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일요일...안녕하세요 횐님들 ^^

새벽 밤낚시로 늦잠을 자고 열두시경 일어나서 모닝 담배한대를 빨로 대문 밖에 앉아서 푸아 ~~

밤새 도망간 니코틴을 충전시킴과 동시에 어데선가 모르는 우울한 뿌지직 소리 !!!

집 맞은편에 세워논 제애마 운전석 뒷범퍼쪽이 정체불문 EF쏘나타 에게 난도질을당하고 있는소리였습니당..컥 -0-

나에게도 이런일이 하면서 멍하니 한 5초간 처다보고있는데 갑자기 아무렇치않게 문제의 가해차량은 그냥 내뺴는것!!

이~~아입니까...헐 ~ 황당해서 다시 약 3초간 처다보다가 정신을 차리고 달렸습니다~ 괴성과 함께-_-

좁은길이라 속력을 몬내서 다행이지~~클날뻔 ..쫒아가서 트렁크를 두들겨도 슬생각을 안하다가 추월해서 앞을 가로

막으니 끄때서야 서는거있죵..하~하~ 그아자씨는 몰랐답니다.오로지 모른다고 일관~ 황당하지만 할수없었고.제차를

보더니 "스프레이로 대충 이래저래 하시고  10 만원 줄게요"    이럽니다~ 동네사람이고 좋은데 도망갔다는게 괘씸해서

갈아달라고 했떠니 도색해준다고 봐달라고 사정사정 하지만 5월말 뽑은 제 애마가 아파하는모습이 안스러워 갈아달라고

못을 밖고 갈아주기로 하고 가슴아파 이렇게 주절거립니당..흑흑.. 뭐 다른 좋은수가 있을까요?? 이런거 첨당해봐서..    

당황스럽네용 ~ ㅎㅎ   좋은하루돼쎼용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