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과다로 오늘 들렀습니다..

친절하게 적당량으로 맞춰주셨습니다.

기분탓인지 차가 잘나가고 진동도 줄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석유펌프로 빼낸다고 삽질하고 옷 다버리고 패트병으로 3분지1을 빼내고 갔는데도 역시 풀보다 높은 위치임을 보시고 기계를 동원해서 빼주셨습니다.

엔진오일 교환한 카센터(그동네 근방)에서는 짜증스럽게 이정도면 정상이라고 사람 바보만들었는데

전문가가 아닌 내가 봐도 풀에서 3센티이상 올라오고 시동을 걸고 게이지를 빼면 앞유리창이 기름으로 범벅이 되는 정도인데도 정상이라고 그냥 내쫓긴 찌질이입니다..

참 나쁜 카센터도 있습니다.

오늘 참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