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일.....
- [경]장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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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길에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사무실 앞에 노점상 하시는 어머니(할머니 인데 제가 친해서 걍 어머니라 부름)가 계시는데
조금만 리어커에 오뎅이랑 떡뽁이랑 핫도그 이런거 팝니다..
근처에 초등학교랑 중학교가 있거든요..
퇴근길에 출출해서 오뎅을 하나 먹고 있는데..
중학생 정도의 학생이 오더니 오뎅국물을 떠 먹더라고요...
저는 그때 핸드폰이 울려 전화를 받았구...
근데....옆에서 같이 핫도그를 먹고계시든 아저씨(?) 두분이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그 학생이 가고 있는 뒷모습을 보고 있더라고요..저는 통화중이라 먼일이 있었는지...ㅡㅡ;
애기인즉은 국물만 먹고 아무말도 없이 걍 가는 거였답니다...ㅡ,.ㅡ
어머니 한테 애기를 들어보니 더러 그런 학생들이 있답니다..
말도 없이 국물먹고 걍 간답니다...
국물 먹길래 당연히 오뎅 이든 머든 먹는줄 알았는데...쩝
세상이 걱정(?)입니다...
학생들의 사고 방식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다들 즐거운 한주 되세요....
사무실 앞에 노점상 하시는 어머니(할머니 인데 제가 친해서 걍 어머니라 부름)가 계시는데
조금만 리어커에 오뎅이랑 떡뽁이랑 핫도그 이런거 팝니다..
근처에 초등학교랑 중학교가 있거든요..
퇴근길에 출출해서 오뎅을 하나 먹고 있는데..
중학생 정도의 학생이 오더니 오뎅국물을 떠 먹더라고요...
저는 그때 핸드폰이 울려 전화를 받았구...
근데....옆에서 같이 핫도그를 먹고계시든 아저씨(?) 두분이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그 학생이 가고 있는 뒷모습을 보고 있더라고요..저는 통화중이라 먼일이 있었는지...ㅡㅡ;
애기인즉은 국물만 먹고 아무말도 없이 걍 가는 거였답니다...ㅡ,.ㅡ
어머니 한테 애기를 들어보니 더러 그런 학생들이 있답니다..
말도 없이 국물먹고 걍 간답니다...
국물 먹길래 당연히 오뎅 이든 머든 먹는줄 알았는데...쩝
세상이 걱정(?)입니다...
학생들의 사고 방식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다들 즐거운 한주 되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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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생각하면 그학생이 거기 단골일지도 모르죠.........
저야 잘 안가지만 전에보니 잘아는 얘들은 오뎅
꽁짜로도 몇개씩 주는거 봤어요
워낙에 주인이 좋은신분이라서..........
하지만 아무말없이 그냥 먹고가는건
문제가 많네요..........
고마움도 모르는 학생들같군요.........
저야 잘 안가지만 전에보니 잘아는 얘들은 오뎅
꽁짜로도 몇개씩 주는거 봤어요
워낙에 주인이 좋은신분이라서..........
하지만 아무말없이 그냥 먹고가는건
문제가 많네요..........
고마움도 모르는 학생들같군요.........
아직 덜 큰것들이 세상 무서울게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겁니다.
부모말 안듣다가 사고치면 부모뒤에 숨는게 어린놈들이죠.
그런놈에 몇몇은 부모는 그냥 "집어놓으세요"하며 배쨉니다.
부모말 안듣다가 사고치면 부모뒤에 숨는게 어린놈들이죠.
그런놈에 몇몇은 부모는 그냥 "집어놓으세요"하며 배쨉니다.
먹고 살기 힘든 분들이 운영하시는 곳에서 뭣하는 짓들인지.
쩝... 개념이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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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국물만 먹고갔다니 다행이네요.... 이것저것 먹고 돈도 안내고 도망가는 넘들도 있는데...
특히 노인들이 하고 있는 가게나 포장마차는 더하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