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 원초적본능1에 관한 짧은 이야기!
- [서경]별이사랑
- 조회 수 80
- 2006.03.30. 15:00
제가 고등하교 시절 원초적본능1 개봉했습니다.
난리가 아니였죠... 그시대에 DVIX가 있는것두 아니구~
어찌나들 보고 싶어 하는지...
그래서 친구녀석과 셋이서 계획을 짰습니다.
시험기긴중 일찍온날 오후 동내 허름한 상영관을 찾기로요...
장소는 도봉동의 도봉극장... 하루에 2편, 3편 해주는곳...
아시는분은 아시리라~
그나마 나이가 좀더 들어보이는 친구녀석이 표를 사기로 했죠
친구녀석이 가슴졸이며 표를 끊었는데 아무렇지않게 표를 주더군요~
윗층으로 올라가 표를 받는 아저씨에게 표를 주면서 괜시리 무뚝뚝한 표정으로 바라봤죠
왜냐면 고등학생인데다 학교가 워낙 엄해서 세명모두 머리는 아주 짧은 3cm 스포츠빡빡...
옷을 아무리 사복으로 입어도 학생티는 날텐데 그냥 들여보내주더군요!
이미 다른 영화는 어느정도 시작한듯...
어둠을 뚫고 뒷자리에서 두번째 앉아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도 점검나와서 걸리면 어쩌나... 단속되면 큰일인데...
머리속은 이생각 뿐이였거든요!!!
그런데 잠시 후 이러한 생각은 싹 없어 졌습니다. 왜냐굽쇼?
샤론스톤의 다리 꼬기 때문이 아니라~~~
영화가 장면이 바뀌면서 극장안이 좀 환해 졌는데...
놀라운것은 앞자리의 70% 사람의 머리가 빡빡였다는...
환한 장면 나올때마다 동글동글한 머리가 대부분였습니다...
담날 학교가니 이미 영화얘기 ... 이런... 많은 친구들이 벌써 봤다는...
허걱~~~
전 원초적 본능 내용은 모르겠구요~ 동시상영한 매춘3인가 그것만 생각나네요!
원초적본능2는 편한 맘으로 봐야 겠네요!
난리가 아니였죠... 그시대에 DVIX가 있는것두 아니구~
어찌나들 보고 싶어 하는지...
그래서 친구녀석과 셋이서 계획을 짰습니다.
시험기긴중 일찍온날 오후 동내 허름한 상영관을 찾기로요...
장소는 도봉동의 도봉극장... 하루에 2편, 3편 해주는곳...
아시는분은 아시리라~
그나마 나이가 좀더 들어보이는 친구녀석이 표를 사기로 했죠
친구녀석이 가슴졸이며 표를 끊었는데 아무렇지않게 표를 주더군요~
윗층으로 올라가 표를 받는 아저씨에게 표를 주면서 괜시리 무뚝뚝한 표정으로 바라봤죠
왜냐면 고등학생인데다 학교가 워낙 엄해서 세명모두 머리는 아주 짧은 3cm 스포츠빡빡...
옷을 아무리 사복으로 입어도 학생티는 날텐데 그냥 들여보내주더군요!
이미 다른 영화는 어느정도 시작한듯...
어둠을 뚫고 뒷자리에서 두번째 앉아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도 점검나와서 걸리면 어쩌나... 단속되면 큰일인데...
머리속은 이생각 뿐이였거든요!!!
그런데 잠시 후 이러한 생각은 싹 없어 졌습니다. 왜냐굽쇼?
샤론스톤의 다리 꼬기 때문이 아니라~~~
영화가 장면이 바뀌면서 극장안이 좀 환해 졌는데...
놀라운것은 앞자리의 70% 사람의 머리가 빡빡였다는...
환한 장면 나올때마다 동글동글한 머리가 대부분였습니다...
담날 학교가니 이미 영화얘기 ... 이런... 많은 친구들이 벌써 봤다는...
허걱~~~
전 원초적 본능 내용은 모르겠구요~ 동시상영한 매춘3인가 그것만 생각나네요!
원초적본능2는 편한 맘으로 봐야 겠네요!
댓글
개봉하는 주 주말에..
친구넘이랑 보러갔었죠....
입구에서 민증 검사를 하는데..
같이간 친구넘 민증번호가 한살 많게 되어있어서..
당당히 친구넘 앞장서고..통과..
전 뒤따라감서 검사할때..
한마디..
"친군데요??"
걍 통과..^^;;;;
담주에 학교가서....
스포..쫘악 퍼뜨렸습니다..
"브르스 윌리스는 유령이다~~~~"
죄송합니다 ㅡ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