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마지막 도색이 될듯 합니다.

오늘 클리어 올리려고 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네요ㅜㅜ 장소는 지인 작업실입니다. 

모야립 전방

9t로 도색된 사진입니다. 클리어는 다음에...기존 페인트 벗기는데 힘을 쏟아서인지...퍼티 작업이 완벽하지 않습니다..ㅜㅜ 퍼티가 부족하기도 했구요. 구멍은 최소만 남기고 모두 메웠습니다. 기존 페인트를 최대한 벗기는것이 오래 갑니다. 

아이라인

힘으로 눌러서 붙이다보니 굴곡진 부분이 대부분 터졌습니다...페인트만 터진줄 알았는데 벗겨보니 크랙이 갔습니다ㅜㅜ

열을 가해 라이트에 붙여 커브를 잡고 1차 퍼티작업  후 사진입니다. 두껍게 올렸는데도 작은 구멍들과 크랙부분이 보입니다. Frp는 일반 퍼티로 작업하면 힘듭니다. 기포구멍도 많고 크랙부분 살도 붙여줘야 합니다.

크랙은 에폭시로 잡고 샌딩 후 3m레드퍼티와 듀플리스프레이퍼티를 사용했습니다.

2차 퍼티 작업후 s6 도색된 사진입니다. 얼룩은 그림자구요^^ 외부에서 하다보니 클리어 일부가 날려 거칠어진 표면은 블랜딩신나가 녹여 부드럽게 해줍니다. 대신 폴리싱 작업 해야합니다...

스크래치,크랙,구멍등등 무시하고 그냥 쉽게 덧칠해도 됩니다. 그런데 이왕하는거 새것처럼!! 

아니면 도색은 덴트집 가시고요,, 누구 말처럼 그냥 즐기며 여유있게 재미로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