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선배님 들께 질문합니다.
- [서경]스나워니
- 1108
- 14
여친이랑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을 꺼내야 할지...........여친이랑은 계획을 세웠는데......아직 부모님께는 ㅠㅠ
그리고 준비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맘만 앞서고........
결혼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모가 필요한지..........돈이 적은 관계로........아휴...생각할께 많네요...ㅠㅠ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을 꺼내야 할지...........여친이랑은 계획을 세웠는데......아직 부모님께는 ㅠㅠ
그리고 준비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맘만 앞서고........
결혼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모가 필요한지..........돈이 적은 관계로........아휴...생각할께 많네요...ㅠㅠ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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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유부님들 출동하세용~~
일단 상대방 부모님께 서로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허락 떨어지면
양가 상견례하고 그리고 뭐.....날짜 잡아서 결혼 준비하는거죠 뭐....
특별히 정해진 것 없지요 ㅎㅎ
두 사람의 마음이 중요한 거죠!!
양가 상견례하고 그리고 뭐.....날짜 잡아서 결혼 준비하는거죠 뭐....
특별히 정해진 것 없지요 ㅎㅎ
두 사람의 마음이 중요한 거죠!!
음...결혼이라......부모님께는 말그대로..결혼하고싶은 여자입니다 하고 소개시켜드리면 될거고.....
준비라....어떤준비를 말씀하시는지....ㅡ.ㅡ;;;
남자라면...일단 둘이살집부터.............전 25평 전세로 시작했는데..요즘 변두리 아파트라면,,,대략 8천정도는 있어야 25평 전세를 구할듯한데...뭐 동네마다 틀리긴하지만.....일단 남자는 집만 구하면....50%이상은.....
그담에 준비는 결혼식할 예식장.....패물...여친이랑 혼수품 같이 알아봐주기.....
예전에...무슨 기사에서 보니...남자는대략1억(집포함)....여자는..7천정도인걸로 봤는데.................저는 7년전에...6~7천정도 했던거 같네요.....................집에다 손안벌리고 하려니 저도 진짜 힘들었답니다....ㅡ.ㅡ;;
준비라....어떤준비를 말씀하시는지....ㅡ.ㅡ;;;
남자라면...일단 둘이살집부터.............전 25평 전세로 시작했는데..요즘 변두리 아파트라면,,,대략 8천정도는 있어야 25평 전세를 구할듯한데...뭐 동네마다 틀리긴하지만.....일단 남자는 집만 구하면....50%이상은.....
그담에 준비는 결혼식할 예식장.....패물...여친이랑 혼수품 같이 알아봐주기.....
예전에...무슨 기사에서 보니...남자는대략1억(집포함)....여자는..7천정도인걸로 봤는데.................저는 7년전에...6~7천정도 했던거 같네요.....................집에다 손안벌리고 하려니 저도 진짜 힘들었답니다....ㅡ.ㅡ;;
^0^ 은랑루야 형님.......굉장하삼.............
어케 집에 손 안 벌리고 거금을 장만하여 결혼하셨눈지.........
술 많이 드시면서두 참 알뜰하셨을 듯......
요즈음은 딸들 결혼 시키려면.............억한다던데.................
기둥뿌리 다 뽑히겠당..........남자들이야 돈들어도 결국 자기 재산이 되지만......
여자는 왠지 손해 나는 느낌이..........^^*
어케 집에 손 안 벌리고 거금을 장만하여 결혼하셨눈지.........
술 많이 드시면서두 참 알뜰하셨을 듯......
요즈음은 딸들 결혼 시키려면.............억한다던데.................
기둥뿌리 다 뽑히겠당..........남자들이야 돈들어도 결국 자기 재산이 되지만......
여자는 왠지 손해 나는 느낌이..........^^*
너무 돈에 연연하지 마세요....
저두 아직 집은 없지만 2003년에 정말 저 2천만원 집사람 1.5천만원 나머지 융자로 시작 했습니다.
제돈은 언제나 은행이 갖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단, 제때 돌려 줘야 하지만요..
양측 부모님께 허락 받고 양가 상견례하면 됩니다... 다른것은 뭐 부차적인거라 생각 되네요,,,,
저두 아직 집은 없지만 2003년에 정말 저 2천만원 집사람 1.5천만원 나머지 융자로 시작 했습니다.
제돈은 언제나 은행이 갖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단, 제때 돌려 줘야 하지만요..
양측 부모님께 허락 받고 양가 상견례하면 됩니다... 다른것은 뭐 부차적인거라 생각 되네요,,,,
혼수고 뭐고 정말 거의 안하고(집사람 간단한 패물만) 집은 임대 아파트 전세(1500), 결혼 신혼여행 (2000)정도 든거 같내요..
결혼은 집안대 집안이 하는것이기에 일단 상견레까지한후 다시 안주인 되실분이랑 상의 하심이...
여러 변수가 생길수있습니다..
(양가 집만 ok되면 돈이야 절약하기 나름이니까요..단 다른건 다줄여도 신혼여행은 확실히 다녀오세요!!!)
펜케이크님 요즘은 재산도 공동 명의로 하지않나요? 우리는 집은 마눌님꺼로 차는 제꺼로 해놓았는데..
(그래야 싸움나 쫓겨나도 차로 도망갈수 있죠 ㅎㅎㅎ)
결혼은 집안대 집안이 하는것이기에 일단 상견레까지한후 다시 안주인 되실분이랑 상의 하심이...
여러 변수가 생길수있습니다..
(양가 집만 ok되면 돈이야 절약하기 나름이니까요..단 다른건 다줄여도 신혼여행은 확실히 다녀오세요!!!)
펜케이크님 요즘은 재산도 공동 명의로 하지않나요? 우리는 집은 마눌님꺼로 차는 제꺼로 해놓았는데..
(그래야 싸움나 쫓겨나도 차로 도망갈수 있죠 ㅎㅎㅎ)
먼저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것이 큰 일이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귀는 사람있는데 인사시키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가족들 다 모인 식사자리에 초대하시더군요.
그리고 나서 나중에 집사람 집에 인사가고 상견례하고...
그리고 결혼자금(예식비용, 신혼여행)은 둘이 합쳐서 약 600만원이상 들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식대 미포함)
이제 혼수가 중요하죠.
저희 같은 경우는 혼수 거의 안했습니다. 살림도 당분간 떠돌이 생활(4-5년마다 지역이동)을 각오한지라 거의 안했구요.
집사람 패물만 아버지께서 좀 해주셨구, 나머지는 거의 패쓰했죠.
상황에 맞춰서 한다면 전세아파트에서 시작해서 저희는 둘이 합쳐 약4천만원으로 시작했던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사귀는 사람있는데 인사시키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가족들 다 모인 식사자리에 초대하시더군요.
그리고 나서 나중에 집사람 집에 인사가고 상견례하고...
그리고 결혼자금(예식비용, 신혼여행)은 둘이 합쳐서 약 600만원이상 들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식대 미포함)
이제 혼수가 중요하죠.
저희 같은 경우는 혼수 거의 안했습니다. 살림도 당분간 떠돌이 생활(4-5년마다 지역이동)을 각오한지라 거의 안했구요.
집사람 패물만 아버지께서 좀 해주셨구, 나머지는 거의 패쓰했죠.
상황에 맞춰서 한다면 전세아파트에서 시작해서 저희는 둘이 합쳐 약4천만원으로 시작했던거 같네요.
일단 자신의 부모님께 먼저 말씀 드리면 부모님 께서는 당여히 한번 보자고 할테니까 이후에 양쪽 부모님의 성향(?)을 파악해서 치밀하게 준비 하시면 될듯..^^
비용은 가장 큰것이 집이죠...
살 집만 준비되면 반은 넘게 끝난거죠..
보통 결혼시장 예약은 3개월 정도 이상 미리 예약 하셔야 원하시는 날짜에 가능 하구요..
피로연 식사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까 허접한 뷔페 보다는 깔끔한 갈비탕이 좋죠...^^
살림살이..가전제품 가구 등등..처음에 신혼이라고 욕심 난다고 무리하시면 정말 후회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세나 남의집에서 시작 하시는경우 이사 다니다 다 망가 집니다..특히 가구....
가능하면 가구비용 줄이시고 그비용으로 빌트인 되어있는 주택을 알아보시는것도..
비용은 가장 큰것이 집이죠...
살 집만 준비되면 반은 넘게 끝난거죠..
보통 결혼시장 예약은 3개월 정도 이상 미리 예약 하셔야 원하시는 날짜에 가능 하구요..
피로연 식사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까 허접한 뷔페 보다는 깔끔한 갈비탕이 좋죠...^^
살림살이..가전제품 가구 등등..처음에 신혼이라고 욕심 난다고 무리하시면 정말 후회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세나 남의집에서 시작 하시는경우 이사 다니다 다 망가 집니다..특히 가구....
가능하면 가구비용 줄이시고 그비용으로 빌트인 되어있는 주택을 알아보시는것도..
스나워니님.....다 필요없습니다....일단 사고치세요....그럼 모든게...AUTO 입니다....FULL ㅋㅋㅋ
결혼하신다고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제 직업이 웨딩홀이라서 웨딩쪽으로 말해드리께요. 올해가 쌍춘년이라서 올해는 거의 맘에드는식장이랑
골드타임(12시경부터2시경까지)는 자리가 없다고 보시면 됍니다. 내년봄쯤으로 생각하신다면 좀더 서둘러서
식장을 우선잡으셔야합니다. 올해에 시간이 없어서 못하신분들이 내년봄까지 여파가 가거든요.
우선 날짜랑 시간부터 받으셔서 식장을 다녀보시면서 그시간대에 가능한지부터 알아봐야합니다.
날짜와 시간 그리고 하객분수 여부에 따라서 예식비같은게 변동이 생깁니다.예를들어 손님이 많으면 붙잡으려고
예식비를 조금 낮쳐두 줍니다.그리고 원하는시간대가 없다면 좀늣은시간하라면서 낮쳐주는경우도 잇죠.
어느쪽에사시는진 모르지만... 먼저 식장을 고르신후.. 몇군데로 찍어서 시식을 해보세요.
예식두 예식이지만 음식은 정말 맛있는데로 가야합니다. 손님대접이잔아요^^ 요즘은 갈비탕보다는 부페쪽으로 많이
하시는데 알아보시면 정말 괜찬은 부페식장몇군데 찾아보시면 있으실겁니다.
예식은 이벤트 끼고 하시는경우와 그식장에서 토탈패키지가 있습니다.
이벤트끼구 하시면 조금 금액적으로 많이 부담이 오시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구 꽤괜찮은식장에선 이벤트를 꺼려하기때문에 홀비등을 받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벤트끼구하시면 장점은 사진,드레스등이 꽤괜찮을수두 있습니다.단점은 비싸고,그리구 사후처리를 잘못해주면 기분이 매우나빠집니다. 패키지의 장점은 같은회사이기때문에 사진추가서비스등이 있을수있고 가격자체가 쌉니다.대략 수원쪽은 패키지200~250선입니다. 그리고 좀더 신경을써주신다는거죠.
예식에대해 궁금하신거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제 직업이 웨딩홀이라서 웨딩쪽으로 말해드리께요. 올해가 쌍춘년이라서 올해는 거의 맘에드는식장이랑
골드타임(12시경부터2시경까지)는 자리가 없다고 보시면 됍니다. 내년봄쯤으로 생각하신다면 좀더 서둘러서
식장을 우선잡으셔야합니다. 올해에 시간이 없어서 못하신분들이 내년봄까지 여파가 가거든요.
우선 날짜랑 시간부터 받으셔서 식장을 다녀보시면서 그시간대에 가능한지부터 알아봐야합니다.
날짜와 시간 그리고 하객분수 여부에 따라서 예식비같은게 변동이 생깁니다.예를들어 손님이 많으면 붙잡으려고
예식비를 조금 낮쳐두 줍니다.그리고 원하는시간대가 없다면 좀늣은시간하라면서 낮쳐주는경우도 잇죠.
어느쪽에사시는진 모르지만... 먼저 식장을 고르신후.. 몇군데로 찍어서 시식을 해보세요.
예식두 예식이지만 음식은 정말 맛있는데로 가야합니다. 손님대접이잔아요^^ 요즘은 갈비탕보다는 부페쪽으로 많이
하시는데 알아보시면 정말 괜찬은 부페식장몇군데 찾아보시면 있으실겁니다.
예식은 이벤트 끼고 하시는경우와 그식장에서 토탈패키지가 있습니다.
이벤트끼구 하시면 조금 금액적으로 많이 부담이 오시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구 꽤괜찮은식장에선 이벤트를 꺼려하기때문에 홀비등을 받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벤트끼구하시면 장점은 사진,드레스등이 꽤괜찮을수두 있습니다.단점은 비싸고,그리구 사후처리를 잘못해주면 기분이 매우나빠집니다. 패키지의 장점은 같은회사이기때문에 사진추가서비스등이 있을수있고 가격자체가 쌉니다.대략 수원쪽은 패키지200~250선입니다. 그리고 좀더 신경을써주신다는거죠.
예식에대해 궁금하신거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우선 축하드리고요. 결혼 준비 하실때.. 두사람간의 대화가 진짜 중요합니다. 물론 양가 어르신들의 의견을 무시하라는건 아니고. 젊은사람답게 쓸데없는 겉치례는 접으시고.. 현실적으로 준비하세여.. 돈많이 들죠. 집구해야져. 살림에 결혼식, 신혼여행 비용.. ^^ 부모님에게 도움 받으시는거 아님. 두분이서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결혼의 중심은 두분이라는걸 잊지 마시고요..
저도 집에 도움 받을 형편이 안되서 적은 돈으로 시작은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행복합니다.
두분도 잘 상의하셔서 좋은 인연 되시길 바랍니다. 발품을 많이 팔수록 좋은 정보/장소/가격을 보실 겁니다.
웨딩 박람회 같은거 하면 거기에 한번 가보세여. 거기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저도 집에 도움 받을 형편이 안되서 적은 돈으로 시작은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행복합니다.
두분도 잘 상의하셔서 좋은 인연 되시길 바랍니다. 발품을 많이 팔수록 좋은 정보/장소/가격을 보실 겁니다.
웨딩 박람회 같은거 하면 거기에 한번 가보세여. 거기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결혼!! 신중에 신중을...
남들하니까 하는 결혼은 반대구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란 무책임한 말도 반대입니다.
자신이 결혼하는 이유에 대해 명쾌하지 않으면 누구와 결혼해도 후회할껄요...
그담에 누구와 결혼하냐에 대해...고민하세요... 그게 젤 중요할 듯해요
중간에 있는 절차도 무시하지 못하지만(집안대 집안의 거사라..서요)
남들하니까 하는 결혼은 반대구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란 무책임한 말도 반대입니다.
자신이 결혼하는 이유에 대해 명쾌하지 않으면 누구와 결혼해도 후회할껄요...
그담에 누구와 결혼하냐에 대해...고민하세요... 그게 젤 중요할 듯해요
중간에 있는 절차도 무시하지 못하지만(집안대 집안의 거사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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