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자동차 엔진 기관별 진동, 소음, 수리비등 저만의 생각.
- 흰둥이™
- 조회 수 6658
- 2020.01.20. 01:27
디젤엔진.
요즘 같은 시대니 시대만큼 환경규제다, 말이 많죠. 심지어는 5등급차는 수도권 진입하거나 미세먼지 경고 발생 시 차량 벌금을 주는 파렴치한 정부. 언제는 클린 디젤 이라고 홍보 할땐 언제고...ㅅㅂ
조만간 4등급차 규제한다면 수만은 차가 안락사 당할것으로 보여 집니다. 현기차는 좋아라 하겠죠.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니...
디젤 엔진 기관은 처음에는 좋습니다. 조용하고, 연비도 잘 나오고, 차 힘도 좋지요.
하지만 3만키로? 정도 타면 슬슬 묶여있던 봉인해재가 되어 진동이 점점커지고, 소음도 심해집니다.
왜 일까요?
예상해 본다면, 디젤엔진은 적은연료로 강력한 폭발력으로 힘이 좋습니다. 하지만 국산차는 유독 타면 탈수록 진동 소음이 심해지는데, 그 이유는 엔진 폭발력이강해 진동이 발생하는데 이를 억제하는 벨런스 드샤프트 등이 진동을 감쇄시켜주는 엔진미미등 기술이 국내 기술이 해외기술만큼 못 미치지죠.
처음에는 각종 부품들. 고무 부싱류. 플라스틱, 금속 결합부위가 단단하게 잘 고정되어서 엔진 진동. 소음을 잘 억제 시킵니다.
그러나 천장에서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것 처럼 디젤엔진에서 발생하는 진동이 각부품들의 간격이 미세하게 벌어지고 나중에 점점 유격이 더 커져 유격이 진동을 잡아주는게 시원치 않아 엔진이 많이 흔들려고 그로 인해 진동 소음이 발생하죠.
차 전체가 한 몸이되어 엔진을 잡아주던 것이, 각부품들의 노후화 스트레스를 받아 틈세가 점점 벌어지기 때문에 부품들끼리 유격이 생겨 각기 다 따로 놀기에 차의 진동, 소음은 주행거리가 많아지고 시간이 오래되면 덜덜덜 심하게 떨게 되겠죠. 그래서 디젤차는 진동이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집니다.
이걸 억제하고자 벨런스드샤프트가? 엔진에서 발생되는 진동방향을 반대로 역진동을 발생하여 진동 감소시키거나 고강도 엔진미미, 또는 에어 유압으로 받쳐주는 미미등 다양하게 진동 감쇄하는 기술들이 많은데, 해외 비싼차에 적용되기 때문에 국내 디젤차는 시간이 갈수록 진동, 소음이 점점 커지게 마련이죠. 현기차는 이 엔진 미미를 평균 4개인데, 3개로 줄여주는 희한한 모험을 한답니다. ㅎ
최근 기술에 의하면 이를 극복하려고 한방향으로 진동이 발생하면 그 반대 방향으로 역진동을 주어서 진동을 상쇄시키는 기술이 있는가하면, 소음은 이어폰, 해드셋. 항공기등에 사용되는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접목 시켜서 엔진 진동등 특정 소음들의 소리파장의 반대의 소리파장을 발생하여 없애주는 기술도 있습니다.
그리고 디젤 터보차의 장점을 말한다면,
고연비,고출력이 있지만, 시간이 오래되면 고온의 배기가스로 움직이는 터보의 문제(터보고착, 유속조절하는 엑츄에이터 작동불능등)들로 인하여 차가 안나가는 스트레스에 많은 수리비가 동반됩니다.
그리고 디젤엔진 연료가 연소되면 일부찌꺼기들이 많이 생깁니다. 이게 배기구로 100% 나가면 좋을텐데, 일부 흡기쪽으로 다시돌아갑니다. 이게 바로 블로우바이가스 입니다.
브ㄹ로우바이 가스는 실린더가 완벽하게 배가스를 밀실하지 못하고 엔진벽과 실린더의 미세 틈으로 가스가 엔진오일이 있는 실린더 아래에 흘러갑니다. 찌꺼기가 많은 블로우가스는 재순환하여 흡기 스트로틀 밸브를 지나 다시 엔진쪽으로 순환하게되면 문제점이 생깁니다. 흡기 스트로틀 벨브에 검정 오일찌꺼기가 쌓이게되어 흡기구 통로가 점점 좁아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결국 사람으로 표현한다면 코가 막혀서 숨을 잘못쉬니 힘이 안나듯이 디젤엔진도 출력과 응답성이 감소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약 10만키로마다 코를 풀듯이 흡기크리닝을 해줘야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옵니다.
또 이지알벨브의 문제점 환경규제다 해서 고농도의 가스 배출 방지하고자 배기가스 중 일부를 재순환을 시켜주는데, 이지알 벨브는 고농도일때 열어서 가스를 흡기쪽으로 보내고 낮은 농도일때는 닫혀 이는 열었다 닫혀다. 왕복운동을 합니다. 오래타다보면 이지알벨브의 고착으로 항상 열여 있는경우가 발생하는데 고농도의 가스와 고농도의 이산화탄소가 흡기쪽으로 들어가게되면 엔진내 연소가 불안정하게되어서 시동이 푸드득 꺼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하죠. 요놈도 나중되면 교체해줘야합니다. 나름 소모품.
그리고 DPF. 요놈 참 비싼놈이죠. 처음에는 문제가 없지만 디젤엔진의 배기가스가 더럽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내부에 있는 세라믹허니컴이 오염되고 막히다보니 문제를 야기할수 있어서 가끔 뚫어줘야 할 수도 있죠. 만약 고장이라도 난다면 교체비용이 참 만만치가 않습니다. 요놈 고장이라도 난다면 그저 눈물만 흘립니다.
마지막으로 큰진동이 잦아지면 각종 센서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오작동하거나 고장날 경우도 아주 가끔씩 나타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크랭크 각센서가 오작동나면 엔진이 꺼지는 경우도 발생하죠.
너무 디젤엔진에 대해서 나열 했군요;;
전에 타던차가 다젤이라서 여러정보를 알아봤습니다.
LPG엔진 기관
전 세계 LPG차 많은 나라는 대한민국이죠. LPG차 1세대 부터 현재 까지 3세대 이제 곳 4세대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1,2세대에서는 여러 문제점이 많이 있었죠. 엔진역화다 시동꺼짐등 많았는데,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LPG엔진형식은 가솔린엔진과 거의 같은형식이고 연료만 다릅니다.
LPG엔진들의 장점을 꼽는다면 유류비가 싸다. 가솔린엔진처럼 조용하고 배기가스가 깨끗하다.
하지만 단점은 LPG도 단점이 있기 마련이죠.
LPG엔진은 엔진오일 교체주기가 가솔린보다 더빠릅니다. LOG엔진의 연료 특성상 열손실이 많이 발생합니다. 불필요한 열이 많이 발생해서 다른엔진에 비해 엔진온도가 더 뜨거워진다는걸 뜻하는 것인데, 그것 때문에 엔진오일 열화가 더 빨리 진행되어서 그만큼 엔진오일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수명이 짧아집니다. 고온에 의해 윤활유의 증발효과도 있어서 베어링의 마모도 더 빨리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솔린 엔진 형식과 크게 차이나지 않아서 가솔린 엔진오일을 사용하셔도 되는데, 대신 같은 엔진오일을 사용시 가솔린 엔진보다 수명이 70% 이하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LPG엔진차 역시 나중되면 엔진, 소음 디젤만큼은 아니지만 조금 커지게 됩니다.
이유는 추운 겨울이 문제죠. 계절마다 연료가 균일하지 않고 연료비율이 달라져서 엔진컨디션이 자주바뀌다보니 차량의 주행질감이 달라지죠.
LPG 연료가 판매하는 곳에서는 LPG 연료중 부탄(어는점 -0.5)이 겨울철에 얼기 때문에 얼지 말라고 부탄 함량이 줄이고 폭발력이 약한 프로판(어는점 -40도)함량이 높여 충전소에서 판매되서 그렇다고 예상되요. 그럴경우 출력도 낮아지고 엔진이 힘들어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단점을 보완하고자 현기차에서 직분사방식인 4세대 LPG엔진인 LPDI 엔진이 개발중인데. 조만간 출시할거라고 들었는데 언제출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솔린엔진
가솔린 엔진기관 뭐랄까 아직 정보를 알아보지 않아서 내용이 별로 없군요.
단점을 얘기드린다면 연료가 가른기관보다 비싸고, 연비가 낮아서 유류비가 많이듭니다.
그리고 딱히 소모품이라고하면 엔진오일류 각종 필터류. 그리고 점화플러그 등. 차수리비는 디젤 엔진에 비하면 훨씬 적습니다. 다만 디젤차만큼 연비는 안나오고 토크가 적다보니 무거운 차에게는 힘들긴하죠. 이걸 극복하려면 cc 배기량 높은 엔진차가 적합한데, 연비는 그 만큼 반비례해서 유류비가 많이드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가솔진 하이브리드가 있습니다. 단점은 초기비용이 많이 듭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밸런스샤프트는 연료상관없이 모든엔진에 있어요..
그런데 요즘은(10년 전부터) 그걸 모두 삭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전에 쏘나타나 그랜져 등 현대차에 들어가던 2,000CC 엔진 있거든요,,
시리우스 엔진이라고,, (미쓰비씨 엔진인데..) DOHC
혹시 그 엔진 소리 기억하세요? 거칠면서도,, 부드럽게 듣기좋은 엔진 소리..
그 소리가 밸런스샤프트 소리예요,, ^^
그 엔진 소리 엄청 좋아했는데...
음,, 어제 신형 K5 하이브리드 시승을 했는데..
시내 주행 연비가 15,, 국도타고 정속주행하니 20을 넘기더라구요,,
디젤보다 연비가 더 좋으니.. 할말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