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주행을 하고 왔습니다.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우선 도로를 60km정도 속도로 밤길 달리다가 방지턱을 못봤네요 차가 그대로 주행을 해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방지턱 충격이 '아뿔사' 순간 할 정도로 충격이 왔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 부터 차에 엔진 소음이 커지면서 진동이 올라오더라구요 특히 50~60km/h 속도로 낮아질때 즉, 악셀링을 안할땐 덜덜덜 거리면서 출력저하가 느끼지면서 진동이 매우 컸어요 차를 갓길에 세위서 살짝살짝 주행, 브레이깅을 해보니 진동이 커서.. 엔진 미미가 틀어졌나 했습니다. 그런데 주행중 핸들이 틀어지진 않아서, 노아다이 쇼바 오무기어가 나가진 않았나 보다 했습니다. 조심히 고속도로를 다시 달렸습니다. 30분 정도 100키로로 정속 주행을 했는데... 주행도로면 상태가 나쁘지 않았는데 조수석 앞바퀴 하부쪽에서 느끼지는'쿵' 하고 치는 소리가 났습니다. 근데...차가 이후 바로 정상으로 진동, 소음, 출력 저하 문제가 없어졌습니다. 이게...뭔일일까요? 나름..차 22년간 13대나 운행했지만 이런 경우는 첨이라 황당하네요 혹시 지금 드는 생각이 방지턱 충격으로 촉매나, DPF? 그런게 문제가 생겨서 출력저하와 진동이 왔다가 다시 뚫리거나 해서 '쿵'하는 소음이 한번 나면서 해결되었을까요? 조언들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느낌은 초기 생각했던 미미 틀어짐 문제는 아닌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