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수노원칼럼]올림픽 응원, 초화화 연예인 응원단이 필요했을까?
- [충]사방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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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기간 10일,참가인원 21명,총 예산금액 2억1189만3000원,하루 평균 숙박비 1,160만원, 1인당 사용금액 283만원,대단한 갑부의 여행경비 지출 명세서가 아니다. 방송인 강병규가 원정대장을 맡았던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이 10일 동안 중국에서 먹고 자며 쓴 돈이라고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이렇게 많은 정부의 돈을쓰고 그들이 이루어낸 성과는 무엇일까? 응원하는데 저렇게 많은 돈과 사람들을 동원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관람객들과 어우러져 열띤 응원을 펼치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인의 성숙한 응원문화와 열기를 전 세계인에게 보여주고 국민들의 관심과 선수들의 기량을 제고시켜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했다고 보고한 내용이 바로 호화로운 올림픽 응원 원정대가의 이뤄낸 결과라는 것이다.
일반적인 사항으로 볼때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다. 국민들이 개인적으로 응원을 하러 갈 경우 저렴한 홈스테이지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것이 대부분이며 적은 비용으로 자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응원을 보내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는 응원 문화라면 1박 숙박료가 145만원(2인 1실기준)으로 알려진 5성급 그랜드 하얏트 베이징 호텔에서 묵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다.
올림픽 응원을 하러가는데 필요한 교통도 상위급 수준인 비즈니스 클래스의 항공료(3701만 원), 식비(1104만3000원)를 지출했다. 누구의 발상에서 이러한 구상이 나온 것인지는 모르나 참으로 간큰 사람들인 모양이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야구가 전승으로 결승전에 올라 쿠바를 생대로 숨막히는 접전을 벌일때 집에서 응원하는 사람,또는 현장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똑같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승리하면 좋겠다는 소박한 마음 말이다.
더 나쁘게 보이는 사람들도 눈에띈다. 연예인 부부라는 핑게로 부부동반을 해서 응원을 하면 선수들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 하기라도 하는 모양이다.그런 커플들이 더 얄밉게 보이는 이유는 정부 돈으로 해외 부부동반 여행을 간 느낌이 기분나쁘게 보인다는 점이며 응원 보다는 자신의 가족들을 모두 챙겨 공짜 호화 여행을 했다고 느껴지는 일반적으로 더 나쁘게 보인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에 참여 하고자 개인지출 부담을 감수하고 참여하여 자국의 선수를 응원도 하고 개최국의 문화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이 서구 유럽의 응원 문화라면 한국의 응원문화는 동원 문화의 한축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돈은 얼마가 들어도 좋다. 많은 사람들을 모이게 하면 된다는 70년대 발상이다.
동원문화의 행보는 올림픽이 끝나고도 계속되었다. 게임이 끝난 선수들을 올림픽 선수촌에 잡아뒀다 페막식이 끝나고 함께 귀국해서 광화문 비오는 거리를 걷게하고 그것을 보러 나오는 사람들을 겨냥한 동원문화, 하긴 문대성 올림픽 선수 위원도 대통령이 만들어 줬다고 아부성 발언을 하는 마당에 말해서 무엇하랴.모든것이 다 한사람에게 잘보이기 위해 하는 것인데 2억이면 어떻냐는 사고들이 모여 초 호화판 잔치를 벌인 모양개가 씁쓸하다.
http://cafe.daum.net/sunoweon <출처:수노원칼럼>
이렇게 많은 정부의 돈을쓰고 그들이 이루어낸 성과는 무엇일까? 응원하는데 저렇게 많은 돈과 사람들을 동원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관람객들과 어우러져 열띤 응원을 펼치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인의 성숙한 응원문화와 열기를 전 세계인에게 보여주고 국민들의 관심과 선수들의 기량을 제고시켜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했다고 보고한 내용이 바로 호화로운 올림픽 응원 원정대가의 이뤄낸 결과라는 것이다.
일반적인 사항으로 볼때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다. 국민들이 개인적으로 응원을 하러 갈 경우 저렴한 홈스테이지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것이 대부분이며 적은 비용으로 자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응원을 보내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는 응원 문화라면 1박 숙박료가 145만원(2인 1실기준)으로 알려진 5성급 그랜드 하얏트 베이징 호텔에서 묵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다.
올림픽 응원을 하러가는데 필요한 교통도 상위급 수준인 비즈니스 클래스의 항공료(3701만 원), 식비(1104만3000원)를 지출했다. 누구의 발상에서 이러한 구상이 나온 것인지는 모르나 참으로 간큰 사람들인 모양이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야구가 전승으로 결승전에 올라 쿠바를 생대로 숨막히는 접전을 벌일때 집에서 응원하는 사람,또는 현장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똑같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승리하면 좋겠다는 소박한 마음 말이다.
더 나쁘게 보이는 사람들도 눈에띈다. 연예인 부부라는 핑게로 부부동반을 해서 응원을 하면 선수들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 하기라도 하는 모양이다.그런 커플들이 더 얄밉게 보이는 이유는 정부 돈으로 해외 부부동반 여행을 간 느낌이 기분나쁘게 보인다는 점이며 응원 보다는 자신의 가족들을 모두 챙겨 공짜 호화 여행을 했다고 느껴지는 일반적으로 더 나쁘게 보인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에 참여 하고자 개인지출 부담을 감수하고 참여하여 자국의 선수를 응원도 하고 개최국의 문화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이 서구 유럽의 응원 문화라면 한국의 응원문화는 동원 문화의 한축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돈은 얼마가 들어도 좋다. 많은 사람들을 모이게 하면 된다는 70년대 발상이다.
동원문화의 행보는 올림픽이 끝나고도 계속되었다. 게임이 끝난 선수들을 올림픽 선수촌에 잡아뒀다 페막식이 끝나고 함께 귀국해서 광화문 비오는 거리를 걷게하고 그것을 보러 나오는 사람들을 겨냥한 동원문화, 하긴 문대성 올림픽 선수 위원도 대통령이 만들어 줬다고 아부성 발언을 하는 마당에 말해서 무엇하랴.모든것이 다 한사람에게 잘보이기 위해 하는 것인데 2억이면 어떻냐는 사고들이 모여 초 호화판 잔치를 벌인 모양개가 씁쓸하다.
http://cafe.daum.net/sunoweon <출처:수노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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