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정말 좋더군요

오늘 수원 형님이 이사 한다고 도와 달라고 하셔서 아침에 뭉기적 거리며 갔다왔습니다
일도 일찍 끝나고 날도 좋고 티지는 더럽고 해서 이참에 수원 공식 세차장 함 찾아가 보자...
(-_-) 힘들었습니다 ^^ 나름 길치는 아니다 라고 생각 했었는데 성대를 한바쿠 돌고 1시간 남짓
헤메다가 파출소 들어가서 지도 보구 찾아갔습니다 ^^ (그많은 부동산은 왜 아니 열었는지...)

중간에 들어간 파출소 에 사람이 아무도 없던데... 어딜 가셨는지 몰겠지만 암턴 지도 보니
"엄한데서 뻘짓하고 있었구나 -_-..."

얘기 듣기론 성균관대 역 근처 라고 들은것 같아서 수원역에서 올라가다 좌회전 한거 였는데..
우회전 해서 들어가야지 맞는거더군요...

암턴 우찌해서 찾아가니 아무도 안계시고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더군요
주인분이 계속 처다 보시고 해서 나중에 매트 청소기 물어 보러 갔을때 동호회서 오셨나고 그래서
예 처음 와봤습니다 라고 대답해 드리니 오후 두시쯤 오실꺼라고 하더군요 ^^

제가 끝나고 나니 한시쯤이었는데....^^
조용하고 깨끗하고 해서 참 좋았습니다 나중에 횐님 들 계실떄 한번 다시 가고 싶더군요^^
이제 고생한번 해봤으니까 길은 확실히 파악 해놓고 있습니다

어제단 드림이... 쫌더 타보고..^^ 느낌이 바뀌긴 했는데요... 머라고 말씀드리기가....
이러다 만성되서 잘모르겠다고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