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인사 한 마디에 너무나 기분 좋은 상쾌한 아침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45
- 2006.09.27. 09:15
●엘리베이터 안에서 넘 기분 좋은 꼬마들
어제 밤에 주차자리가 없어서 아파트 밖을 빙 돌아
공공주차장에 세웠는데....9시 전에 치워줘야 할 것 같아서
집을 나섰는데......엘리베이터 안에서 등교하는
초딩 꼬마들...4-6학년은 됨직한.......꼬마 둘이.....
안녕하세요? 사실 첨보는 아이들 같은데
.............반갑게 인사하더니만...............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들고 나가던 폐휴지 상자를
하나 떨어뜨리자...........제가 도와 드릴까요?
●괜찮다고 하는 데도.....떨어진 상자 하나를 냉큼 주워
들고 나가는 꼬마 하나....저두 도와드릴게요.........
또 다른 꼬마가 내가 들고 있는 상자마저...........
빼앗으려 드네요..............
성큼 폐휴지함에 넣고도........노래하듯..........
안녕히 가세요를 복창하는 꼬마들..................
●누구 아들네미들인쥐
정말 예의 바르고 교육 하나는
잘 받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끔 아파트에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는 아이들을 보자면..............
울 나라의 미래도 저렇게 구김 없이 밝고
희망이 가득하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인사 한 마디가
모처럼 상쾌한 아침을..........
만드네요...........여러분들도 함
첨 보는 사람들에도 미소를 지어 보세요.
●엊그제 월요일도 산에 갔다가...............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를 세 사람에게서 받았답니다.
사람도 별로 없는 산에서 갑자기 사람을
마주 치면 멀뚱하기 쉬운데 안녕하세요
이 한 마디가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더라구요................
●나간 김에 GS25에서 우유 사다가
우유 커피 마시고 있네요. 지금부터...........
대략 계획이 6시간..... 워드 작업에 매달리고...............
오늘 일과만 끝나면...........
내부터 자그만치.....11일 휴가네요............
한 열흘 동안 계속 쉴 틈 없이 컴작업에
매달리느라 정신 없이 바빴는데................
점심,저녁도 제대로 못 먹어도
...........산에는 갔다 왔다죠...............
●오늘 발표 준비로 밤 새운 울애도
나와 같이 비몽사몽 어질어질하고 있네요..........
완전 비몽사몽 정신 없는 모녀 둘이랍니다.
그래두 즐거운 내일을 생각하며 비록 힘들고
빡쎈 막바지 일정이지만..... 미소 지으면서
이왕 하는 일 즐겁게...........견디어 내볼까 합니다..................
●스포회원 여러분들도
이왕 하는 일, 닥친 일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능률도 오른답니다.............뭐 인상 쓴다고 일이
쉬워지거나 가벼워지는 것은 절대 아닐테니까요...........
아자아자아자! 힘 내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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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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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2006.09.27.
2006.09.27.
^0^앗! 요즈음 넘 바빠서 맛집이고 신기하고 멋진 포토
완전 올스톱입니다...........이제 쉬는 동안 많이 발굴해야 겠어요.......
기대하세용..............^^*
완전 올스톱입니다...........이제 쉬는 동안 많이 발굴해야 겠어요.......
기대하세용..............^^*
09:21
2006.09.27.
2006.09.27.
09:30
2006.09.27.
2006.09.27.
09:30
2006.09.27.
2006.09.27.
산에서 마주쳐도 예의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좁은 등산로에서 만나면 하산하는 사람이 비켜주는 게 기본 예의거늘....
그냥 버티는 사람들도 있죠.... 몰라서 그러는 경우가 많겠지만.....쩝
좁은 등산로에서 만나면 하산하는 사람이 비켜주는 게 기본 예의거늘....
그냥 버티는 사람들도 있죠.... 몰라서 그러는 경우가 많겠지만.....쩝
09:31
2006.09.27.
2006.09.27.
저희 기숙사도 아파트인데...압집 가족들은 일면두 없는 우리 기숙사 사람들에게 인사를 잘하더라구요...왠지 기분이 좋은
그래서 저희도 인사를 한답니다.인사하나에 서먹한 분위기가 휙휙~
그래서 저희도 인사를 한답니다.인사하나에 서먹한 분위기가 휙휙~
09:51
2006.09.27.
2006.09.27.
^^... 팬케이크님이 평소에 인덕이 많으신듯... ^^
팬케이크님의 매력에 아이들이 반했나 봐요.
정말로 요즈음 예의바른 아이들 보기 힘들죠... 저 역시 그런 아이들에게 본 받을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팬케이크님의 글을 보니 저역시 기분이 좋아지네요 ^^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되세요 ^^
팬케이크님의 매력에 아이들이 반했나 봐요.
정말로 요즈음 예의바른 아이들 보기 힘들죠... 저 역시 그런 아이들에게 본 받을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팬케이크님의 글을 보니 저역시 기분이 좋아지네요 ^^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되세요 ^^
09:55
2006.09.27.
2006.09.27.
10:00
2006.09.27.
2006.09.27.
10:12
2006.09.27.
2006.09.27.
10:54
2006.09.27.
2006.09.27.
^0^채린압빠님 앞으로 이모 혹은 이모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블랙 리스트 작성인 줄 아뢰오.......아하 빨리 일하고 깻잎김치하려면 깻잎 사러 가야 하는데......
언제 가나........대모산 아래에 농사 지어 파는 사람들에게 깻잎 사러 함 가야 하눈데......
오늘 산에도 못 가고 갇혀 있으니.............게다가 깻잎이 몸에 좋다죠........ㅠㅠㅠ ^^*
블랙 리스트 작성인 줄 아뢰오.......아하 빨리 일하고 깻잎김치하려면 깻잎 사러 가야 하는데......
언제 가나........대모산 아래에 농사 지어 파는 사람들에게 깻잎 사러 함 가야 하눈데......
오늘 산에도 못 가고 갇혀 있으니.............게다가 깻잎이 몸에 좋다죠........ㅠㅠㅠ ^^*
10:55
2006.09.27.
2006.09.27.
10:57
2006.09.27.
2006.09.27.
제가 사는 아파트에는,초딩 때부터 인사 잘 하더니,
대학생이 돼서도 꾸벅하고 인사를 하네요.
이제 어른이라 서로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됐습니다... ^^*
그래서 아들 녀석한테, 만나는 어른들께 인사 철저히(?) 하라고 교육을 수시로 합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애들은 인사만 잘 하면 동네에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 하거든요..
대학생이 돼서도 꾸벅하고 인사를 하네요.
이제 어른이라 서로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됐습니다... ^^*
그래서 아들 녀석한테, 만나는 어른들께 인사 철저히(?) 하라고 교육을 수시로 합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애들은 인사만 잘 하면 동네에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 하거든요..
11:11
2006.09.27.
2006.09.27.
11:14
2006.09.27.
200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