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북한 해안포 공격의 배경으로는 호국훈련이 거론되고 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해군이 연차계획에 따라 육·해·공군이 합동으로 호국훈련을 진행했다"며 "북한이 전언통신문을 통해 이번 훈련이 공격이 아니냐는 항의가 있었는데 이 부분과 관계가 있는지 확인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와 군의 발표를 종합하면 호국훈련 과정에서 남북한 군사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군 충돌이 연평도 포격으로 확전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
본문 어디에도 호국훈련때문에 우리책임이 있다는 말은 없는데요?
저는 북한이 호국훈련을 핑계로 무력시위를 하고있다..라고밖에 이해가 안되는데..ㅡㅡ;;;;;

네...지금 열받아서...스펙터님 의견 참조하께요
그리고 무력시위보다는 (국지)도발이라는 표현이 더 잘어울릴것 같은데요?

기사 내용이 북을 옹호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호국훈련을 비롯한 여러 훈련들이 있릏 때마다 북한은 무력통일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얼토당토하지 않는 이유로 딴지를 걸어왔었고, 이번에도 훈련전에 우리측에 딴지를 걸었었는데...
철부지망나니 김정은의 권력 세습 + 농축우라늄사태가 불거지면서 이번에는 무력도발로 이어져 막장정권으로 치닫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사태가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은 원치않으나,
대응 과정에서 북한의 해안포기지에 우리측이 입은 피해에 상응하는 타격을 가했기를 바랍니다.
그 정도도 못했다면 순국장병들의 피가 너무 아까워요...

언제는 합당한 이유가 있었나요?
초등학생들 때쓰듯이 우기고 때쓰고 안되면 말도 안되는 상식 이하의 행동 자행하고....

민감한 시기에, 민감한 NLL 부근에서 한미군사훈련으로 민감한두나라의 관계에 자극을 준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터.
광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진행되는 시기에 쏜것도 그렇고, 얼마전에 핵시설을 공개한 후 이러한 행동을 한것도 그렇고
전후과정 순서, 포탄을 맞은이후부터의 우리나라의 대응방법등이 인터넷도 발달하고, 매체도 발달한 시점에 항상
소식이 늦게전해지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봐집니다.

조금 더 투명한 과정공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하벙커에만 박혀계시지말고요.

참~~~ 참고 살기 힘들다
하지만 전 힘이 없네요. 화가 나는 대한민국 1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1인, 정말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