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에 놓으면(기어를 자주 변경하면) 미션에 무리가 간다는 얘기가 정설이지만
저는 미션에 조금 무리가 오더라도 제 무릎이 더 중요하기때문에 신호대기중에는 중립에 놓고 다리를 쉬게합니다.
그거 밟고 있으면 다리피곤 무릎아프거든요

저는 오랜 정차가 아닌이상 무조건 D입니다...

연비가 땡기냐(별 차이 없을듯 하지만) 밋션의 내구성이 땡기냐 그것이 문제로다~~ㅎㅎㅎㅎ^^

연비냐....밋션의 내구성이냐....정말 고민거리인데여....^^

신호대기 오래 걸리면 저도 중립(N)에 놓습니다^* 중립에 놓고 D로 옮긴 후 3초정도 있다가 출발하면....미션에 덜 무리가 온다는 야그를 들은 것 같아요^*
보통은 기냥 D에 놓구 출발합니다~!~

되도록 완전정차 아닐시에는 D에 놓습니다...
미션에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연비차이는 크게 나지 않을것 같고... 미션이라도 잘못 되는날엔.. 으흑;;

삼성화재월보에 관련내용이 있어서 옮깁니다.
Q.저는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자동차를 운전한지 7년이 되었습니다. 항상 궁금한 것은 신호대기중 변속레버를 D레인지에 놓고 브레이크를 밟고있을때와 N으로 했을 때 연비향상에 영향이 있는지 하는 것입니다. 과연 연료절약에 도움이 되나요?
A. 자동변속기는 토크컨버터와 유성기어장치를 조합하고 유압조절장치를 이용하여 운전조건과 엔진부하에 따라 자동변속됩니다. 자동변속기어위치를 D위치에서 브레이크를 작동시 자동변속기의 펌프는 엔진회전에 의해 회전하면서 정지되어있는 터어빈에 유압을 보내므로 엔진의 부하가 커집니다. 이로 인해 연료소모가 커집니다. 그래서 자동변속기어 위치에 의한 연료소모량은 중립위치에서 주행위치의 경우보다 분당 1cc에서 8cc까지 연료가 덜 소모되므로 신호대기시간이 길거나 자동차정체등으로 장기정차하는 경우에 변속레버를 M위치로 바꿔주면 진동도 줄어들고 연료소모도 줄어듭니다. (헥헥..간만에 타이핑했더니 손아프네요. ㅎㅎ)

보통 신호가 2분 이상인 경우나 내 앞에서 딱 걸려서 교차로 신호 다 기다려야 하는 경우는 N 으로 놓고
그 외의 경우에는 그냥 D로 브레이크 밟고 있답니다...

저두여~ 짧은 신호대기는 D,,,신호를 못받고 바로 정지한 상태로 다음 출발 신호까지 대략 몇분 소요된다라고 판단되면 N으로 변속합니다,,울 횐님들 글을 검색하면 많은 글들이 있어여.....문제는 N에서 D로 놓고 출발시..급하게 변속 후 바로 악셀을 밟으면 차에 무리가되므로 약간의 여유를 두고 D로 변속하여 2~3초 경과후 악셀을 밟고 있습니다..

내구성 좋아지라고 N에서 시동걸고,
P->R->N->D 그리고 역순으로 기어를 바꾸는 것은 뭔가요?

내구성 좋아지라고 N에서 시동걸고,
P->R->N->D 그리고 역순으로 기어를 바꾸는 것은 뭔가요?
==>이건 일종에 워밍업......출발전에 미션에 오일이 충분히 젖을수 있도록,,,일종에 준비운동을 하는겁니다`~~^^

팁입니다.
일단 정차시에는 N이 확실이 기름을 적게 먹습니다.
그럼 N에 놓으라고 하지 왜 D로 두라고 하느냐??
그 이유를 알면 앞으로는 N에 두는 분이 더 많을 거라 갠적으로 생각 합니다.
그 이유라고 하는것이 뭔가 하면 바로 성급함입니다.
보통 신호등이 언제쯤 파란불로 변할지는 신호등 앞에 있으면 거의 대부분은 운전자는 알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때 미리 D로 바꾸느냐 아니면 막 출발할때 D로 바꾸느냐에 따라 미션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집니다.
한국사람들의 특성상 성질이 매우 급하기 때문에 신호등이 바뀌고 앞에차가 출발하는 걸 보는 순간 바로 출발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D로 있던 사람은 미션에 그리 크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N으로 있던 사람은 레버를 D로 바꾸자마자 엑슬을 밟아 버립니다.
이럴 경우에 미션에 충격을 주어 수명이 짧아지는 거지요.
물론 D로 있던 사람 역시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바로 엑슬을 밟으면 이 역시 좋지 않습니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차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 천천히 엑슬을 밟아 줘야 좋은 거지요..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이러한 예기가 없기에 예전 오토차 몰면서 공부했던거 생각나서 한마디 올렸습니다.
마음만 느긋하게 먹으시면 N이 훨씬 경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