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레일이???
- 버들움
- 조회 수 3937
- 2004.08.09. 13:18
엔진방식인가요???
배기방식인가요???
예전에 카이스트 드라마에서 직분사엔진을 경유와 휘발유 두개 개발해두고
어느것이 실효성이 잇나 따져보구선
경유엔진이 실용성및 경제성이 있는데
배기가스가 많이 나온다는 단점때문에
이를 보완한게 케먼레일이란 기술이라고 들엇는데
근데 지금은 대부분 엔진방식으로 아시던데
저도 좀 헷갈립니다
엔진인가요??? 배기인가요???
배기방식인가요???
예전에 카이스트 드라마에서 직분사엔진을 경유와 휘발유 두개 개발해두고
어느것이 실효성이 잇나 따져보구선
경유엔진이 실용성및 경제성이 있는데
배기가스가 많이 나온다는 단점때문에
이를 보완한게 케먼레일이란 기술이라고 들엇는데
근데 지금은 대부분 엔진방식으로 아시던데
저도 좀 헷갈립니다
엔진인가요??? 배기인가요???
댓글
7
유경목
네티러브
유경목
네티러브
나모
천사
천사
13:45
2004.08.09.
2004.08.09.
예전의 디젤연료 분사장치는 압력을 얻기 위하여 캠구동 장치를 사용했으며, 그 원리는 분사압력이 속도증가와 함께 증가하고, 이에 따라 분사 연료량이 증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커먼 레일 분사(Common Rail Ijection) 장치에서는 분사압력의 발생과 분사과정이 완전히 별개로 이루어집니다.이렇게 압력발생과 분사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고압을 유지할 수 있는 고압 어큐뮬레이터(High-pressure Accumulator)나 레일(Rail)이 필요하게 되는데..
종래의 노즐홀더 위치에 솔레노이드가 부착된 노즐이 장착되고, 고압은 레디얼 피스톤 펌프(Radial Piston Pump)에 의해서 생성되는데, 일정한 범위내에서는 엔진 회전수와는 독립하여 자유롭게 회전속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엔진 설계시 연료의 압력발생과 분사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연소와 분사과정 설계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즉, 엔진 맵을 이용하여 엔진 운전조건에 따라서 연료 압력과 분사시기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엔진의 회전속도가 낮을 때에도 고압분사가 가능해져서 완전 연소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이롯트 분사하면 배기가스와 소음을 더욱 저감할 수 있으며, 연료분사 곡선은 유압제어로
노즐 니들에 의해 조절되므로 분사종료시까지 신속하게 조절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커먼 레일 시스템으로 인해 디젤엔진은 획기적으로 배기가스를 저감하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한동안 현재 WGT 방식과 VGT방식에 대해 논란이 있었지만.
원가측면과 여러가지 이유로 초기 선행은 현재 WGT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2006년 이후에나 병행 적용될지 모르겠으며. 투산이나 스포티지에 까지
VGT 엔진의 전자식 가변용량 터보차저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소비자의 요구가 있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VGT와 WGT 엔진에 대해서는
한번 일일정보에서 언급했사오니 궁금하신 경우 참조 부탁드립니다)
버들움님 답변이 되셨을런지요?
커먼 레일 분사(Common Rail Ijection) 장치에서는 분사압력의 발생과 분사과정이 완전히 별개로 이루어집니다.이렇게 압력발생과 분사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고압을 유지할 수 있는 고압 어큐뮬레이터(High-pressure Accumulator)나 레일(Rail)이 필요하게 되는데..
종래의 노즐홀더 위치에 솔레노이드가 부착된 노즐이 장착되고, 고압은 레디얼 피스톤 펌프(Radial Piston Pump)에 의해서 생성되는데, 일정한 범위내에서는 엔진 회전수와는 독립하여 자유롭게 회전속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엔진 설계시 연료의 압력발생과 분사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연소와 분사과정 설계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즉, 엔진 맵을 이용하여 엔진 운전조건에 따라서 연료 압력과 분사시기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엔진의 회전속도가 낮을 때에도 고압분사가 가능해져서 완전 연소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이롯트 분사하면 배기가스와 소음을 더욱 저감할 수 있으며, 연료분사 곡선은 유압제어로
노즐 니들에 의해 조절되므로 분사종료시까지 신속하게 조절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커먼 레일 시스템으로 인해 디젤엔진은 획기적으로 배기가스를 저감하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한동안 현재 WGT 방식과 VGT방식에 대해 논란이 있었지만.
원가측면과 여러가지 이유로 초기 선행은 현재 WGT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2006년 이후에나 병행 적용될지 모르겠으며. 투산이나 스포티지에 까지
VGT 엔진의 전자식 가변용량 터보차저 효과를 볼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소비자의 요구가 있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VGT와 WGT 엔진에 대해서는
한번 일일정보에서 언급했사오니 궁금하신 경우 참조 부탁드립니다)
버들움님 답변이 되셨을런지요?
13:57
2004.08.09.
2004.08.09.
15:04
2004.08.09.
2004.08.09.
앗. 유사장님! 왜이러십니까.. ^-^;; 경목님이 빠른 답변을 주셔서
제가 얼마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그런 말씀 하시면 섭섭합니다 *_*
제가 얼마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그런 말씀 하시면 섭섭합니다 *_*
18:49
2004.08.09.
2004.08.09.
21:32
2004.08.09.
2004.08.09.
02:42
2005.03.17.
2005.03.17.
17:21
2005.03.17.
2005.03.17.
그리고 종전 디젤차량에 비해 배기가스가 덜한건 사실이겠죠
그래도 디젤인이상 소리와 가스는 아무래도 감안 하셔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