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 비 정규직 노동자 어떻게 보십니까?
- 초보라고
- 1690
- 20
불법 파업?? 아니죠 ~!!!
▶ 사내 협력업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정규직 고용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비정규직 노조들이 정규직화를 요구.◀
현대차 대표이사 울산공장장 - 강호돈 부사장
점거 농성장인 울산 1공장 CTS작업장(도어 탈착 작업 공정)을 찾아 비정규직지회
이상수 지회장에게 '퇴거명령서' 전달을 시도했다가 무산.
사측은 점거농성과 관련, 22일 비정규직 노조를 대상으로 30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하는 등
지난 16부터 이날까지 60억원의 손배상 청구.
△ 전주공장 - 비정규직 노조들 역시 22일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당일 파업에 돌입.
전주공장 전주비정규직지회 조합원 38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간조 노조들이 파업에 돌입.
야간조의 경우는 조합원 전원이 전면 파업을 벌일 예정.
△ 아산공장 - 비정규직 노조 160여명 또한 부분파업에 들어가는 등 정규직 관리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중.
△ 울산공장 - 울산공장에서는 노조의 사업장 점거와 파업들로 상황은 점점 피해.
노조 측은 지난 20일 현대차 울산 4공장 비정규직 황모씨(34)가 분신을 시도했으며,
지난 17일 현대자동차 울산 3공장에서 점거농성을 주도하고 폭력을 행사한 비정규직지회 장모씨(37)를
20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
최근에는 사측으로부터 공장 점거로 인해 6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고, 농성 과정에서 노조원들의 부상.
사내하청노조가 8일째 점거 중인 울산 1공장에 대해 22일부터 주야간 각각 2시간씩 조업을 단축.
현재 주야간 각각 8시간 기본 근무에 2시간 잔업을 포함 10시간 근무하던데 서 2시간이 빠진 8시간 근무로 변경.
점거농성이 장기화될 경우 1공장에 대한 휴업도 검토.
▶ 금속노조는 22일 울산시 북구 오토밸리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비정규직 지원을 위한
투쟁안을 상정해 참석 대의원 401명 가운데 302명(찬성률 75.3%)의 찬성으로 가결 ◀
점거파업 공장에 공권력 투입시 즉각 총파업을 하고 오는 30일까지 현대차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교섭에 나오지 않으면 12월1일 금속노조 중앙쟁의대책위원회 결정을 거쳐 12월초 1차 총파업.
초보라고
댓글 20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조금 다른 이야기 입니다만~
파업 현장 영상 보면 뼈대만 있는 차를 가운데 두고 던지고 몸싸움 하고 하던데~
뼈만 있는 그차 완성되고 누군가 구입 하겠죠~???
파업 현장 영상 보면 뼈대만 있는 차를 가운데 두고 던지고 몸싸움 하고 하던데~
뼈만 있는 그차 완성되고 누군가 구입 하겠죠~???
논란의 시발점 될가 답글달기가 신중해지네요. 그냥 현대가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직이든, 정규직이든, 비정규 직이든 계약직이든, 급여를 목적으로 노동을 하는 근로자는 모두 노동자 인데도, 서로간의 더 많은 파이를 갖기 위하여 싸우는것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서로 긴 숫가락을 가지고 자기 입에 먹을것을 집어 넣는 것(결국 아무도 먹지 못하죠)은 지옥, 서로간에 떠먹여 주는 곳은 천국 이니라~
그냥 쓰고 싶은 말은 많지만 참습니다....노조가 싫어서 회사를 옮겼네요...쇠파이프 들고 사무실 올라와서 닥치는대로 부수고 사람 패는 사람들 보고...
무노동 무임금..
동일노동 동일임금
답은 간단한거 아닌가요?
동일노동 동일임금
답은 간단한거 아닌가요?
커밍수운님 /// 정규직과 비정규직과의 싸움은 아닌듯 한데요..ㅎ 테클은 아닙니다..^^;;
현대자본이 언론플레이를 너무 하는듯 싶구요~
그리고 이나라의 누가 누누히 외치는 법을 너무 쉽게 무시하는 역시 현대자본ㅋ
불법불법파업 외치면서 지들이 대법원 판결을 무시하는거는 뭥미~
같은 공장에서 정규직이랑 비정규직이 함께 일하고 있는걸루 아는데..쩝..
정규직 전환 당연히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사람들 연봉이 4천이라고 하는데.. 어이가~
그정도 받을려고 하면 365일 주야로 정말 쉬는날 없이 특근 및 연장 근무를 해야 나올껄요
가족과의 시간도 포기하면서 일만하다 죽는건 아닌지...
저도 주야를 하지만.. 너무 힘듭니다... 생명수당 미리 땡겨 받는거지.. 아휴~
암튼 정규직 전환 꼭 이뤄내길 바랍니다..!!!!!!!!!!!!!!!!!!!!!!!!!
현대자본이 언론플레이를 너무 하는듯 싶구요~
그리고 이나라의 누가 누누히 외치는 법을 너무 쉽게 무시하는 역시 현대자본ㅋ
불법불법파업 외치면서 지들이 대법원 판결을 무시하는거는 뭥미~
같은 공장에서 정규직이랑 비정규직이 함께 일하고 있는걸루 아는데..쩝..
정규직 전환 당연히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사람들 연봉이 4천이라고 하는데.. 어이가~
그정도 받을려고 하면 365일 주야로 정말 쉬는날 없이 특근 및 연장 근무를 해야 나올껄요
가족과의 시간도 포기하면서 일만하다 죽는건 아닌지...
저도 주야를 하지만.. 너무 힘듭니다... 생명수당 미리 땡겨 받는거지.. 아휴~
암튼 정규직 전환 꼭 이뤄내길 바랍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비정규직 숫자가 얼마나 될까요???
여러분 주변에는 정규직 많이 있습니까???
여러분 주변에는 정규직 많이 있습니까???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 정규직 원청 관리자 .... 다들 가족이 있고, 열심히 그 가족들을 먹여 살리느라 자신의 젊음과 시간과 노력을 회사에 제공하여 보상으로 급여를 받아 갑니다. 그런데 그들이 왜 서로 싸워야 할까요?? 철학적인 질문이 아니라 현실적인 질문 입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 입니다.
일단 제발 현대기아차가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현대기아 망한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별로 없습니다. 수십만에 달한는 실업자가 생기고 얼마간의 충격이 오겠죠. 정부에선 방치하지 않을테고 누군가에 의한 재기 후 똑같은 페턴을 밟을겁니다. 사측은 사측의 입장이 있다고 일단 제끼고, 노측특히나 정규직노조는 정말 짜증나는 것들입니다. 외부에 대해서 세력이 약할때 이슈거리가 없을때 비정규직을 끌여들여 뭔가 해줄것같이 하여 세력을 키워놓군 자기들의 파이가 충족되면 항상 최우선으로 버리는 협상카드가 비정규직 문제였습니다. 적어도 책임지는 정규직 노조의 모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임단협 있을 때는 "우리가 남이가" 끝나고 나면 "니는 니고 내는 내다 내년에 보자..."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요즘에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몰라서 그럽니다만, 표면적으론 항상 그래 왔지만 그래도 내부적으론 정말 바뀌었기를 바래봅니다. 위에서 말한건 금속노조의 입장이지 현차노조 입장은 아닌것 같군요...씁쓸합니다.
근본 적인 문제는 이런 문제를 발생케한 정부에 있습니다.."(지금 정부는 아님..) 비정규직 근로자는 없어져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1년 단위로 재 계약하는 근로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서민들은 더 힘들어 집니다.. 고용불안과 올은소리를 못하게 되면 근로자를 다 호구로 만들죠...... 현대기아 정규직하고는 하청 근로자의 대우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답은 하나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에 한표!
비정규직이라는 명칭의 존재 자체가 코메디입니다.
또 정규직이라고 무슨 그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인간들도 쓰레기구요.
기업에서 사람 실컷 부려먹고 책임전가하기 쉽고 인사 고민안해도 되고...
이보다 더 기업하기 좋을수가요... 참 쓰레기 같은 제도...
또 정규직이라고 무슨 그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인간들도 쓰레기구요.
기업에서 사람 실컷 부려먹고 책임전가하기 쉽고 인사 고민안해도 되고...
이보다 더 기업하기 좋을수가요... 참 쓰레기 같은 제도...
현 차....
밤샘 한판에 정규직 30만원
알바 9만원 이더군요.
낮 알바 5만5천...
이건 아니 잖아요.. ^^
밤샘 한판에 정규직 30만원
알바 9만원 이더군요.
낮 알바 5만5천...
이건 아니 잖아요.. ^^
다 필요없고요....아...결함차 또 지대 많이 나오겠네유...-_-....
볼트 쪼이다 마는거 아냐?
볼트 쪼이다 마는거 아냐?
자동차 업계들..직원/계열사 할인 다 없애뿌라..
우리 같은 하청은 구경도 못한다..
느그들이 할인받은거 소비자들이 다 충당하잖아..
노조건 사측이건 민주주의건 다 필요없고..
일한만큼 돈가져가라..
우리 같은 하청은 구경도 못한다..
느그들이 할인받은거 소비자들이 다 충당하잖아..
노조건 사측이건 민주주의건 다 필요없고..
일한만큼 돈가져가라..
각 포털에 올라온 기사에 리플들을 보니..
한심한 리플들이 참 많네요..ㅋㅋ
한심한 리플들이 참 많네요..ㅋㅋ
어느쪽이 맞다라곤 말 못하겠네요
완성차내 비정규직들의 설움도 이해는가지만
다들 정규직 전환된다치고 급여 올라가면
영업이익은 어디서 충당될까요
수많은 협력업체에 원가 절감으로 또 눈물을 흘리겠네요
완성차내 비정규직들의 설움도 이해는가지만
다들 정규직 전환된다치고 급여 올라가면
영업이익은 어디서 충당될까요
수많은 협력업체에 원가 절감으로 또 눈물을 흘리겠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진적 민주주의 행태에 대한 당연한 결과물이라 생각되네요.
이런 모습을 뉴스로 접하고,
귀족노조니 빨갱이 운운하시는 분이 많을 수록 가슴이 더 아파옵니다.
(파업은 물론 옳지 않다고 보시는 분들이 '틀렸다'라고 할 수 없지요)
지인의 말대로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나 봅니다.
(피는 꼭 투쟁과 쟁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선량한 국민들의 눈물과 고통도 행당된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