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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박사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분석

음 그동안 가끔 게시판에 글 남기던 알럽입니다.....
다른곳에 글을 쓰려하니 요즘 여론의 뭇매가 무서워서 안전한(?) 우리 스포게시판에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먼저 저는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입니다...머 제 직업 알릴려는 것은 아니구요
이번 황우석 사태에 대한 사실을 언론이나 인터넷을 통해 접하면서
학교에서 그래도 유전학도 배우고 실제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의의 입장에서도
황박사의 말이 어렵고 잘 이해가 안가는데 실제 일반 시민들은 잘 이해가 갈까하는
생각에서 이 글을 씁니다...(물론 일반 시민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아침까지의 상황을 종합해 보면.......(사실 저도 다소 헷갈립니다...)
2004년 황우석 박사는 1개의 줄기세포를 만들었습니다....그걸 논문에 발표를 했죠....
그후 6개를 추가로 만들었고 황박사 말로는 이게 곰팡이균에 오염이 되어 죽었다는 거죠..
(언론에서 보면 갯수 이야기가 많이 나와 어지러우실텐데 사실 저도 어지럽습니다...@.@
초기 인터뷰에서 황박사가 6이라는 숫자를 사용했구...일부기사를 보면 중간중간 8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오늘 아침에도 김선종 연구원이 한국에 있을때 줄기세포 8개를 확인했네 머네 하구있구요...)
그런데 그 중 2개의 줄기세포가 미즈메디에 있었던 거죠...그래서 그걸 황박사가 김선종 연구원을
시켜 서울대로 다시 가지고 온거죠....
(그게 바로 자꾸자꾸 나오는 2번,3번 줄기세포입니다....1번은 2004년의 그 한개)
그후 황박사가 다시 6개를 추가로 부활시켜 8개가 됩니다...
그럼 논문에는 11개를 발표했으니 3개가 남는군요...그건 김선종 연구원 말로는
서울대에서 다른 연구원들이 자체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는군요....무척 조작의 의혹이 가는 대목이죠,....
그리구 논문에 발표할때 사진은 급한 관계로 다른 세포들이 부활할때까지 기다리지 못해서
그나마 살아있던 2개를 이용해서 찍었다는 거죠....그걸 이용해서 논문을 쓴거고....
사실 전 이부분에서 이미 얘기는 끝났다고 봅니다...뭔소리냐....
데이터조작..... 그 사실만으로도 이미 그 과학자는 생명이 다했으며 자신의 직함에 과학이라는
말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들의 선량한 애국심을 자극해서 그걸
이용하는 듯한 모습에 전 정말 화가 나더군요......물론 황박사가 언론을 이용했다기 보다
일부 언론이 조장을 한 측면이 없지 않죠............

그럼 부활했다던 나머지 세포는 어디 있냐....?
이부분에 대해 어제 황박사는 어려운 단어들을 써가며 모두를 혼란에 빠뜨리더군요...
그의 요지를 쉽게 말하면 원래는 부활 시킨 세포가 있었으나 누군가(물론 김선종 연구원을
지칭하는 것이겠지요..)에 의해 미즈메디에 있는 세포로 바꿔치기를 해서
지금은 없고 따라서 그것은 자기에 대한 범죄이므로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니깐 자기는 세포가 바뀐지도 모른채 논문을 냈다는 말인데요....
그럼 그걸 바꿨친 사람은 왜 그랬을까요..? 물론 그걸 알아내기 위해 수사를 요청한다는 말인데
김선종 연구원이 황박사에게 악감정이 있어서 골탕을 먹일려구..혹은....자기가 그 세포를
가지고 멀 어떻게 해볼려구.....글쎄요...납득이 가지 않는 대목이죠......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이 있었을 것이라고 가정해 볼 수 있습니다...
황박사는 논문을 준비하는 동안 어렵게 다시 줄기세포를 11개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사진은 시간이 없으므로 전에 2개로 찍어두었던 것으로 내기로 하죠...
그리고 그 사이 누군가가 황박사 말대로 세포를 바꿔치기 합니다...물론 황박사는
그런줄도 모르고 열씨미 세포를 키우죠,,..(세포는 육안으로는 구분이 안갑니다...)
그러던중  실험에 필수항목인 테라토마 과정을 시행 합니다....
PD수첩을 보시면 아셨겠지만 이 테라토마 사진 역시 석연치 않죠....
제가 다소 지식이 부족해서 미즈메디 병원 줄기 세포도 테라토마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가능하다면 세포가 바뀌었더라도 테라토마는 나왔을 것이며, 반대로 테라토마가 가능하지
않다면 논문에 실린거는 무엇이냐는 거죠....(참고로 테라토마는 일종의 종양조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또하나의 조작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음 어떤분은 제 글을 읽으시면서 첨부터 황박사를 싫어하는 놈이구만 하실수 있습니다....
맞습니다...첨부터는 아니었지만...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다보니 쪼끔이라도 분야적 지식이
있는 사람으로서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10여일정도를  황박사가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기다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결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요즘 쓰는 말들이 있죠..물타기라구....
지금 본질이 다소 흐려지구 있습니다....10여일 후 결과가 줄기세포로 나오면
모두가 환호성을 칠 판입니다....중간의 사진 조작과 DNA조작은 모두가
알면서도 그냥 그럴수도 있지머...하는 정도로 여론을 몰아가는 거죠..........
하지만 이미 과학자의 필수항목인 객관성과 진실성이 깨진 사실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방송을 보며 하두 답답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윽 저 소심한 사람이니 돌던지지 마세요..............
요즘은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이 악의축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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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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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꿈꾸는바람새 2005.12.17. 12:36
에구~ 자기들끼리의 진실게임 이제 개인적으론 지긋지긋하니 저네들끼리 물어뜯고 개싸움질해서 결론내서 발표만 했음 좋겠습니다....연말에 훈훈한 이야기는 안나오고 시끄럽게 짖어되는 소리 짜증나 죽겠습니다.....엠비씨든 황교수든.....그만 티비에서 떠들어되었으면 좋겠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_-;;
[전]☆드래곤™ 2005.12.17. 12:43
저두 약간이나마 있는 지식으로 생각해봐두... 솔직히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였습니다.
하지만 좀 생각을 바꿔서 미즈메디(?)던가요? 거기 원장의 조작이라고 생각도 한번 해봤습니다.

안규리 교수, 미즈메디원장, 새튼교수 같은 사람들은 다같이 고생은 하면서 유독 황우석 박사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는데 대한 불만이라고 보면 어떨까??
사실, 미즈메디원장은 다른 성체줄기세포 업체와 계약도 했구요...
그냥 그런 부분도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네요...

실제로 저희형이 안규리 교수팀에 있는데... 안규리 교수도 그런부분은 좀 불만이라고 하더군요..^^
헨리 제임스 2005.12.17. 12:49
답답한 건 당신만이 아니죠.
평범한 사람의 입장에서 황교수의 그 방대한 양의 업적과 그것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의 약간의 오류로 인하여 한 인간의 연구 결과 자체를 의심하고 부인하려는 자세가 그리 바람직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 반대로 개인의 사악한 물질적인 욕심으로 자신의 말이 마치 진실인양 거짓 눈물을 보이면서 '나는 결백한 반면 미움과 증오에 찬 눈길과 목소리로 상대방이 모든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고 서슴없이 말하는 악마와도 같은 인간의 이중성이 과학 혹은 그 이외의 보편적인 진실을 외면하고 질타하는 분위기가 정말 아이러니컬합니다. 즉 당신이 말하는 객관성과 진실은 돈에 눈이 먼 한 인간에 의해서 감춰질 수 있다는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상을 그대로 반영하는 가치없는 인간들이 난무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씁쓸하네요...
이네 2005.12.17. 15:19
헨리님, '약간의 오류'가 아닙니다.
'치명적인 조작'인 것입니다. 10일후에 황박사가 입증해 보인다 하더라도 논문조작에 따른 처벌은 받아야 합니다.
누가 조작이라고 밀어부친것도 아니고 스스로 조작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
황박사의 '그 방대한 양의 업적과 과정'에 현혹되 그의 과학에 대한 거짓을 덮어두려는 듯한 행동이야말로 진실을 왜곡하려는 것과 같습니다.
황박사와 노이사장, 둘다 조사대상이 되어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숲호TG 2005.12.17. 16:41
논문 조작으로 처벌 받는다... 그런 법이 어디 있나요? 정부로부터 연구비 받은 것에 대한 연구결과가 허위일시 징계는 받을 수 있겠지요... 예를 들면 연구비의 얼마를 토해내라... 하지만 서울대 소속의 교수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없는걸로 압니다.
숲호TG 2005.12.17. 16:42
처벌은 법을 어긴게 있을 때만 처벌을 받는겁니다. 예를 들어서, 고의로 누군가가 줄기세포를 훼손했다던지, 빼갔다던지... 이런건 처벌대상이 되겠네요...
숲호TG 2005.12.17. 16:53
황우석 교수도 문제가 있지만(오늘자 신문에 새튼 교수도 줄기세포가 오염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나오네요... 그얘기를 듣고도 논문쓰는데는 지장이 없는 것 아니냐고 했다네요), 노성일 이사장이란 사람도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김선종이란 사람은 자기말처럼 그레이드가 낮으니 윗대가리 두명... 즉, 황교수와 노이사장끼리 진실게임을 하고 있다고 봐야죠...
이제 쟁점은 논문에 문제가 있냐없냐가 아닌 것 같아요... 이 사태를 둘러싼 진실게임에서 누가 더 진실에 가깝고 누가 더 거짓이냐... 내부에서 문제제기한 사람이 누구냐... 그 과정은 투명한 것이냐 아니면 음모나 누군가의 배후에 의한 것이냐겠죠...
그런 의미에서 황교수가 검찰 수사를 요구한 것일수도 있겠지요... 물론, 나쁘게 보면 검찰수사가 되면 자기 힘을 다 동원해서 자기한테 유리하게 하려고 했을수도 있겠지만, 만약 노이사장도 배경이 든든하다면 또 얘기가 틀려지지요... 위에 링크된 기사를 읽어보시면 그런 생각이 드실겁니다.
숲호TG 2005.12.17. 16:54
그리고, 어차피 논문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24명의 저자들중 핵심 몇 명은 다 알고 있었던 사실일텐데... 책임을 져야 된다면 다 같이 져야죠... 물론, 경중의 차이는 둬야겠지만요...
[서경]택아 2005.12.17. 18:20
황우석박사 죽이기 해서 남는게 뭐가 있을까요...??
결과적으로 자기들 명예겠죠...
사촌이 땅만 사도 배가아픈데 엄청난 일을 해낼려고 하니 배가 아픈게 아니고 내장이 다 뒤틀리 겠죠..ㅡㅡ;;
고만하고 같이 좋게 좋게 삽시다..
왜 자기나라사람 죽이기를 할려고 그리 애를 쓰는지...
그리고 미국으로 넘어간 박사넘들 이런 매국노 간은 쉐이들...
거기가서 개취급 당하며 잘 살아라..ㅡㅡ;;
이네 2005.12.17. 20:50
예상되는 처벌
- 연구비 반환, 박사학위 반환, 연구소 폐쇄 내지는 연구소에서 퇴출,
-연구비=국민의 세금.
사법적인 처벌만 처벌은 아닙니다. 명예로 먹고사는 학자에게 있어 명예가 땅에 떨어짐은 곧 무엇보다도 더한 처벌입니다.
자신의 연구실적을 담은 논문을 허위로 작성하고 공표했다면 이에 따른 처벌은 명예를 박탈하는 처벌이 될 것입니다.
논문에 사기쳤다고 감방에 넣지는 않겠죠.
이런 조작에 참여했던 사람이라면 모두 이런 처벌에 해당될 것입니다.
이네 2005.12.17. 20:52
잘못된것은 바로잡고 나가야 합니다.
동정에 휩사여 덮어두고만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잘못은 잘못이고요.
그런것입니다.
숲호TG 2005.12.17. 21:42
처벌이란는 말자체가 일반적으로 법적인 처벌을 의미하기에 말씀드린거구요... 논문을 과장되게 썼다, 또는 무리하게 8개의 결과만 가지고 11인것 처럼 썼다... 또는 8개도 완전한게 아니거나 아예 한개도 없는 상황에서 부풀려 썼다... 이거는 세금 낭비랑 관련이 있는게 아니라 학교나 국가의 명예랑 관련되는거겠죠... 세금 낭비라고 하면 돈받아서 연구 제대로 안하고 다른데 썼거나, 연구 실적을 못냈거나... 물론, 논문이 철회되면.... 목표로 했던 실적보다 미달된다고 연구비 토해내라고 할 수는 있겠지요.

법적인 처벌은 법위반이 있으면 하는거고 그렇지 않다면, 황교수한테는 아마도 회사, 국가로부터의 징계와 사회적인 처벌(?)이 있겠지요...
숲호TG 2005.12.17. 21:45
그리고, PD 수첩이 여러 명 다치는거 원치않고 황교수만 내려않히길 원하다고 했는데, 그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연구원들중에 논문에 이름이 안올라간 사람도 있겠지만, 황교수정도의 그레이드(?)이면서 논문저자로 올라간 사람은 몰랐다고 주장하지만 몰랐을리가 없고 만약 알고 있었다면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똑같이 징계를 주거나 노이사장처럼 본인이 회사 대표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실을 공표해서 사회적 처벌(?)이라도 같이 받게 해야죠...
숲호TG 2005.12.17. 22:10
더구나, 중요한 것은 줄기세포가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가 있다고 하는데, 뭐 오늘 인터넷 기사를 보니 메디포스트 같은 성체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상업화하는데서는 성체줄기세포는 이미 일부질환에 대해 임상실험까지 하는 상태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다 방식의 장단점을 떠나서, 일단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더 앞서나가는 분야는 성체줄기세포가 아니라 배아줄기세포인 것 같네요... 전 전공은 이쪽이 아니지만, 하도 뉴스를 많이보니 어느정도 판단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 황교수나 다른 동료교수들 또는 핵심 박사과정 및 연구원까지 최악의 경우 매장된다면, 그 원천기술은 어떻게 될까요...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잘하면 원천기술은 유지할 수도 있겠지만, 예를 들어 우리가 3년을 앞서간다면 잘못하면 다른나라에서 더 박차를 가해서 앞서갈 수도 있고(예를 들면 3명의 연구원이 나가있는 미국), 더 먼 장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요...

줄기세포 허브라는 것도 아마 문닫을 것 같은데, 줄기세포 허브라는게... 줄기세포를 만들수는 있지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의학쪽이 딸리기 때문에 줄기세포 허브에서 세포를 분양해서 전세계적으로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적 효과까지 높일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MBC에서는 황우석박사만 타겠으로 한다고 했지만,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이었지 않았나 하는게 대부분의 국민들의 생각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논문에 잘못이 몇 년 뒤에 밝혀진다면...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보지만, 만약, 황교수의 잘못이 황교수의 주장대로 논문 발표 당시 8개는 만들었고, 논문 발표 직후 3개가 더 만들어진게 맞다면... 몇 년후에 밝혀질 가능성도 작겠지요?
계속, 후속 연구를 통해서 또 계속 줄기세포를 만들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어찌되었건 안타깝습니다.
숲호TG 2005.12.17. 22:18
그리고, 몇 몇 종교단체가 배아줄기세포를 윤리적 문제로 거부하고 있고, 그런 이해관계 때문에 배아줄기세포 연구자/기관(상업적 기관 포함)들과 성체줄기세포 연구자/기관(상업적 기관 포함)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앞서가고 있는 배아줄기세포쪽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 온다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황박사가 김선종 연구원한테 돌아와서 망가지 줄기세포 배양하는거 도와주면 서울대 교수자리 주고 줄기세포 허브 팀장 자리 준다고 회유했다는데, 만약 기술이 분명히 있다면 틀린말을 아니라고 봅니다.(물론, 거부시 검찰수사 협박도 같이 했다지만) 오히려 그렇게 못할 사정이 있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죠...(최소한 노이사장 눈치를 보거나)... 황박사가 완전히 주저앉는다면 누구라도 뒤를 이어서 연구를 해야될테니까요...
[서경]택아 2005.12.17. 23:01
황우석 박사를 동정 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이모든것이 거짓으로 밝혀 진다 해도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제1의 생명 공학자라 생각 할것이고..
또한 해도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배아줄기세포 성공을 한다면 그사람은 황우석 박사가 될것입니다..
우리끼리 명분 내세우며 싸우다가 닭 쫒던개 지붕쳐다보는격 만들지 맙시다.......
지금 이런 논쟁을 비웃으며 가장 반길 사람이나 나라가 어딜까요...???
한번만더 생각 합시다....
장재운 2005.12.18. 12:58
입장 다른 의견들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고 언론을 통해 보도된다.. 언론의 책임이 무엇인지..특종하려고 그러는 것은 아닌지...저는 과학은 과학에 의해 밝혀진다고 봅니다. 모처럼 기술우위라고 여기던 분야에 찬물을 끼얻는 자체도 한번 잘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역사상 국익이라는 미명하에 희생되고 감춰진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 편견을 가지지 않고 제대로 보도하고 해명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에도 그랬습니다만 언론에 대해 신뢰가 잘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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