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도 야단도 역발상이 필요합니다
- [서경]MAD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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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조선놈들은 칭찬을 못해!
잘한다고 추켜주기만 하면
곧바로 죽을 쑨다니까.”
아직도 이런
비애국적, 반민족적 망언을 하시는 분이
주위에 있다면
이 얘기를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천하의 이승엽도
일년 내내 잘칠 수는 없습니다.
빙상의 요정 김연아 조차
엉덩방아를 찧을 때가 가끔 있지요.
사람은 누구나
몇 주는 잘하다가 몇 주는 못하고
그러다 또 시간이 지나면 잘하게 됩니다.
잘해서 칭찬 받는 주기가 끝나면
곧 못하는 주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어김없이
“칭찬 좀 해줬더니 자만해서 금방 저 모양이 됐다”
라고 욕을 먹습니다.
반대로
못할 때 호되게 혼을 냈더니
애가 정신 차려서 잘 하더라는 얘기 역시
마찬가지 논리입니다.
그런 착각 때문에 부모님도, 사장님도
칭찬을 아끼고 야단을 더 치시는 것 같습니다.
야단치면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훌륭한 리더는 거꾸로 합니다.
잘 나갈 때 따끔하게 질책하고
못 나갈 때 힘을 실어 칭찬합니다.
혼내기 전에
지금 우리 아이가 어떤 주기를 타고 있는 지
먼저 살피시기 바랍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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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와닿는 말이네요. 우리회사 사장은 왜 그럴까?
울 지점장이 이글을 쫌 보았으면...ㅡㅡ;
생산량과 크게 못 미치는 친구에게 "사정이 있었지?"
하며 다독거려주고 올라왔더니 다음날 지각하덥랍니다.
그이후론 캭 ~~~
자본주의사회가 그럴수 밖엔 없기에 경쟁도 있고 발전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하며 다독거려주고 올라왔더니 다음날 지각하덥랍니다.
그이후론 캭 ~~~
자본주의사회가 그럴수 밖엔 없기에 경쟁도 있고 발전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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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위에서 알아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