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시는 분들 많지는 않겠지만....

이제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2005년에.. 스포티지 장만하고..
한국 떠날떄까지... 오프는 자주 참석하지 않았지만... 매일 여기에 왔었어요....^^

지금 있는 곳은.. Indiana 주에 West lafayette이라는 곳에서 박사 과정에 있습니다
정확히는 Purdue University이구용...

동아리 활동 잼나게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유학가라는 명령에 공부하느라고 제대로
얼굴 비치지도 못했습니다. ㅠ.ㅠ

제가 타던 티지는 동상이 강탈하여 지금 쯤 거의... 똥차가 되어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흑흑
한가지 아쉬운 점이.. 제가 여기서 산 차가.. NF소나타 입니다.. 근디.. 사고 보니까..
여기서 스포티지 많이 돌아다니더군요.. 기름값도 별 차이 안난다고 하고.. 지금 후회 막심입니다.

근데.다행인거는 소나타가..무지 싸요.. 제가 산게.. 2.4 엔진에... 커튼 에어백.. TCS등등...
뭐.. 많이 달린건데.. 18,000달러에 샀어요... 새차로.. 물론 한달만 더 기달렸으면..
06년 처분 하면서... 한 1000달러는 더 싸게 살수 있었지만..ㅠ.ㅠ

여기 기름값이 거의 똥값이라서리(500원/리터 수준) 기름값 걱정안하고 무지하게 타고 있습니다.
시카고(200키로) 벌써. 몇번을 왔다리 갔다리 했더니..벌써.. 3000마일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이리... 소나타는 정이 안가는지... 쩝.. 3달동안 한번도 새차 안하고... 엔진 오일도
아직 안갈아 줬습니다...ㅋㅋ 그래도 뭐..잘 가던데요? 트렁크에. 자동차 용품 하나도 없구요...
아직도.. 티지가 그립네요..쩝~

자주 오지는 못하겠지만. 앞으로도 멀리서나마 스포넷 돌아가는거 꾸준히 보겠습니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