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고 당구장으로 이동중 왕복 4차선 양쪽에는 불법주차들로 인하여  실질적인 왕복2차

선 길에서 서행으로 아니 거의 정지해 있었는데 갑작히 쿵!! 소리가 나자 친구들 모두 제가 길가에 있는 무었인가를

받은줄로 착각하고 있는데 갑작히 어떤 10대처럼 보이는 학생이 운전석으로 찾아와서 죄송하다고 그래서 저는 뭐가

죄송하다는지 몰라 어리버리까고 있었는데 이런 제길스~~  ㅡ.ㅡ;;

배달 오도방구가 울 스퐁이 똥고를 정확히 가운데로 떵침을......젠장...

열이 받아서 당장 차에서 목을 잡고 내려서 뭐라고 할려는 찰라 그 학생 발에서 피가....그겄도 엄청 많이 이런...

그학생은 바로 보험처리를 해준다고 죄송하다고 자기가 못봤었다고 계속 죄송하다고 하는데 그학생 발에서 자꾸 피가

솓구처 올라 일단 병원부터 가라고 하니 자기는 남자라고 이겄정도는 아무렇지 않다고 괜찮다고.....

얼핏봐서는 약 6cm이상 찟어진거 같던데....

이떄 2틀전에 야비군에서 지혈하는 방법을 가르처준 생각이 나서 생각이 나는 대로 지혈을 해주었더니 피가 조금은

덜~나오더라고요....ㅡ.ㅡv  아~~~야비군에서 띵가띵가 놀고 잠자다가 잠이 오지않아 열심히 지혈방법을 경청한 보람이........

암튼 제가 묻고 싶은거는 그쪽에서 보험 접수를 하였고 보험 접수 번호를 문자로 통보하여 왔는데 울 스퐁이는 꼴에 토

마토a&p가 되어있어서 보험회사에서는 순정가격으로 책정해서 고쳐주는지 아님 원복을 해주는지 궁금해서.....

제가 그래도 사고는 처음이라서 뭐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줄 몰라서.....

오늘 보험회사에서 전화를 준다고 하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는 알고있어야 저의 주장을 펼칠수 있을거 같아서...

불쌍한 오도방구 친구 쓰레빠만 신지 않았어도.... 운동화만 신고 있었으면 다치지 않았을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