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커입니다^^

황금같은 일요일 휴일을 우리 서경FC의 발전을 위해 반납하시고...

아침부터 오후늦게까지 축구번개에 참석해주시고 함께 뛰어주신 여러 스포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리며~

참석자 명단 올립니다! (무작위로 연공서열&존칭 생략합니다^^;)

1. 반담님
2. 과일나무님
3. 산에산님
4. 순수*챠니님
5. 은사랑님
6. 짱님
7. 오로라님
8. 대한님
9. 까탈님
10. 아크로님
11. 승질드런고양이님
12. 완종이형
13. 지주님
14. 유치뽕님
15. 타이푼님
16. 테리나님
17. 싱아님
18. 곽경장님
19. 저 조커
20. 팜필이님
21. 어베러데이님
22. 요요님
23. 물고기님
24. 은랑님
25. 훈이네식당

혹시라도 빠지신 분 계신가요...? 말씀해 주시면 제가 수정하겠습니다. ( 많이 피곤한 관계로다가...^^;; )

이상 총 25분(가족분들을 제외한 순수 회원분들 기준...)께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축구경기도 경기이지만, 무엇보다도 함께 어울려 진한 땀내음을 맡아가며 더욱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오늘 우리 서경FC는 총 4게임을 소화해냈습니다.

그중 1,2경기는 동호회원 간 친선경기였구요.

점심식사 후 배재고교 기수모임회원 對 서경FC, 서경FC  對 배재고교 기수모임회원간의 경기가 벌어졌습니다.

식후였음에도 불구하고, 서경FC의 조직력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배재고교 기수모임회원들을 상대로 5-2 승리를 하였습니다.

그 후, 저희 학교 목사(교목)님께서 먼저 제의를 하셔서 배재교회 축구대표팀과의 제 3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미 체력이 소진된 우리 서경FC가 아쉽게 0-1 한 골 차이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오후 5시경, 그늘에서 열좀 식히다가 귀가하실 분들은 귀가하시고 나머지 분들과 함께 풍납동 바람드리 성 세차장에서 가서

세차도 하고, 저녁도 먹고 뭉친 근육을 이완하기 위해 사우나도 다녀왔답니다~

오늘 처음 오프모임에 참석해 주신 타이푼님, 지주님, 유치뽕님 각각 공격과 수비면에서 예사롭지 않은 몸놀림을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타이푼님의 왼발 터닝슛과 발리슛! 상대편 골키퍼나 선수들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했지요^^

타이푼님의 자동차 번호판이 짝수라서 저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흡족합니다.. 냐하하하~

승패를 떠나 오늘 배재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서경FC 축구번개...

오랜 광고에도 불구하고, 좀 더 많은 스포가족분들과 함께 하기를 희망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었습니다만...

5월 체육정모 이후, 6월 축구번개때는 오늘보다 더 많은 스포가족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 함께 보냈음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들! 오늘 하루 정말 정말! 수고많으셨구요.

6월 축구번개때는 로라형과 함께 더 신경써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라뷰~ 스포넷! ^___^

P. S. : 나머지 사진자료는 사진방에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