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횐님들에게 조언을 구한 카메라 왕초보입니다..

하이엔드와 pen중에 고민을하다가 횐님들의 조언으로 펜으로 결정을 하고 구매를 하려고 올림푸스매장에갔는데...

실물을 보고 완전 식겁해버렸습니다.. 똑닥이만한 크기와 무게를 생각했는데.....

그래서 dslr로 방향을 전환..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내린 나름대로의 결론은....  캐논 500D입니당..^^

렌즈값이 완전 후덜덜이더군요..그래서 일단은 번들렌즈로 내공을 쌓은 후에...좋은 렌즈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17-55 IS로 한방에 갈 생각입니다..(어디까지나 생각..-_-)

고가의 물건은 오프라인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오늘 와이프랑 하*마트에 가봤는데 온라인과 10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더라구요..(십만원이면 저렴한 맨토 삼각대가 하나...-_-::)

온라인으로 구입시 왠지모를 불안감과 여타 사정때문에 내일 남대문 행을 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메모리나 가방과 같은 각종 악세사리는 온라인으로  구입할 예정이여서 오로지 500D + 번들렌즈(둘다정품)만

115만원을 배수의 진을 치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지렵니다..(나름 조사한 발품 대비 적정가격..-_-a)
그래서 남대문 카메라 가게에대한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1. 남대문에 카메라 가게가 즐비한곳은 어디인지..

2. 바가지 씌우지 않고 미션(바디랑 번들만 최소가격에 구입)을 성공시킬수 있는 요령등..
   ex) 내수를 정품으로, 중고를 새제품으로 둔갑시켜서 파는 살짝 불양심적인 분들이 계신다기에..

3. 그 밖의 조언들...

횐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