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후기 오토텐셔너, 타이밍벨트 및 앞 타이어 교체 후기
- [서경]starploto
- 조회 수 5330
- 2017.08.18. 23:58
안녕하세요! 이제 갓 15만을 넘어선 05년식 뉴스퐁이 오너입니다.
오늘 오토텐셔너를 포함한 타이밍벨트를 교체하고 내친김에 타이어까지 교체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스퐁이를 운행하면서 난생 처음 듣는, 포크레인이 바닥을 부수는 듯한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운행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공업사에 들러 물어보니, 타이밍벨트의 장력을 조절해주는 오토텐셔너 라는 장치가 제 역할을 하지 않아 벨트가 느슨해져서 나는 소리라고 하더군요~
3시간 정도 걸린다기에 당시에는 그 정도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우선 패스하고 동네로 돌아와서 여기저기 정비소를 알아봤습니다. 처음에는 오토큐에 갔었는데, 타이밍벨트 세트교환만 58만원을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돌아나와서 다른 정비소 두세군데를 알아보고 한 군데를 선정!
235 60R 16 타이어 (타이어계의 명품) 두짝과 타이밍벨트 세트 교환까지 총 64만원에 교체를 했네요. 교체를 하고나니 확실히 큰 소음이 없어지고 조용해졌는데, 그 조용해진 엔진음 사이에서 또다른 특이한 소리 (공기가 새어나가는 듯한 소리) 가 나네요. 새 타이밍벨트나 부품이 돌아가면서 나는 소리 같긴 한데... 기존에는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리니 좀 거슬리네요. 그러면서 동시에 운전석쪽 헤드램프도 같이 나가버렸습니다.
정말.. 하나를 고치면 또 하나가 고장나고 이게 우리 스퐁이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하하핫...
내일 다시 해당 정비소에 가서 헤드램프를 고치면서 해당 엔진소음 문의할 예정입니다!
이상 오늘의 정비 후기였습니다!
p.s. 처음으로 써 본 후기라서 많이 어색합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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