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조금있으면 1000키로 돌파가 눈앞에 보입니다.
엔진오일 갈고 여기저기 검사도 한번 해볼 예정입니다만
새차를 길들이는 요령을 인터넷으로 뒤적거려보니
소위 전문가라는 친구들도 서로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공통적인 부분은 처음 1000km 까지는 알펨2000을 넘지않게
조심스럽게 타야하고, 최대한 정속주행을 하라~
그리고 그 이후가 차이가 있는데요~~
전문가1 - 알피엠 3000정도를 유지하면서 시속 120~ 140 정도의 주행을
        하고, 5000 km 정도 주행하고 나서 차량의 최고속도에 근접하는
        속도를 내는 것이 좋다.

전문가2 - 알피엠을 특정수치에 맞춰놓고 운행을 하는 것은 상당히 좋지않다.
        예를들면 3000 알펨을 유지하고 장거리를 운행하게 되면,
        특정 기어비에서만 마모가 진행되고, 길이 들여지므로,
        3000 으로 10분, 4000 으로 5분, 5000 으로 5분, 6000 으로 5분,
        다시 5000,   4000,  3000,  이런식으로 주행해야 한다.

전문가3 - 신차길들이기의 효과가 극대화 되는 시점은 1만키로정도를
       주행했을 때 부터다. 차량의 최고속은 1만키로까지는 되도록 피하고
       되도록이면 3000~3500 알피엠을 넘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전문가가 너무 많아요 ㅠ.ㅠ
제 경우, 운전은 오래했지만, 신차는 첨이라서...
경험에 근거한 확신이 전혀 없네요..
더구나, 과격한 제 친구는 자꾸 " 새차는 팍팍 밟아줘야 해" 라는..
황당한 말을 자꾸 하구 ^^
제가 보기엔 전문가2 의 주장이 믿음이 가지만,
2000만원에 육박하는 차인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싶어서
이런 질문을 올립니다.
답변을 해주실 분께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예를들면.. 0~1000km --> 저속, 정속주행 rpm 2000  
               1000~2000km --> ????
               2000~3000km --> ????
               3000~5000km --> ????
이런식으로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