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축하 드립니다..
10년전에 처음 만난 장소에서 다시한번 만나보시면 어떨런지요...... 그곳에서 식사와 함께 작은 선물로 프로포즈를
하시면 좀 색다른느낌과 함께 옛 추억이 나지 않을까요???
10년전 장소가 아니라면.. 처음 데이트했던 장소..ㅎㅎ.

아침에 잠깐 보니 청계천에 프로포즈벽이라고 있다고 나오던데요.. 신청해서 선택되면 무료로 이벤트해주는 걸로 나오던데.. 대부분 데이트내지 산책하자고 해서 가서 많이들 감동주는거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청계천 프로포즈 벽은 이미 예약이 꽉 찬 모양입니다...ㅎㅎ 암튼 좋은 의견인데...
첨 만난 장소는...회사 회식 자리라서...ㅎㅎㅎ

난중에 프로포즈 난 어케 할가 생각해봤었는데요~ 우선 여자분을 다리? 차가 아래 지나다니는 다리를 물색해서
모셔간후에 친구들이나 동호회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차량에 각각 하나의 "나 랑 결 혼 해 줄 래?" 현수막을 천장에 걸고 아래를 봐~ 하는건 어떨까 생각해봤었습니다;; 유치할진 모르지만 나름 괜찮을것 같아서요... ㅋ 근데 친구들 차량은 각각 다르니 스포넷 횐님들께 부탁하는것도 좋겠죠??
대나무님은 사모님을 뵌지 10년이 되가니~ "나 랑 결 혼 해 줄 래?"말이 아닌 다른 말로 감동을 전해드리는건 어떨까요?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ㅠㅜ 목걸이나 반지 꽃등의 추가선물은 필요하겠죠..?

target=_blank>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458435&news_area=010&news_divide=&news_local=10&effect=4


포항이네요..... 여행가서 해보세요 ㅋ

헉 타거스님 방법 짱이다 전 쉽게 할수있을듯 저희회사 현수막도 뽑는지라 ㅎㅎ;;

여자는~ 무드에 약한 동물 이라고 했던가요 ~ ㅋ

저도 여자지만 가끔은 " 난 이런 프로 포즈 받을때 정말 멋지게 받아야지 ~" 라는 생각 자주 하거든요 ㅎ

티비에서 프로 포즈 하는거 나오면 혼자 상상에 젖곤 하죠 ㅋㅋ

뭐 대부분 조그만한 것에도 감동 하는 여자분들 있겠지만 ~ 프로 포즈도 없이 ~!! 결혼 하셨구 ..10년 동안이나

봐 오셨으니까... 아무래도 좀... 화끈 하고 !! 화려 하고 !! 부부 사이에서도 뭔가 전환 점이 될수 있는

그런 프로 포즈 어떨까요 ~? 전광판을 사용 한다던가 <요건 돈좀 들어 갈려나?ㅋ

아니면 !! 한 카페를 빌려서 피아노 곡을 준비 한다든지 아니면 그녀만을 위한 노래를 준비를 해서 마지막에

사랑한다라는 .. 멋진 멘트 날려 주시고 ~ 이쁜 반지 하나 손에 끼어 주시고 주위에서 박수 받고 ... 유치 할꺼 같지만

이런거 받아 보면 눈물 납니다~ ㅎ

사람 많은거 좀 부담 되시면 31일 저녁 12시 !! 문자를 보내요 ..한강 이라든지 뭐 조그만한 뒷산? 으로 나와줄래~?

하트 모양으로 초 만들어 놓구 꽃다발 준비 하고 와인 준비 하시고 ~ 가장 중요한 직접 쓴 편지 한통 준비 하셔서

여자분 오시면 지긋이~ 얼굴 처다 보면서 편지 읽어 주세요 ㅋ 키쓰 한번 해주시고 ! 와락!!!

이것도 저것도 힘들다 싶으면 기념일날 이벤트 해주는 곳이있어요 사진 가지고 가면 현수막에 사진 이랑 편지 해서

제작 해주고 꽃다발두 좀 색다르게 이뿌게 해주더라구요 노래도 불러 주고 뭐 이런곳 있어요 ㅎ

암튼!! 여자는 무드에 약한 동물 !! 뭔가를 준비 하려고 하는 대나무님 므찌삼!! 홧팅 !

아..댓글 쓰면서 ... 내가 프로 포즈 받을것 같은 것 마냥 기분 좋은 이유는 뭘까 ㅋㅋㅋ ㅇ ㅏ부럽따~

ㅎㅎㅎ 멋진 의견들 감사합니다..타거스님의 방법도 멋지고여...ㅎㅎ
여러분들의 의견중에 하나를 택해서 시도해 볼 계획입니다....ㅎㅎ
콩자야님...꼭 말씀하신 그런 프로포즈 받으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드릴께요...^^*

목에 리본 묶으세용.............ㅋㅋㅋ 귀에 꽃도 끼우시고............"내가 선물이야!" 말씀하시고 ^^;

대나무님 이벤트를 준비하시는 군요...
너무 큰걸 준비하다 보면 계획이 틀어지기도 하고 부담을 느끼기도 하시겠죠?
일단 이벤트에 지출할 여유가 어느정도 되시는지 생각을 해보시고 평소 가지고 싶어하던 물건들이 있는지
생각해보시고 준비를 하세요..

대나무님 상황이 어떤지를 알 수 있어야 어떤 이벤트가 좋을지도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건데요..

두분이 오붓하게 여행을 가셔서 촛불 하트랑 촛불 길정도 하시고 꽃집에 가서 꽃입 버리는거 모아달라고 하면 대부분 모아주시고요.. 팔기도 하시는데 얼마 안합니다. 촛불길에 뿌려주시면 분위기 더 좋고,, 케익을 준비하셔서.. 깜짝 놀라게 해주시면 좋을 건데.. 이벤트 초 불 붙이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20개 정도씩 연결된 초가 있는데 그걸 준비하시면 한번에 20개가 붙죠. ^^ 혼자서 20분정도 걸려서 준비해서 성공한 적이 있었는데요.. 20분정도 시간을 낼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집에서 촛불 풍선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요. 회식자리같은 모임에서.. 노래방 2차를 가시면... 친구분들... 도움을 받아서.. 케익에 꽃다발.. 준비하시고.. 촛불켜고 들어가면서.... 노래 불러드리는 방법있고...

여러번 해봤는데... 어떤게 좋다고.. 말씀 드릴 수는 없구요... 마음만 보여드리면 좋아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다음주 월요일 프로포즈 하는데 긴장되네요. ㅋ

좋은 의견 참고 잘 해서 해 볼께요..어떤걸 할 지는 좀더..생각해 보구여..ㅎㅎ
응원단장님도..멋진 프로포즈 되시길...^*^

어제 방송에서 나온...
장갑속에 반지를 넣어서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