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라 1리터로 17키로를 운행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1리터로 10키로도 운행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트립컴퓨터에서 나타내는 주행가능거리는
말 그대로 현재 남아있는 리터 곱하기 정식 연비(13km/l)를 보여주는 것이니
그냥 단순 산술계산이겠거니...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게다가 차가 평지에 있을때와 경사면에 있을 때가 또 다릅니다. ^^

누구 말마따나 컴퓨터는 깡통 계산기입니다.
사람이 입력해놓은 계산식에 의해서 계산만 할뿐이죠. ^^

보통차의 연료등은 연료가 5-6리터 남는 경우 들어옵니다. 트립으로 다지자면 아마 50-70km남겨두고 연료등이 들어올겁니다. 아주 정상이죠.

제생각은 트립이 영 못쓸것은 아닙니다. 정속 운행하고 메모만 잘해두면 저는 제법 정확하게 맞아들어가던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