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루프가 전혀 필요없다고생각했었던 사람이고,, 오히려 검은게 차 위에 있으면 보기싫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차량출고관련해서 빨리 차를 받을수 있다고 해서 했는데... 지금은 왕만족입니다.
필요성보다는 직접 있으니깐 잘했다는 만족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씩 열고 다니면 꼭 스포츠카 뚜껑 연 느낌과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기분 정말 좋아요... 전 추천합니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좋은걸 모르겠죠...

우선 기분이 up됩니다. 날씨 좋은날 머리위에 형광등 하나 더 켜놓은것 같이 기분이 밝아지죠. 비오는날 아늑하고...

1: 공기순환 짱임돠 2: 답배연기 쭉쭉 빠짐돠 3: 겨울철에 눈내릴때 하늘을보면 죽임돠 4: 뽀다구 남돠
5: 썬팅으로 인해서 실내가 어둘때 열어주면 아주 밖습돠
더있는것같으디 생각이 안남돠... 이상 깜지 생각이었습돠...^^

저와 집사람은 이전에 썬루프를 써보았는데 다음 차를사면
반드시 썬루프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달릴때 측면 유리로는 바람소리는 큰데 환기는 별로 이지만
썬루프 조금열고 뒷 유리 조금 열면 공기 정말 쾌적 합니다.
에어콘 켜기 어정쩡한 날씨에 아주 딱 입니다.
아니면,
썬루프 틸트로 해두고 외부공기 유입 으로 설정해도어도 문닫았을때 보다 훨씬 많은 공기가 들어 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천정에서 바람이 들어온다고 해서 했는데요..ㅎㅎ 정말 들어오더군요..
더워서 창문여는 것도 좋지만 애들이 하도 밖으로 손을 내밀어서.. 이거 가끔 요긴하게 쓴답니다..

저는 담배를 안피우지만 썬룹을 달았습니다. 이유는 창문열고 다니기가 싫어서죠. 옆차 소리에 시끄럽잔아요. 요즘같은 가을 날씨에는 밖이 시원해 창문을 열고 다니자니 시끄럽고 에어컨 키기도 그렇고 이럴때 썬룹이 짱이더군요. 전 그래서 요즘 창문닫고 썬룹만 열고 다닙니다. ^^

달아보면 압니다..
의외로 쓸 곳이 많지요..

창문을 열면 특히 운전석 머리 많이 헝클어져서...
소음이 창문을 열었을때보다 선루프가 덜하더라고요

저는 새차 할때 와이프 보구 선루프로 나와서 천장 물끼 닦으라구 하는데...

선루프는... 다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환기가 잘됩니다...(선룹열고 뒷유리 살짝열면... 장난이니죠..), 두번째는 소음감소...(옆창문으로 들리는 풍절음보다 소음이 많이 줍니다.. 그리고 옆차의 소음도 거의 줄죠.. 주행소음도...), 세번째는 데이트시 이로움... (저별은 나의별 저별은 너의별.... ㅡㅡa)

참고로 인슬라이딩은 선뤂에 배수구가 있어서 약한비가오면 틸팅이 가능합니다... 많이 오는 비에는 안되겠죠...

천상천하님. 저별은 나의별 저별은 너의별 <=== 푸훗..넘 잼있었습니다.` 데이트시 꼭 써먹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의견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 모두 로또 맞아서 차값 뽑으시기 바랍니다.
안전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