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저번주일요일에 안양에서 올만에 친구만나서 거하게 한잔하고..집이 수원이라 대리를 부를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같이 먹은친구중에 차를 갖고온 친구가 있어서 둘이 만나서 대리를 부르려고..안양1번가 공용주차장에서 나와서 살짝 코너를 도는데...완전 재대로 음주단속 걸린거있죠..아..완전 답이 않나와서 괸히 저항했다가 더않좋을까봐 그냥 순순히 불었습니다..0.109%...면허 취소당했습니다..ㅠ.ㅠ 정말 황당합니다..솔찍히 지금도 아직 믿기질않아여..ㅠ.ㅠ 임시면허 40일 끊어줘서 7월달까지 운전할수 있는데..8월달 되봐야 재가 취소당했다는걸 알수 있을듯합니다..ㅉㅉ
근데 백방 알아보니..면허취소되도 행정심판 신청하면 운좋으면 취소에서 정지로 감면될수 있는 제도가 있답니다..수수료받고 대행해주는 행정사무소가 많더라구요 그것도.. 지금 그거하나 믿고있습니다.. 운전경력은 이제 6년쪼금 않됬는데..사고나 음주, 교통위반같은 기록이 전혀 없어서..사람들말로는 60%정도 확률이 있다고 하더라구요..근데..그거야 되면 대박이고..않되면 수수료 날리는거라..하늘에 맞기는수밖에..요즘 종교를 가져볼까..고민도 해봤습니다..ㅎㅎ
여러분 근데 궁금한게 있습니다..특별한 일로 차량을 장기간 운행하지 않을때 자동차보험은 어느정도 일시중지 할수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운전면허 취소가 되어 1년이상 운전을 못하게되면 자동차세도 정지시켜서 않낼수 있지않을까요?
경험있으신분 경험담을 듣고싶습니다..답답합니다..정말..차를 팔아버려야하는건지..3년넘게 한몸처럼 지낸 이친구를..1년동안..기다리게 해야할지..아님 떠나보내야할지..정말 답답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