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F 재생불량시 연비들 어떻게 나오시는지요?
- [서경] 돌시인
- 조회 수 2951
- 2010.06.16. 12:19
작년말... 열심히 달리는데 갑자기 엔진체크등이 들어오더군요.
오토큐에 들어가서 점검하니 CPF 재생불량...
결국 배기가스 관련 냉각센서 앞 -> 냉각센서 뒤 -> EGR밸브 교체 순으로 매번 하나씩 교체해가며 수없이 오토큐를
왕복한 끝에 얼마전 드디어 CPF를 교체했습니다. 뭐.. 위 순서가 기아에서 CPF를 교체하기전 요구하는 정비순서입니다.
집이 동탄이라.. 주로 용인-서울 고속도로타고 고등IC에서 내려 회사로 가는등 고속도로 구간이 많은데도
무슨 120, 130식 속도를 내고 타는것도 아닌데 5년차 차가 연비가 10km를 간신히 넘더군요... 정비나 점검등은 그야말로
안놓치고 착실히 하는 편인데요
얼마전 CPF 교체후 하도 맘고생해서 이제 1차선 주행은 포기하고 속도도 네비속도로 두자리수로만 유지하며 달리니
에어콘 25도 자동작동으로 하고 달리는데도 가뿐히 연비가 12Km가 넘어갑니다. 조금 밟으면 10km대고 다시 좀 덜
밟으면 12km대로 확확 왔다갔다 하는데... 이게 편차가 예전보다 많이 심해졌네요.
아. 이 연비는 차의 TRIM을 기준으로 계산한겁니다.
이게 이상한게... 예전에 CPF쪽 관련해서 엔진체크등이 뜨기 직전이 가장 연비가 좋았습니다.
차도 잘나가고.. 지금처럼 연비운전이 아니라 아예 120~140 밟고 20~30분 달려도 연비가 12km에 육박했는데
오히려 CPF때문에 정비들어가 강제 Burning을 한뒤 기름 다쓰고 다시 꽉채워 운전해보면 왠지 좀 차가 안나가고
연비도 안좋았거든요...
CPF 재생등에 문제가 없으면 CPF가 불량일때보다 연비가 좋아야 되지 않나요? 같은 조건으로 운전하면..
지금 연비가 갑자기 잘 나오는게 오히려 불안합니다.
이러다 또 엔진체크등 뜰지.. 이젠 뜨면 오직 직영 정비센터(공장)밖에는 방법이 없다는데..
지금 이렇게 잘 나오는게 정상인가요?
오토큐에 들어가서 점검하니 CPF 재생불량...
결국 배기가스 관련 냉각센서 앞 -> 냉각센서 뒤 -> EGR밸브 교체 순으로 매번 하나씩 교체해가며 수없이 오토큐를
왕복한 끝에 얼마전 드디어 CPF를 교체했습니다. 뭐.. 위 순서가 기아에서 CPF를 교체하기전 요구하는 정비순서입니다.
집이 동탄이라.. 주로 용인-서울 고속도로타고 고등IC에서 내려 회사로 가는등 고속도로 구간이 많은데도
무슨 120, 130식 속도를 내고 타는것도 아닌데 5년차 차가 연비가 10km를 간신히 넘더군요... 정비나 점검등은 그야말로
안놓치고 착실히 하는 편인데요
얼마전 CPF 교체후 하도 맘고생해서 이제 1차선 주행은 포기하고 속도도 네비속도로 두자리수로만 유지하며 달리니
에어콘 25도 자동작동으로 하고 달리는데도 가뿐히 연비가 12Km가 넘어갑니다. 조금 밟으면 10km대고 다시 좀 덜
밟으면 12km대로 확확 왔다갔다 하는데... 이게 편차가 예전보다 많이 심해졌네요.
아. 이 연비는 차의 TRIM을 기준으로 계산한겁니다.
이게 이상한게... 예전에 CPF쪽 관련해서 엔진체크등이 뜨기 직전이 가장 연비가 좋았습니다.
차도 잘나가고.. 지금처럼 연비운전이 아니라 아예 120~140 밟고 20~30분 달려도 연비가 12km에 육박했는데
오히려 CPF때문에 정비들어가 강제 Burning을 한뒤 기름 다쓰고 다시 꽉채워 운전해보면 왠지 좀 차가 안나가고
연비도 안좋았거든요...
CPF 재생등에 문제가 없으면 CPF가 불량일때보다 연비가 좋아야 되지 않나요? 같은 조건으로 운전하면..
지금 연비가 갑자기 잘 나오는게 오히려 불안합니다.
이러다 또 엔진체크등 뜰지.. 이젠 뜨면 오직 직영 정비센터(공장)밖에는 방법이 없다는데..
지금 이렇게 잘 나오는게 정상인가요?
댓글
4
마산엘란
[서경] 돌시인
마산엘란
마산엘란
17:48
2010.06.16.
2010.06.16.
약 7만5천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CPF가 오토큐에서 얘기하길 이백만원에 육박한다고 하던데...
교환품이라면 결국 12~15만km 사이에 다시 교환해야 한다는 애긴데... 8만인가를 넘어서면 보증기간이 지난지라
자기돈 들여 한다는 얘기인데.. 과연 그런지 궁금하네요...
돈백들여 교환하려고 하지는 않을텐데요...
저렇게 계속 센서와 다른 것부터 가는 이유도 CPF가 고가의 부품이라 교체전에 취하는 조치라 들었습니다.
교환품이라면 결국 12~15만km 사이에 다시 교환해야 한다는 애긴데... 8만인가를 넘어서면 보증기간이 지난지라
자기돈 들여 한다는 얘기인데.. 과연 그런지 궁금하네요...
돈백들여 교환하려고 하지는 않을텐데요...
저렇게 계속 센서와 다른 것부터 가는 이유도 CPF가 고가의 부품이라 교체전에 취하는 조치라 들었습니다.
00:39
2010.06.17.
2010.06.17.
18:37
2010.06.17.
2010.06.17.
쉽게말해 PM을 태워도 그 입자가 타고난 재들이 쌓인단말입니다
그러면서 점점 CPF필터가 막혀가는것입니다
실제로 CPF가 오래전부터 상용화되었던 푸조차량의 CPF가 막힌것을 사진으로 본 적이있네요
그러면서 점점 CPF필터가 막혀가는것입니다
실제로 CPF가 오래전부터 상용화되었던 푸조차량의 CPF가 막힌것을 사진으로 본 적이있네요
18:39
2010.06.17.
2010.06.17.
지금 5년을 타셧다고했는데 정확한 키로수가 나와있지않군요
CPF는 영구적인부품이 아니며 교환해야하는부품입니다
CPF에 PM을 태우고 난 재들이 필터에 점점 쌓이고쌓여서 시간이 지나면
차압센서에 항상 차압이 발생되어있는상태가 되어버리죠
그러면 계속해서 CPF재생을 하려고하며 연료분사를 더 많이 하게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재생해도 재생되지않겟죠.. PM이 아니라 그 잔해물들이기때문에요..
그러면 계속 기름붓다가 체크엔진 불뜨고 하니 연비가 나쁘죠
그래서 CPF교환후에 그런 일이발생하지않으니 연비가 다시 좋아진것같습니다
더욱더 자세한 CPF설명을 보시려면 (경)깜장스포 님의 글에적힌
저의답변을 한번 찾아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