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요즘 민수의 엄마괴롭히기 .............ㅜㅜ
- [서경]아녜스
- 조회 수 166
- 2005.12.27. 18:01
하루가 다르게 말이 늘어가고 장난&꾀가 늘어가고 있는 울민수의 엄마괴롭히기.................ㅜㅜ
...............part1.
오후 늦게쯤에나 곤히 낮잠을 자는 울민수
딱 2시간 곤히 자고 일어납니다...저녁땐 잠 안자려구 꾀도 부리고 까불다 혼도나구 여차저차하다 꼭 12시를 넘겨 잠이 들죠
아침엔 아주 일찌~~~~~~감치 일어나 "엄마 일어나요"를 반복하며 깨우지요 ㅠㅠ
무슨 어린애가 이리도 잠이 없는지..........괴롭습니다.
밤엔 잠안자고 괴롭혀............아침엔 일~~~찌감히 일어나 엄마 괴롭혀.... 정말 괴롭습니다~!!!!
엄마도 자고싶을때 자고 일어나고싶을때 일어나고 싶다구요~!!!!!!!!!!
............part2.
이젠 서서히 조금씩 아주 조용히 사고치고 다니는 울민수
오늘은 테이프를 하나 작살(?)냈지요
부엌에서 설겆이중이였지요.......한참 눈에 안보이고 조용하길래 먼가 수상하다 싶어 찾아보았더니 안방침대 옆에 숨어 사고를 치고 있더군요.......
잘듣고 놀던 테이프를 어느새 꺼내다 다 풀어놓았더군요 ㅜㅜ
몇번 듣지 않던 새거였는데.............흐흐흑
또 집전화기 가지고 놀고 하더니 갑자기 "엄마! 아빠에요!아빠!!!"하길래 먼소린가 하구 전화를 받았더니......
어떤 남자분께서 "여보세요? 여보세요?"하고 있더군요..........뜨아~!!!
울민수가 이것저것 전화번호를 마구 누르고 전화를 하고 있던거였습니다!!!
제가 받아서 바로 "죄송합니다 우리아이가 전화기가지고 놀다가 그만..."하고 끊었답니다..........ㅜㅜ
울민수.......아빠목소리 구분 하는데 왜그랬는지....쩝... ㅡ.,ㅡ;;;;;;
이말고도 하루에도 수십번씩 사고&엄마괴롭히기에 열중인 울민수..........엄마는 너무너무 힘이들긴하지만
그래도 올겨울 감기한번 앓지않고 건강하게 지내주어 넘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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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8.
그런데 그렇게 무럭무럭 자라나는걸 보면 무척 뿌듯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