츰 30분 정도 걷고 5분간 휴식한 다음 산행에 적응이 되면
1시간 정도 걷고 5-10분간씩 규칙적으로 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휴식 시에는 퍼질러 않거나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하고
등산화 끈을 고쳐 맨다든지 배낭의 불편한 점을 고치도록 한다.


--- 휴식 시간은 대략 5∼10분 정도가 기준이며 ,
--- 너무 길게 휴식을 취하면 걸음에 익숙해진 몸이 식어서 오히려
--- 지치는 원인이 되고, 긴장도 풀려 버린답니다.


●바위능선이나 험한 산길 걷기
1.발 디딜 곳을 잘 살펴 천천히 걷는다.
2.바위를 오르는 것도 걷는 것의 연장이기 때문에
발 디딤을 확실히 딛고 항상 두발 한손 또는
두손 한발 식으로 3지점 확보를 한다.
3.올라가기 보다는 내려가는 것이 더 어렵다.
내려 갈 때는 자세를 낮추고 발 디딤을 잘 살펴 안전하게 디뎌야 한다.
4.썩은 나뭇가지나 풀섶, 불안정한 바위를 손잡이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 저는 짧은 산행이라 그런지
--- 앉아서 쉬는 것보단 잠깐 서서 쉬는 것이 좋던데요
--- 그래야 리듬도 흐트러지지 않고 좋은 듯해요.................


●산행 시간은....
1주일에 3-4회 산행이라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1주일에 1회 산행이라면 3-4시간이 적당하다고 하네요.............


--- 혹 주 1회 산행하시는 분은...등산의 효과가 48시간을 가므로
--- 주에 2회 이상은 워킹이나 조깅이나 헬스 등으로......보완을 해 주셔야
--- 주말 산행의 산행 효과가 지속된답니다............


--- 산행의 효과가 워킹의 3배,수영의 2배라는 것 알고 계시죠?
--- 걷는 등산이지만 효과는 달리기와 비슷한 효과를 갖는다네요.....^^*


●그리고 산행효과는 3개월이 지나야
나타나기 시작한답니다. 하루 이틀 산에 가고는
효과가 없느니 어쩌느니 하심 안 되겠죠?...........................^^*



---원폴행님이 들으면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다고 하실 듯....
---저도 언젠가는 번데기가 될 날이 있겠죠............... 아자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