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럭셔리 호텔이 개장 될 예정이다.

해외 과학 잡지와 블로그 등에서는 최근 하늘을 날아다니는 럭셔리 호텔이란 제목으로 곧 선보일 미래 레저형 비행선을 소개하고 있다.

이 미래 레저형 비행선은 크기만 보아도 엄청나다. 설계된 비행선은 일반 여객기와 비교해 보면 더욱 실감나는 크기와 규모를 알 수 있는데, 실제로 축구장 두 배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고.

이 비행선은 단순히 비행선에 탑승해 좌석에 앉아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닌 현재 최고의 호화 여객선이라고 불리는 퀸 메리 2호와 같은 호텔 기능과 여행 기능 그리고 각종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복합해 즐길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

오는 2010년 첫 취항을 앞두고 있는 이 비행선을 제작 중인 월드와이드 에어로스 사는 (worldwide aeros co.)는 최대 250명의 승객을 탑승 시킬 계획이며 6개의 터보 팬 제트 엔진을 갖춰 미 동부에서 서부까지 18시간 정도 대륙을 횡단하는 비행 코스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단순히 비행을 하는 것이 아닌 하늘을 나는 호화 비행선에서 사방이 탁 트인 전망 창을 통해 광활한 미 대륙을 관람하게 되는 코스. 이제 머지않아 하늘을 나는 초호화 호텔이 우리들 앞에 공개되어 새로운 명소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