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긴급출동 SOS 아이학대 이상한 교회편~~
- [서경]성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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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빌미 아이학대... `이상한 교회` 충격
31일 SBS 긴급출동 SOS24가 내보낸 방송 내용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이상한 교회에 다니는 아내가 아이들에게 금식을 강요하고 체벌을 가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 한 남자의 제보로 시작됐다. 그 이상한 교회는 지난 2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고발된 모 교회였다.
제보자의 아이들은 지난 방송에 나왔던 피해 아동들과 마찬가지로 교회에서 금식과 성경 쓰기, 체벌 등을 강요 당하고 있었다.
특히 6살 난 막내 아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성경 쓰기를 하고, 하루 목표를 채우지 못할 경우 밥을 굶어야 했다. 엄마가 성경을 쓰는 동안에는 화장실도 못 가게 해 앉은 자리에서 용변을 보는 일까지 있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고난인 셈.
이 때문인지 교인들의 가정 생활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방송에 따르면 교인들 중 아이들에 대한 금식과 체벌이 발단이 돼 파탄이 이른 가정이 한 둘이 아니었다. 제보자 가정 또한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이었다.
대체 이 교회에선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놀랍게도 벌써 10년 째 목사를 알고 지낸다는 한 신도는 이것이 이 교회의 특징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부부 중 어느 한쪽이 교회를 다니지 않을 경우 불화는 커질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목사는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방송을 통해 가족과의 단절은 사이비 종교의 특징이라고 진단했다.
종교적인 이유로 (아이와)아버지 사이를 떨어뜨려 놓고 목사의 말만 들으라고 하는 것은 정통종교에서 추구하는 것을 전부 부인하는 것입니다.
건전한 종교는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더 강화시키는 것이 특징. 그러나 이 교회에서는 그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피해자들은 오히려 목사를 비호하고 있다.
방송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이 같은 상황이 명백한 아동학대라는 결론을 내놨다. 이어 목사를 고소하고 제보자의 엄마를 상대로 친권 제한 소송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내용에 경악하는 한편, 엇갈린 의견을 두고 격론을 쏟아냈다.
어떠한 경우라도 아동학대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yoon8022)면서도 엄마들이 목사의 말을 맹목적으로 믿게 된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mjp0906)는 것이다. 제보자의 아내를 비롯, 교회의 교인들 역시 피해자일 뿐이라는 것.
하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 행한 교회의 행위는 명백한 잘못이라는 점에는 의견을 함께 했다.
31일 SBS 긴급출동 SOS24가 내보낸 방송 내용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이상한 교회에 다니는 아내가 아이들에게 금식을 강요하고 체벌을 가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 한 남자의 제보로 시작됐다. 그 이상한 교회는 지난 2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고발된 모 교회였다.
제보자의 아이들은 지난 방송에 나왔던 피해 아동들과 마찬가지로 교회에서 금식과 성경 쓰기, 체벌 등을 강요 당하고 있었다.
특히 6살 난 막내 아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성경 쓰기를 하고, 하루 목표를 채우지 못할 경우 밥을 굶어야 했다. 엄마가 성경을 쓰는 동안에는 화장실도 못 가게 해 앉은 자리에서 용변을 보는 일까지 있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고난인 셈.
이 때문인지 교인들의 가정 생활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방송에 따르면 교인들 중 아이들에 대한 금식과 체벌이 발단이 돼 파탄이 이른 가정이 한 둘이 아니었다. 제보자 가정 또한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이었다.
대체 이 교회에선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놀랍게도 벌써 10년 째 목사를 알고 지낸다는 한 신도는 이것이 이 교회의 특징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부부 중 어느 한쪽이 교회를 다니지 않을 경우 불화는 커질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목사는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방송을 통해 가족과의 단절은 사이비 종교의 특징이라고 진단했다.
종교적인 이유로 (아이와)아버지 사이를 떨어뜨려 놓고 목사의 말만 들으라고 하는 것은 정통종교에서 추구하는 것을 전부 부인하는 것입니다.
건전한 종교는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더 강화시키는 것이 특징. 그러나 이 교회에서는 그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피해자들은 오히려 목사를 비호하고 있다.
방송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이 같은 상황이 명백한 아동학대라는 결론을 내놨다. 이어 목사를 고소하고 제보자의 엄마를 상대로 친권 제한 소송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내용에 경악하는 한편, 엇갈린 의견을 두고 격론을 쏟아냈다.
어떠한 경우라도 아동학대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yoon8022)면서도 엄마들이 목사의 말을 맹목적으로 믿게 된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mjp0906)는 것이다. 제보자의 아내를 비롯, 교회의 교인들 역시 피해자일 뿐이라는 것.
하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 행한 교회의 행위는 명백한 잘못이라는 점에는 의견을 함께 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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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여~ ㅡㅡ;
아이가 무슨죄가 있다고!
저도 보았답니다 걍 딱!듁여버......다!
정신이상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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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심도 중요하지만~~ 가족이 먼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