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오시장 “경유車 도심진입 금지, 송파개발은 협력”
- [서경]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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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서울에서는 경유차 못타고 다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여.. 에혀..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은 “향후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서울시 대기 질 개선에 둘 것”이라면서 “기준 이상의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배출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달지 않은 화물차 등 경유자동차가 교통혼잡 지역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시장은 또 “경유차에 대해 교통환경부담금을 물리는 방안을 신설하는 것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오시장은 2일 경향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경유차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발생의 주범”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시장은 “경유차에 대한 교통혼잡 진입 제한 조치는 사전에 충분한 홍보기간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며 경유차 보유자가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때 재정적으로 지원을 하는 정책과 함께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시장은 또 송파신도시 건설 계획과 관련, “주택문제는 수요에 대한 공급적 측면에서 해결해야 한다”면서 “송파신도시를 통해 (부족한) 주택 물량을 공급해주는 측면이 있으므로 적극 참여하는 쪽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가 이전에는 뉴타운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와의 주도권 문제도 있고 (뉴타운) 분양 문제 등도 고려해 실무적인 고민이 컸지만 이제는 발상을 바꿀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이명박 시장 시절 서울시가 정부의 송파신도시 건설계획에 강하게 반발하던 입장에서 정반대로 선회하겠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오시장은 난지도 골프장 문제에 대해서는 “대다수 시민들이 골프장보다는 가족공원화하는 것을 원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 옳다”고 말해 공원화 추진방침을 분명히 했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된 ‘대수도론’에 대해서는 “김지사가 당초 광역교통 대책이나 수질관리 등에 대해 아이디어 내고 협의하자는 취지로 말해 모여서 발표도 한 것인데 김지사가 이를 정치적으로 표현해 문제가 된 것 같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수도권) 광역단체장끼리 만나 불필요한 (주변의) 오해를 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시장은 “한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강을 공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하는 ‘한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은 “향후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서울시 대기 질 개선에 둘 것”이라면서 “기준 이상의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배출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달지 않은 화물차 등 경유자동차가 교통혼잡 지역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시장은 또 “경유차에 대해 교통환경부담금을 물리는 방안을 신설하는 것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오시장은 2일 경향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경유차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발생의 주범”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시장은 “경유차에 대한 교통혼잡 진입 제한 조치는 사전에 충분한 홍보기간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며 경유차 보유자가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때 재정적으로 지원을 하는 정책과 함께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시장은 또 송파신도시 건설 계획과 관련, “주택문제는 수요에 대한 공급적 측면에서 해결해야 한다”면서 “송파신도시를 통해 (부족한) 주택 물량을 공급해주는 측면이 있으므로 적극 참여하는 쪽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가 이전에는 뉴타운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와의 주도권 문제도 있고 (뉴타운) 분양 문제 등도 고려해 실무적인 고민이 컸지만 이제는 발상을 바꿀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이명박 시장 시절 서울시가 정부의 송파신도시 건설계획에 강하게 반발하던 입장에서 정반대로 선회하겠다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오시장은 난지도 골프장 문제에 대해서는 “대다수 시민들이 골프장보다는 가족공원화하는 것을 원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 옳다”고 말해 공원화 추진방침을 분명히 했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된 ‘대수도론’에 대해서는 “김지사가 당초 광역교통 대책이나 수질관리 등에 대해 아이디어 내고 협의하자는 취지로 말해 모여서 발표도 한 것인데 김지사가 이를 정치적으로 표현해 문제가 된 것 같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수도권) 광역단체장끼리 만나 불필요한 (주변의) 오해를 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시장은 “한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강을 공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하는 ‘한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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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경유차..물먹는 분위기군요 ㅡㅡ;;
아에 차를 끌고 다니지 말라고 하지 왜 경유차만이래욤?? ㅡㅡㅋ
그럼 매연저감장치 그냥 달아주던지...
경유차 권장할떈 언제고 이제와서 따냐....
이젠 팔만큼 팔았나보죠..
돈 걷어들일만큼 수요가 됐으니..
작년부터 세금 올려서 마구 걷어들이고..
이젠 딴지걸고 ㅡ_-;;
경유차 오너들 시위한번 해야할듯....
돈 걷어들일만큼 수요가 됐으니..
작년부터 세금 올려서 마구 걷어들이고..
이젠 딴지걸고 ㅡ_-;;
경유차 오너들 시위한번 해야할듯....
전 일단 매연 절감장치 달려 있으니 패쓰.... 하지만 웬지 기분 나쁨....
완전 미쳤구만....
매연절감 달려있는 vgt 뒷구멍 참 깨끗하긴 합니다....만
도대체 왜 경유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일까..아예 생산을 금지시키던가...
이 친구도 개념이 없는 듯....
도대체 왜 경유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일까..아예 생산을 금지시키던가...
이 친구도 개념이 없는 듯....
완전 미쳤구만.... 2
지미럴 진짜 팔아 묵을대는 언제고......
서울시내에 경유차 못다니게 할수가 있을까...?
글구 서울시내의 대기가 뭐 딱 막혀있는것도 아닌데
어찌 서울시내의 대기만 안좋다고 보는지.........!
막말로 다른지역의 나쁜공기가 서울시내로 유입이 될수도 있는건데....
서울시내에 경유차 못다니게 할수가 있을까...?
글구 서울시내의 대기가 뭐 딱 막혀있는것도 아닌데
어찌 서울시내의 대기만 안좋다고 보는지.........!
막말로 다른지역의 나쁜공기가 서울시내로 유입이 될수도 있는건데....
쌩쑈를 하네요 ㅋ
매연 절감 장치 달린 vgt경우 머플러가 정말 깨끗하더군요~
전 얼마전에 오일 캐치탱크 달았는데 그후 머플러가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그나저나 오세훈 오늘 취임하자마자 이러니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전 얼마전에 오일 캐치탱크 달았는데 그후 머플러가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그나저나 오세훈 오늘 취임하자마자 이러니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믿고 찍었더니 뒤통수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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