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소한 것이 바로 Global Company로 가느냐 못가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봤을때는 자동차자체의 품질에 있어 비약적인 성장은 이루어가고 있으나, 고객서비스/관리/홈페이지 등등 나머지 부분은 별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크게 시정이 필요한 부분이죠..
저도 역시 티지 구입하면서 한번도 영맨이 먼저 전화를 주진 않더라구요..
전화하면 말만 전화 하려고 했다 그러고..쩝..서운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기아에 문제가 아니고 영맨에 문제 아닌가요~~~전 계약전에 하루에도 두세번씩 계속 전화왔는데요

지금도 한달에 한두번씩은 차상태물어보고 자주 전화주십니다~

루사님-
그렇게 본다면 현대에서도 영맨이 챙겨주는것 아닌가요?
각 회사의 분위기나 교육상태도 많이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기아가 전부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가 현대3군데 기아3군데 돌아봤습니다.
기아3군대 모두 전화는 전혀 없었고 현대와 비교하자면 친절도가 조금 차이가 났습니다.
제가 느낀점은 현대는 잠재적인 고객까지도 확보할려고 하는 것이 보였으며 후에 전화가 왔을때도
차를 팔려고 하는 의지라고 해야되나요? 그런것이 느껴졌습니다. 스포티지가 넘 잘나가서 그런가요...
아님...제가 차를 살 나이로 보이지 않아서 그런가요...
암튼 생각할수록 기분이 그렇게 좋진 않네요...곧 차를 확정지어야 되는데...

스포티지가 좀 잘나가서 그럴수도 있습니다...전 알아볼때 계약할라면 하고 말라면 마라는 식에 영맨도 만나봤습니다~~ㅠ.ㅠ

지금 너말고도 구입할사람은 널려있다...이런식으로요 저또한 세차살나이라고 보기에는 많이 힘들죠...그리고 차사는데 무슨 나이가 있나요~~~능력되면 사는거죠~~~머~

... 저는 전에 스포티지 계약할겸 한번 견적 알아볼겸 지점에 갔었는데...
영업사원은 다 외부 영업나갔는지 없었고 사무실에 지점장 비슷한분과 사무직하는 남자대리분인가?
그렇게 있었는데 견적좀 알아보려고왔다고 하니 견적도 못뽑고 한 15분가량 기다리게 하길래
화나서 나온적이 있습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나이 대이지만 어려서 업신여기는건 아닐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ㅎㅎ
차를 살려고 지점까지 찾아온 손님을 그렇게 대접했다는거 자체가 절 화나게 하더군요
내가 이런대접받으면서까지 차를 사야되나 그런 회의도 들었습니다만
여기서 좋은 영맨분을 소개된걸보고 그분한테 계약을 했지요
뭐든 상관은 없겠지만 차를 세일즈를 하건 뭐를 팔건 간에 손님은 왕입니다. 나이가 어리든 적든
그런걸 염두에 둔다면 그런 영업마인드를 가진사람은 차많이 못팔거라고 봅니다.
이 글을보고 예전에 안좋은 기억이 떠올랐네요 ㅎㅎㅎ ^^

저도 그런거 느꼈는데.. 투싼과 스포랑 고민할때 영맨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_-;;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결국 현대 영맨에게 스포티지를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_-;;

이곳 서경지역 영맨이신 최과장님과 대화나눠보세요.
아마도 영맨으로는 보기드물게 차에대하여 박식하고 스포티지에 관한부분도 배한근님보다 결코 모르지
않을겁니다.
무엇보다도 인간적인분이라는 생각입니다

현대도 마찬가진데요? 싼타페 말고 투싼보러 왔다고 그러면 이거 계약하면 언제나올지 모른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싼타페쪽으로 유도하던데...
기아 영업소 2군데 가봤는데, 한군데서는 아직도 연락옵니다. 문자메세지나 전화... 차 샀다고 하니 연락 안오네요...
그담에도 추석때 문자메세지는 한번 왔구요. 그분은 리스트에서 완전히 저를 삭제하지는 않으신듯...

차는 구입후가 더 문제인듯 합니다. AS~다들느끼는 진동을 갖고 어찌나 정상이구 못느낀다던지...역시나 기아더군요.

흠...그런것도 있군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