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작은 딸내미가 바둑알을 삼켰네여.. ㅡㅡ;
- [서경]김서방
- 조회 수 275
- 2006.10.17. 09:02
큰애(희주) 얼마전 바둑을 배우기 시작해서 바둑판과 알을 사주었습니다.
작은애(보민)가 바둑돌을 입에 한번씩 대는걸 보고
주의를 많이 줬는데..
어제 바둑알을 기어이 먹고야 말았네여.. ㅡㅡ;
(애엄마가 바로 손가락 넣어서 토하게 했는데도
먹은 음식만 나오고 바둑알은 안나왔다고 하네여 ㅡㅡ; )
뭐 바둑알 먹고도 잘 놀기는 하는데..
저도 어릴때 동전도 삼켰다고 어머님이 그러시던데..
별탈없다면 나중에 변으로 나오겠져..
애가 어려서 그게 밖으로 나오려면 힘 꾀나 써야 할듯..
그래도 혹시 모르니 오늘 병원 가서 확인하고는
오라고 했습니다. ^^
요즘 사고 부쩍 사고를 많이 치는 3살짜리 보민이..
암튼 더 신경 써야 겠네여 ^^
작은애(보민)가 바둑돌을 입에 한번씩 대는걸 보고
주의를 많이 줬는데..
어제 바둑알을 기어이 먹고야 말았네여.. ㅡㅡ;
(애엄마가 바로 손가락 넣어서 토하게 했는데도
먹은 음식만 나오고 바둑알은 안나왔다고 하네여 ㅡㅡ; )
뭐 바둑알 먹고도 잘 놀기는 하는데..
저도 어릴때 동전도 삼켰다고 어머님이 그러시던데..
별탈없다면 나중에 변으로 나오겠져..
애가 어려서 그게 밖으로 나오려면 힘 꾀나 써야 할듯..
그래도 혹시 모르니 오늘 병원 가서 확인하고는
오라고 했습니다. ^^
요즘 사고 부쩍 사고를 많이 치는 3살짜리 보민이..
암튼 더 신경 써야 겠네여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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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2006.10.17.
2006.10.17.
헉....
고 작고 귀여운것이 우짜다 바둑알을...
글흐게 평소에 보민이가 머 먹구싶다하믄 얼렁얼렁 사먹이세요 ㅋㅋㅋ~~
모쪼록 무탈하게 마무리 됐음 좋겠네요....
고 작고 귀여운것이 우짜다 바둑알을...
글흐게 평소에 보민이가 머 먹구싶다하믄 얼렁얼렁 사먹이세요 ㅋㅋㅋ~~
모쪼록 무탈하게 마무리 됐음 좋겠네요....
09:05
2006.10.17.
2006.10.17.
그나마 바둑알이라서 다행입니다. 수은 건전지의 경우 먹을을때 위 천공(구멍)이 될수도 있고 수은 중독의 위험성도 있으니 수은 건전지의 경우 반드시 취급 주의 하셔야 합니다.
09:05
2006.10.17.
2006.10.17.
늘 관심을 가져도 보살핌이 부족한 나이
그래도 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자식아니겠어요
걱정이 되시는 만큼 더욱더 큰 사랑으로 보다듬어 주세요 ^^
그래도 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자식아니겠어요
걱정이 되시는 만큼 더욱더 큰 사랑으로 보다듬어 주세요 ^^
09:07
2006.10.17.
2006.10.17.
09:07
200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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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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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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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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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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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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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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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2006.10.17.
2006.10.17.
09:32
2006.10.17.
2006.10.17.
^0^애기들 앞에선 항상 조심해야 돼요.............
..................울애는 어릴 때에...다림질하면서 다리미를 항상 조심시키니까...
궁금했는지 다리미를 손에 놓고 옷을 옷걸이에 거는 순간........초스피드로 달려들어
다리미를 만져서 덴 적두 있답니다......^^*
..................울애는 어릴 때에...다림질하면서 다리미를 항상 조심시키니까...
궁금했는지 다리미를 손에 놓고 옷을 옷걸이에 거는 순간........초스피드로 달려들어
다리미를 만져서 덴 적두 있답니다......^^*
09:35
2006.10.17.
2006.10.17.
09:36
2006.10.17.
2006.10.17.
기도에 걸리지 않고 넘어갔다면 몇일 후 똥(^^;)으로 나옵니다.
제 조카 녀석이 누워서 500원 동전으로 장난하다 입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
그런데 동전이 기도에 걸렸는지.....얼굴이 하얗게 되면서 컥컥 거리더군요....동전 빼내려다 애 잡겠다 싶어 병원으로 직행
다행히 병원으로 가는중에 동전이 뱃속으로 넘어갔습니다......혹시나 싶어 엑스레이 찍었더니 뱃속에 잘 있더군요...^^;
몇일 후에 조카놈이 화장실서 동전 나왔다면서 손으로(헉 --;) 들어 나오더군요...그리고는 기념으로 보관한다나....헐~
나중에 동전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맛난거 사먹었다며 자랑하더군요~^^;
제 조카 녀석이 누워서 500원 동전으로 장난하다 입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
그런데 동전이 기도에 걸렸는지.....얼굴이 하얗게 되면서 컥컥 거리더군요....동전 빼내려다 애 잡겠다 싶어 병원으로 직행
다행히 병원으로 가는중에 동전이 뱃속으로 넘어갔습니다......혹시나 싶어 엑스레이 찍었더니 뱃속에 잘 있더군요...^^;
몇일 후에 조카놈이 화장실서 동전 나왔다면서 손으로(헉 --;) 들어 나오더군요...그리고는 기념으로 보관한다나....헐~
나중에 동전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맛난거 사먹었다며 자랑하더군요~^^;
09:51
2006.10.17.
2006.10.17.
09:59
2006.10.17.
2006.10.17.
10:19
2006.10.17.
2006.10.17.
10:32
2006.10.17.
2006.10.17.
10:40
2006.10.17.
2006.10.17.
밥보님 흑돌입니다 ㅋㅋ
모두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전에 애 엄마가 병원 다녀 온다 했으니
무사히 장으로 잘 내려 가고 있는지 확인 되겠죠..^^
모두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전에 애 엄마가 병원 다녀 온다 했으니
무사히 장으로 잘 내려 가고 있는지 확인 되겠죠..^^
10:55
2006.10.17.
2006.10.17.
11:57
2006.10.17.
2006.10.17.
11:59
2006.10.17.
2006.10.17.
큰일 날 뻔 하셨네요.
그나마 목에 걸리지 않고 넘어가서 다행이네요.
울 희원이는 며칠전 귤 먹다가 목에 걸려서 큰 일 날 뻔 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옆에 있다가 무릎 위에 뒤집어 놓고 등 몇 번 세게 쳤더니 나오더군요..
그 이후로는 절대로 귤은 조금씩 잘라서 줍니다.
항상 애덜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탕이나 동전...위에도 나온 것처럼 최고로 안 좋은 것이 동전형 수은 전지입니다.
몸 속으로 들어가면 배출되지 않고 위산에 녹으면서 위벽 또는 장 벽에 천공을 만들어서
큰일납니다...실제로 육촌형 애기가 수은 전지 먹고 큰일 났었죠...지금은 어떤지...
아무튼 배출되시면 기념으로 보관(?) 하세요..
그나마 목에 걸리지 않고 넘어가서 다행이네요.
울 희원이는 며칠전 귤 먹다가 목에 걸려서 큰 일 날 뻔 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옆에 있다가 무릎 위에 뒤집어 놓고 등 몇 번 세게 쳤더니 나오더군요..
그 이후로는 절대로 귤은 조금씩 잘라서 줍니다.
항상 애덜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탕이나 동전...위에도 나온 것처럼 최고로 안 좋은 것이 동전형 수은 전지입니다.
몸 속으로 들어가면 배출되지 않고 위산에 녹으면서 위벽 또는 장 벽에 천공을 만들어서
큰일납니다...실제로 육촌형 애기가 수은 전지 먹고 큰일 났었죠...지금은 어떤지...
아무튼 배출되시면 기념으로 보관(?) 하세요..
13:03
2006.10.17.
200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