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는 이모빌라이져 시스템으로 되어있어서 순정키의외 복사한 키는 시동이 안걸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원격시동기능을 사용할려면, 바이패스모듈에 키를 꼽아놓고 키박스에 넣어놔야만 원격시동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매직카 골드3를 달려고 울영맨님한테 물어봤는데, 솔직히 효용성이 그다지 없다고 하네요.
어짜피 티지에서 기본적인 경보시스템이 장착이 되어있고 하니깐, 그돈으로 다른곳에 투자하라고 하더라구요.

선택은 본인이 하겠지만, 전 안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이돈을 네이게이션쪽으로 몰아볼까 생각중이네요..^^

예열,후열시 굉장히 편리합니다.
바쁜 아침에 예열한다고 차에서 않아 기다리는 수고가 없구요.후열도 마찮가지입니다.
키빼고 내리면 1~2분후 시동꺼지는 기능을 안 접해봐서 그럽니다.
1년에 한 두번 사용하는 거라면 필요없습니다만 매일 매일 유용하게 쓰는 것이라...
참고로 저는 장착한지 3일 됬습니다. 이번에 첨써보지요.

저는 문이 잠겼는지 안잠겼는지 긴가민가 할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때마다 다시 주차장에 가서 확인을 해야 했거든요.
근데 매직카골드3 다니까 그게 없어서 좋아요.
문이 잠겼는지 열렸는지 언제든 리모콘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원격시동도 물론 좋죠.
저는 추천입니다.

그런데, 매직카의 전달거리(?)가 어느 정도 인가요 ?
지하주차장에 있는 자동차를 아파트 9층(우리집)에서 감지할수 있을까요 ? 1층에 세워두면 될거 같지만...
(지하주차장 입구에 두면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