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계산때문에 그러시나요?
저같은 경우엔 트립잔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거기에 계기판 바늘의 대략적인 위치 포함...
이전 주행환경이랑 크게 차이나는 경우는 트립잔량이 부정확할 수도 있지만.... 트립 주행가능거리가 적을수록, 또 이전이랑 비슷한 주행환경일수록 오차는 적겠지요... 또, 한번에 충분한 거리를 주행할 수 있을 만큼 주유한다면 오차는 더 적어질거구요...

근데, 커먼레일 수분문제때문에 한군데만 지정해놓구 기름을 넣다보니 매번 똑같은 기름잔량에서 넣기가 힘들구요... 장기간 평균을 내시면... 처음 주유했을때 트립진량이랑... 맨마지막 주유했을때 트립잔량만 맞춰주시면 상당히 정확한 평균연비가 나옵니다.

네 그렇긴 한데, 저도 문제 발생에 대비해서 한 주유소에서만 넣습니다..
그래서 경고등 들어오고 대충 기억했다가 그 주유소에서 주유하면서 경고등 + 몇키로 이런 식으로 적는데,
꼭 필요한 건 아니구요..

어차피 키로수가 증가하면 어떤 식으로든 연비는 평균이 되겠지만...
암튼 빠른 답변 감사..^_^

네 의린아빠님~~
트립잔량도 그렇치만 경고등이 들어오는 시점은 매우 정확하다고 전 느끼고 있습니다.
전 대개 95-85정도 잔여거리에서 들어오는데 이 정도면 1리터의 차이도 안나는 것 같구요
주행조건이 매우 좋으면 98km정도에서 들어온적도 있구요
좀 달려 연비가 떨어지면 80까지 내려간적이 있지만 동일조건이라면 5km의 오차범위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연료상으로 1/3리터정도의 오차도 안생긴다고 저는 나름대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 은비의 경우 대략 65 킬로 잔여 거리 시 불 들어 옵니다...

센서가 어떤식으로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부표처럼 떠있다는 말도 본 것 같기도 하고... 고정되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중요한건 평지에서 정차중일 경우 기준으로 하면, 거의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경사로에서는 언덕이냐 내리막이냐에 따라서 경고등 들어오는 시점이 다릅니다. 센서 위치가 앞에 달려있느냐 뒤에 달려있느냐에 따라서요.

물론 경사면에서 말씀드리는건 아니구요..^_^
운전하다보면 평지 많잖아요...그런데 달리는 경우를 말씀드리는겁니다..
기왕 연비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들쭉날쭉 들어가는 주유량보다는 어느정도 일정한 표준(?)이란 것이 있으면
그걸 기준으로 정리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해서요...
붕붕님 말씀데로 잔여거리가 많이 남은 상태에서 경고등이 들어오는 것이 연비는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붕붕님 땜에 정말 속도 못 내겠어요...책임져요...흑흑흑...

세상에 고속도로에서 100키로가 모니?...에구 내 신세야...그것두 제한속도 110 구간에서..흑흑흑

속도를 줄이면 많은게 잡힙니다.
1. 안전, 2. 환경 3. 연료비 4. 연비 5. 가족사랑 6. 운전매너
이래도 안줄이실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