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그젠가.. 제가 세차하고 당구치자고 글 올렸는데..

정말로 실현됬네여.. ^^


아침 먹고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울프님으로부터 전화.. "행님 나오시죠.. "

후다닥.. 홍기카 갔더니.. 울프님과 벨토님이 계시더군여.. 사이드 스텝달면서..

아. 그리고. 다이끼님 올만이었어여.. ^^

저한테 무척 강권(?)하시더군여..

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무관심으로 일관  ㅡㅡv


일단 울프님과 수원으로 이동하고.. 벨토님은 오산으로..

저혼자 덜렁 남겨놓고 울프님은 투표한다고 가시공..

에혀.. 외롭게 세차하고.. 왁스먹이고..


그 사이 샤이닝님 살짝 들렀다 가시고..

밍구님 예림님 울푸님 합류하시고.. 처음 나오신 아크로님 인사하고..

공굴리기장으로 이동..

공굴리기장에서.. 포커스님 및 까맹이님 합류하시고....


첫판... 저, 울프님, 밍구님 한팀,  포커스님, 아크로님, 예림님 한팀으로 만들어.. 팀플..

어렵게.. 울팀 승...

둘째판... 저, 울프님 한팀, 포커스님, 아크로님 한팀...

어렵게.. 을팀 패..


결국.. 1승 1패.. 그래도 넘 저렴한 겜비.. 개인당 2,000원으로 다 해결.. ㅋㅋㅋ


아웅.. 몇몇 횐님은 저녁 드시러 간다고 했는데.. 맛있게들 드셨는지여.. ^^


암튼.. 이번주 얼마 안남았지만.. 다들 잼나고 활기차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