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시작하는 11월의 둘째 주 월요일 아침입니다.....


여기 가을을 팔고 있습니다.
빠알간 단풍 나뭇잎, 노오란 은행잎이 여는 가을의 편지........

가을에 받는 그대 편지는
왠지 노오란 은행잎과 빠알간 단풍 나무잎이
곱게 물들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름내 지친 내 그리움
붉은 잎사귀를 흔드는 바람으로 채워져
낙엽처럼 짧은 목숨으로 떨어져 버린다 해도
풀잎 냄새가 그리움으로 절은
그런 편지였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에는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이 낙엽에 적힌
사랑의 편지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가을의 낙엽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 바람은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가을 바람만은 거리에서
바람이 부는 거리에서 가슴으로 느껴 보세요.

차를 타고 지나다가 너무나 예쁜 낙엽들이 딩구는
거리를 보면 차를 잠깐 세우고....낙엽을 밟는 낭만을 느껴보는

가을의 바람을 직접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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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　　┳┳....　　 ┗┻┗ 己　┗　● ...... 己。。。  



가을이 보내주는 빨갛고 노란 사랑의 편지를 받고
회원 여러분들 행복하고 여유가 넘치는 월요일 아침
한아름의 행복을 선사해 드립니다......
가을의 바람과 함께.......사랑의 편지와 함께......
힘찬 미소로 시작하는 월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