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내 몸의 보약은 ‘잠’
- [제주]바닷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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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살기’는 평생의 화두일 터. 그러나 이러한 삶을 영위하는 일은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결국 잘 먹고 잘 살기의 모토는 ‘건강’이기 때문. 그리고 그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수단은 바로 ‘잠’이다.
그러나 잠도 잘 자야 보약이 된다. 이른바 ‘웰빙수면’. 수면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보약 이상의 효과를 내는 웰빙수면을 취할 수 있다.
수면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하루 적정 수면시간은 성인이 약8시간, 청소년 9~10시간, 어린이 9~11시간, 유아는 15시간이다. 약간의 개인차가 있지만 수면시간이 하루 6시간 미만이면 업무수행 능력과 건강저하, 사망 위험 상승과도 직결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개인의 수면환경을 파악하려면 우선 개인의 적정 수면시간을 체크해야 하는데, 휴일에 마음 놓고 잤을 때 어느 정도 수면을 취해야 몸이 개운하고 머리가 맑아지는 지를 생각해 보면 된다.만약 잠을 충분히 잔다는 판단이 섰는데도 몸과 머리가 무겁다면 수면습관에 문제가 있는 것. ‘웰빙수면’을 취하기 위한 몇 가지 요소를 살펴보자.
이상적으로 수면을 취하려면 섭씨 16도, 습도는 40~60%가 가장 적당하다. 아이들 방은 18도를 유지하는 것이 최상. 24도 이상에서는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몸이 ‘물에 젖은 솜’처럼 무겁고 늘어지는 현상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주 조용해야 잠을 푹 잘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너무 조용하면 시계초침 소리와 같은 아주 미세한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 따라서 잠자리에서는 새소리나 파도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숙면을 위한 환경이 조성 됐어도 침대가 편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일. 침대는 가족 중 키가 가장 큰 사람보다 10~15cm 더 긴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수면 중 사람의 키가 약 2.5cm까지 늘어나기 때문. 매트리스는 엉덩이와 등의 압력을 잘 받아주는 것으로 면소재가 좋으며, 베개는 6~8cm 높이가 적당하다. 만약 주로 똑바로 누워 자거나 옆으로 누워 잔다면 단단한 베개가 좋다. 깃털이나 솜이 들어 있는 베개는 푹신한 느낌이 좋긴 하지만 천식이나 비염, 알레르기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B의 섭취가 부족할 경우 수면장애가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닭고기, 구운감자, 요구르트, 치즈, 해조 등 비타민B가 들어 있는 음식이나 바나나, 땅콩, 버터, 견과류 등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숙면에 도움이 된다. 잠들기 전 2~3시간 전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거나 따끈한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초저녁에 허브차를 마시는 것도 숙면에 좋다.
풍수의 원리에 따라 침실 배치를 새로 해보는 건 어떨까? 침실은 잠을 자기 위한 공간이므로 수면에 필요 없는 컴퓨터나 TV 등을 치우고 거울도 가능한 침실에 두지 않도록 한다. 간혹 침대의 매트리스만을 침대 대용으로 사용하곤 하는데, 이는 기 흐름을 방해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고. 머리 주변에 물컵이나 주전자 등 잡동사니들은 수면을 돕는 방해요소다.
이밖에 침실에 빛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짙은색 커튼을 치되, 붉은색과 노란색은 사람을 흥분시키는 색상이므로 피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파란색과 녹색, 베이지 계열 등의 커튼을 치는 것이 좋다. 일정한 시간에 기상하는 습관도 숙면을 위한 기본이다
그러나 잠도 잘 자야 보약이 된다. 이른바 ‘웰빙수면’. 수면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보약 이상의 효과를 내는 웰빙수면을 취할 수 있다.
수면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하루 적정 수면시간은 성인이 약8시간, 청소년 9~10시간, 어린이 9~11시간, 유아는 15시간이다. 약간의 개인차가 있지만 수면시간이 하루 6시간 미만이면 업무수행 능력과 건강저하, 사망 위험 상승과도 직결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개인의 수면환경을 파악하려면 우선 개인의 적정 수면시간을 체크해야 하는데, 휴일에 마음 놓고 잤을 때 어느 정도 수면을 취해야 몸이 개운하고 머리가 맑아지는 지를 생각해 보면 된다.만약 잠을 충분히 잔다는 판단이 섰는데도 몸과 머리가 무겁다면 수면습관에 문제가 있는 것. ‘웰빙수면’을 취하기 위한 몇 가지 요소를 살펴보자.
이상적으로 수면을 취하려면 섭씨 16도, 습도는 40~60%가 가장 적당하다. 아이들 방은 18도를 유지하는 것이 최상. 24도 이상에서는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몸이 ‘물에 젖은 솜’처럼 무겁고 늘어지는 현상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주 조용해야 잠을 푹 잘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너무 조용하면 시계초침 소리와 같은 아주 미세한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 따라서 잠자리에서는 새소리나 파도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숙면을 위한 환경이 조성 됐어도 침대가 편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일. 침대는 가족 중 키가 가장 큰 사람보다 10~15cm 더 긴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수면 중 사람의 키가 약 2.5cm까지 늘어나기 때문. 매트리스는 엉덩이와 등의 압력을 잘 받아주는 것으로 면소재가 좋으며, 베개는 6~8cm 높이가 적당하다. 만약 주로 똑바로 누워 자거나 옆으로 누워 잔다면 단단한 베개가 좋다. 깃털이나 솜이 들어 있는 베개는 푹신한 느낌이 좋긴 하지만 천식이나 비염, 알레르기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B의 섭취가 부족할 경우 수면장애가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닭고기, 구운감자, 요구르트, 치즈, 해조 등 비타민B가 들어 있는 음식이나 바나나, 땅콩, 버터, 견과류 등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숙면에 도움이 된다. 잠들기 전 2~3시간 전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거나 따끈한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초저녁에 허브차를 마시는 것도 숙면에 좋다.
풍수의 원리에 따라 침실 배치를 새로 해보는 건 어떨까? 침실은 잠을 자기 위한 공간이므로 수면에 필요 없는 컴퓨터나 TV 등을 치우고 거울도 가능한 침실에 두지 않도록 한다. 간혹 침대의 매트리스만을 침대 대용으로 사용하곤 하는데, 이는 기 흐름을 방해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고. 머리 주변에 물컵이나 주전자 등 잡동사니들은 수면을 돕는 방해요소다.
이밖에 침실에 빛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짙은색 커튼을 치되, 붉은색과 노란색은 사람을 흥분시키는 색상이므로 피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파란색과 녹색, 베이지 계열 등의 커튼을 치는 것이 좋다. 일정한 시간에 기상하는 습관도 숙면을 위한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