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 장소였던 설봉공원에서 행사가 있었던지라..
차 무지 많더군요..

전에 맛봤던 공화춘 수타 쟁반 짜장의 맛이 그리워 찾아갔는데..
안타깝게도..당분간은 수타가 안된다고 합니다.

주방장이 관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쟁반 먹구 왔는데..
역시 전에 먹었던 그 느낌은 안나더군요..^^
그래도 간만에 보는분들과 같이하는 자리라 맛있게 잘 먹구 왔습니다.

특히...베루토의 아들과 그에 쌍벽을 이루는 길돌형님의 아들..
둘의 식성 끝내주더군요..^^

또 밥먹기 전에는 아빠 품에서 떨어지지 않더니..
밥먹구나서부터 표정부터 틀려지며 아무 품에 잘 안기던 민수..ㅋㅋ
역시..배부르고 봐야 하는거 같아요..^^

오늘 만나서 반가웠구요..
다들 잘 들어가셨쬬???

좋은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