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떻게 할까요? 테러...
- [서경]마이콜
- 조회 수 85
- 2006.09.27. 09:48
월요일오후 퇴근 후 차안에서 물건을 꺼낼게 있어서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참고로 평일에는 거의 운전을 안하죠). 그런데 그때!!! 오우~ 마이갓!!!
이제 1만킬로 뛴 내 차의 오른쪽 헤드라이트 밑에 엄지손가락 길이 정도로
누가 긁어놨더라구요. 주차하다가 한건지, 차를 빼다가 한건지…
다행히 색깔은 빨간색!!!
지하 주차장을 싹 뒤져서 딸랑 한대 있는 빨간색 차량을 찾아냈습니다.
차도 열라 꾸질한게 기스 간데가 한두군데가 아니더군요.
내 성격에 가만히 있지는 못하고!!!
난 다시 차로 돌아가 500원짜리 동전을 꺼냈죠.
그리곤 트렁크 쪽으로 살금살금 걸어가서 벅벅 긁어줬죠.
그리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고.
혹시 하는 마음에 어제 돌아와서 잠깐 보니 제 차는 멀쩡히 서있더군요.
하지만!!! 아침에 차를타고 학원을 갔었는데, 이런 젠장 운전석 문짝에
아예 두세줄을 벅벅 긁어놨더라구요.
이런 개 XXXX 같으니라고!!!
이제 1만킬로 뛰었는데... 엊그제 아랄로 엔진오일도 바꿔줬는데...
그래서 지금 생각했는데, 어차피 한지붕밑에서 살지 못할바에야,
따로 먼~ 주차장에 세워두더라도....
이새끼 앞유리를 깨버리고, 락카로 차를 난도질 해버리고, 돌맹이로
백밀러를 부셔버리려고 생각중입니다.
물론 지하주차장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긴한데, 한밤중에 외부로 부터 잠입해서
작업들어가면 아무도 모르겠죠.. ㅋㅋㅋ
여러분들 이라면 어쩌실지요?
완전 작살나게 복수를 해버릴까요, 아님 용서를 해줄까요?
(참고로 평일에는 거의 운전을 안하죠). 그런데 그때!!! 오우~ 마이갓!!!
이제 1만킬로 뛴 내 차의 오른쪽 헤드라이트 밑에 엄지손가락 길이 정도로
누가 긁어놨더라구요. 주차하다가 한건지, 차를 빼다가 한건지…
다행히 색깔은 빨간색!!!
지하 주차장을 싹 뒤져서 딸랑 한대 있는 빨간색 차량을 찾아냈습니다.
차도 열라 꾸질한게 기스 간데가 한두군데가 아니더군요.
내 성격에 가만히 있지는 못하고!!!
난 다시 차로 돌아가 500원짜리 동전을 꺼냈죠.
그리곤 트렁크 쪽으로 살금살금 걸어가서 벅벅 긁어줬죠.
그리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고.
혹시 하는 마음에 어제 돌아와서 잠깐 보니 제 차는 멀쩡히 서있더군요.
하지만!!! 아침에 차를타고 학원을 갔었는데, 이런 젠장 운전석 문짝에
아예 두세줄을 벅벅 긁어놨더라구요.
이런 개 XXXX 같으니라고!!!
이제 1만킬로 뛰었는데... 엊그제 아랄로 엔진오일도 바꿔줬는데...
그래서 지금 생각했는데, 어차피 한지붕밑에서 살지 못할바에야,
따로 먼~ 주차장에 세워두더라도....
이새끼 앞유리를 깨버리고, 락카로 차를 난도질 해버리고, 돌맹이로
백밀러를 부셔버리려고 생각중입니다.
물론 지하주차장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긴한데, 한밤중에 외부로 부터 잠입해서
작업들어가면 아무도 모르겠죠.. ㅋㅋㅋ
여러분들 이라면 어쩌실지요?
완전 작살나게 복수를 해버릴까요, 아님 용서를 해줄까요?
댓글
5
[서경]훈순이
[서경] 비니&여니
222버드
[서경]ㅇrㄹrㅁr루
[서경]김서방
10:01
2006.09.27.
2006.09.27.
흠.... 우선... 첫번째 테러는 그렇다 치고라도 두번째 테러도 그 사람이 했다고 여길 증거가 있는지...
심증만이라면 우선 너무 성급하신건 아닌가 하네요... 우선 정말 그 사람이 했다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후에
생각하셔도 늦지 않을듯... 그래도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테러 한번쯤 당하신 분(안 당한분이 없겠죠?)은 모두들
그 마음 공감할 듯.... 하지만 계속되는 복수는 안 좋은 일만을 부를듯 하네요... 좋게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심증만이라면 우선 너무 성급하신건 아닌가 하네요... 우선 정말 그 사람이 했다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후에
생각하셔도 늦지 않을듯... 그래도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테러 한번쯤 당하신 분(안 당한분이 없겠죠?)은 모두들
그 마음 공감할 듯.... 하지만 계속되는 복수는 안 좋은 일만을 부를듯 하네요... 좋게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10:03
2006.09.27.
2006.09.27.
테러의 아픔은 이해가 되지만 ~~
"그리곤 트렁크 쪽으로 살금살금 걸어가서 벅벅 긁어줬죠.
그리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고. "
이부분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
"그리곤 트렁크 쪽으로 살금살금 걸어가서 벅벅 긁어줬죠.
그리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고. "
이부분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
10:05
2006.09.27.
2006.09.27.
11:23
2006.09.27.
2006.09.27.
13:26
2006.09.27.
2006.09.27.
그 빨간차가 확실한지 모르자나요.. 만약 아니라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