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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게 웃긴거거든..
애랑 애랑 한살차이야. 근데 애랑 애랑 또 한살차이야
보통 사회에서는 한살 차이끼리 친구 먹잖아.

애랑 친구니 나랑 친구고. 결국 두살차이도 친구되고
몇번 건너가면 4살정도는 친구가 되더라니까~

이게 뭐야. 걔는 나에게는 형이라고 하고 나랑 친구하기로 한 애한테는 같이 반말해.
친구하기로 했다나.. 그럼 나와는 형이야. 아님 친구야..? 아주 복잡해지거든
괜히 서먹서먹 마주쳐도 말 나뉘기 어렵게 되는거야.

이거 난감해지거든.. 이거 교통정리 좀 필요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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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적으로 시작한 폐인인터뷰
http://www.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people

인터뷰한 분이 끝나고 다음 대상을 알려주는 형태였답니다.
제주방의 김소연님이 와이퍼님을
와이퍼님이 아지님을..
아지님이 김과장님을..

이전까지 운영자가 지방에 거주하는 탓에 인터넷상에서 이야기 나눈 내용이 주가 되었는데
아지님이 추천한 김과장님은 궁극의 분당 12타를 자랑하는 분이라
채팅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막, 사업을 시작 하셨을때라 스케줄 맞추는 것도 어려웠구요.

위에 적어진 내용은 어찌어찌 하여 2005년 초가을 김과장님의 가게에서
다른 많은 분들과 오고간 내용중 일부입니다.

그렇습니다.  식신 아지옹의 음모(?)로 본의아니게 중단된
폐인인터뷰가 부활됩니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며 아쉬운 김과장님 인터뷰 부분 마무리 짓고
1년째 커밍쑨~인 말티노님 인터뷰도 기억 되살려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앞으로의 폐인인터뷰는 2004년 7월 이후 회원에 대한 운영자의 단상이 되겠습니다.
스포넷을 위해 온라인에서만 즐거운 활동을 하는 분도 있고 오프라인에서만
오로지 만날 수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2004년에 가입하신 분. 2005년 2006년에 가입하신 분들.
가입한 시기는 모두 다르고 활동한 흔적도 다양하지만,

동시대에 같은 관심사와 공통분모를 가지고 즐기는 회원들을 위해
일종의 회원 요점정리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11월 둘째주부터는 일일 올려지게 될 겁니다.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