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후기 광주사업소 정비 후기
- [전]슾호사랑
- 조회 수 2185
- 2007.02.2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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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무상보증 A/S 를 받기 위함입니다. 가급적 자세하게 적어주시면 정보전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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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고일자 : 2005. 2. 22
- 정비장소 : 광주사업소
- 현상 : 1. 기어노브 은색칠벗겨짐.
2. 주유구 열림레버 녹 발생.
3. 조수석 유리창 위 손잡이가 가끔씩 빠짐
4. 콘솔박스 레버의 스프링 강도가 약한 현상
- 정비내역 :
2월 16일날 정비예약하고 전체적으로 점검받으려고 갔었죠. 제차번호끝이 2번이라 정비1반으로 입고되었습니다.
그런데 1번과 2번 4번의 부품이 당시 사업소에 없다고 하여 다음에 연락을 줄테니 그때 오라고 하더군요.
나머지 차량 점검좀 부탁했는데, 다음에 올때 같이 해준다고 해서 그냥 돌아갔습니다.
설이라 21일까지 휴무라고 하여 22일날 연락받고 갔는데,
16일에 차량을 봐준 기사님 말고 다른 기사분이 차량을 맡았습니다.
그분은 1번과 4번을 먼저해결하려고 부품을 가지고 왔는데,
1번은 쉽게 해결되었지만,
4번의 콘솔뚜껑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탈거방법은 잘 모르는지 일자드라이버 비슷한 것으로
콘솔을 여기저기 쑤셔넣으며 강제로 뜯어내려 했습니다.
속으로 짜증이 났지만 참았습니다.
자꾸 콘솔이 탈거가 되지 않자 옆의 동료를 데리고 와서 어떻게 뜯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 당황 ㅠ.ㅠ)
콘솔 내부 바닥에 홈이 있는데 주변색이 까매서 생판 모르는 사람이 찾으려고 하니 안보였던 겁니다.
그후 교체는 되었는데, 자기가 실수로 여기저기 긁어서 상처가 생긴 콘솔 아랫부분은 교체를 해줄 수 없다는 겁니다.
22일이라 보증날짜가 지났다는 겁니다. (뚜껑을 덮으면 잘 티가 안나서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
다음으로 차량점검차례, 차량을 리프트로 들어올려 하부점검을 해준다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왼쪽 앞바퀴주변에서부터 에어필터주변까지 오일이 샌 흔적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분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며 오히려 저에게 여기저기 손대거나 따로 손을 쓴 적이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없다고 했는데, 그 때부터 2시간 정도를 왔다갔다 하며 시간을 허비하며 저를 기다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작업이 끝난 다른 선배로 보이는 분에게 가서 제 차좀 봐달라고 부탁하더군요.
그분이 여기저기 보더니 엔진의 인젝터부분에서 뭐가 새는 것같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저한테는 설명도 해주지 않고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국 그날 차를 맡기고 가라고 했고 저는 3시간여를 사업소에서 허비하고
다음날 정오쯤에 찾으러갔는데, 뭐가 문제냐고 물어보니 인젝터에서 뭐가 새서 작업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2번의 주유구 열림레버 녹슨 것은 페인트가 없다면서 다음에 들리면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교체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는 그 사람들 때문에 보증도 끝나고 과연 가능할지...)
전체적으로 허접한 서비스받고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만료전에 결함을 찾고 손을 봐서 그걸로 위안을 얻어야 할듯 싶네요.
광주사업소 정말 실망입니다.
스포티지 무상보증 A/S 를 받기 위함입니다. 가급적 자세하게 적어주시면 정보전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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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고일자 : 2005. 2. 22
- 정비장소 : 광주사업소
- 현상 : 1. 기어노브 은색칠벗겨짐.
2. 주유구 열림레버 녹 발생.
3. 조수석 유리창 위 손잡이가 가끔씩 빠짐
4. 콘솔박스 레버의 스프링 강도가 약한 현상
- 정비내역 :
2월 16일날 정비예약하고 전체적으로 점검받으려고 갔었죠. 제차번호끝이 2번이라 정비1반으로 입고되었습니다.
그런데 1번과 2번 4번의 부품이 당시 사업소에 없다고 하여 다음에 연락을 줄테니 그때 오라고 하더군요.
나머지 차량 점검좀 부탁했는데, 다음에 올때 같이 해준다고 해서 그냥 돌아갔습니다.
설이라 21일까지 휴무라고 하여 22일날 연락받고 갔는데,
16일에 차량을 봐준 기사님 말고 다른 기사분이 차량을 맡았습니다.
그분은 1번과 4번을 먼저해결하려고 부품을 가지고 왔는데,
1번은 쉽게 해결되었지만,
4번의 콘솔뚜껑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탈거방법은 잘 모르는지 일자드라이버 비슷한 것으로
콘솔을 여기저기 쑤셔넣으며 강제로 뜯어내려 했습니다.
속으로 짜증이 났지만 참았습니다.
자꾸 콘솔이 탈거가 되지 않자 옆의 동료를 데리고 와서 어떻게 뜯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 당황 ㅠ.ㅠ)
콘솔 내부 바닥에 홈이 있는데 주변색이 까매서 생판 모르는 사람이 찾으려고 하니 안보였던 겁니다.
그후 교체는 되었는데, 자기가 실수로 여기저기 긁어서 상처가 생긴 콘솔 아랫부분은 교체를 해줄 수 없다는 겁니다.
22일이라 보증날짜가 지났다는 겁니다. (뚜껑을 덮으면 잘 티가 안나서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
다음으로 차량점검차례, 차량을 리프트로 들어올려 하부점검을 해준다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왼쪽 앞바퀴주변에서부터 에어필터주변까지 오일이 샌 흔적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분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며 오히려 저에게 여기저기 손대거나 따로 손을 쓴 적이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없다고 했는데, 그 때부터 2시간 정도를 왔다갔다 하며 시간을 허비하며 저를 기다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작업이 끝난 다른 선배로 보이는 분에게 가서 제 차좀 봐달라고 부탁하더군요.
그분이 여기저기 보더니 엔진의 인젝터부분에서 뭐가 새는 것같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저한테는 설명도 해주지 않고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국 그날 차를 맡기고 가라고 했고 저는 3시간여를 사업소에서 허비하고
다음날 정오쯤에 찾으러갔는데, 뭐가 문제냐고 물어보니 인젝터에서 뭐가 새서 작업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2번의 주유구 열림레버 녹슨 것은 페인트가 없다면서 다음에 들리면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교체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는 그 사람들 때문에 보증도 끝나고 과연 가능할지...)
전체적으로 허접한 서비스받고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만료전에 결함을 찾고 손을 봐서 그걸로 위안을 얻어야 할듯 싶네요.
광주사업소 정말 실망입니다.
댓글
고객이 봉인가
2달전에 정비1반에 갔는데 관리자란 사람이 정말 불친절 하드라구여~~
기아자동차도 정비기사마다 서비스 점수을 매겼으면 합니다 ~~~~~~
고객이 시간이 남어서 3시간씩 대기 합니까~~
가고 싶지않는 기아자동차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