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황우석 박사 뉴스 보는게 지겹습니다... 빨리 끝나고 연구나 계속 하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노박사님.... 황우석 박사가 뭔가 섭섭하게 해서 그러는거 같네요.....

^0^ 저두 황우석 교수님 믿고 싶어요........특히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황우석 교수의 몰락을........
바라고 있다잖아요..........가슴 아파 뉴스도 못 봐욤.......^^*

황박사의 연구성과가 확실하고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다면 그깟 사주나 돈으로 허물어질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울 티지가 흙먼지 뒤집어써도 물만 한번 뿌려주면 본래의 색깔을 찾는 것 처럼 황박사의 연구와 논문이 진실이라면
언젠가는 그 진정성이 밝혀지겠죠... 물론 그 반대일 수도 있지만요...^^

음모론이군요...

어쨌든 그동안 남들이 하지 못한것을 좀더 이루어낸것은 맞는 듯 합니다.
진실은 존재 합니다만, 하지만 진실만을 찾기보다 앞으로 더 무엇을 해야할지, 그리고 더 큰것을 위해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조심스럽지 않았다고 봅니다.
빛과 그림자가 항상 존재함을..어찌 빛만 봐야 한다고 말합니까...더 크게 봐야합니다.
또 냄비 얘기 들어서 되겠습니까? 너무 끓고 있지 않습니까? 한발 물러서 냉정하고도 차갑게 천천히 더 넓은 시각으로 봐야 하겠죠.

원효대사는 당나라에 갔다가 어두운 밤에 노숙을 하게 되었다,목이 말라 달게 마신물이 다음날 일어나보니 시체가 썪어있던 냇물이더라...
원효대사가 마셨던 물은 어젯밤이나 오늘 아침에나 변한 것이 아니라 같은 것이었다. 변한 것이 있다면 원효 자신의 마음이었고,
인식이었던 것이다.

혹시 우리가 알게될 진실 혹은 사실이라는것이 원효대사가 알게된 시체썩은 물이어서 역겹다고만 하실건가요?

시끄러운 주말이 되어버렸군요...아웅 졸려~ 좋은 밤,주말 되시구요
지름신따라 이밤을 보내렵니다..^^

소장파 연구자들의 주장과 일련의 진실게음을 보면서 느끼는 소장파 연구자들의 입장은 아마 이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배아 줄기세포를 만드는게 어려운게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많은 난자만 있으면 자신들도 만들 수 있다는거죠...(물론, 많은 동물실험을 해본 수의학자로서 독보적으로 갖고 있는 기술이 있겠지요... 핵이식 기술은 독보적이라고 노성일 이사장이라는 사람도 말했죠... 그사람 말투가 약간 사기꾼처럼 느껴지긴 하던데...) 근데, 그 많은 난자를 얻기 힘들겠죠... 힘이 없으면, 즉, 펀드나 정부지원이 없으면요. 그런 생각이 바탕이 되어서, 황박사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도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도 납득하기 힘들다며 딴지걸고... 다른 공동연구자들도 이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줄기세포 관련 진실게임은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느껴지지만, 어찌되었건... 줄기세포에 많은 돈을 투자한 정부의 노력이 허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아쉽네요... 황교수한테 난자를 제공한다고 서약한 사람들 황교수가 없어도 다른 교수한테 난자를 제공해줄까요?
ㅠ.ㅠ

노 이사장 인터뷰를 보고 있으니까 마치 자신은 청백리인양....ㅡㅡ;;
왜 인터뷰하면서 울먹거리고 지랄이야 짜증나게..
MBC 이젠 지네들은 아무 상관 없는냥 황박사님과 노 이사장의 싸움에만 포커스를 맞추는군....치사한 넘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MBC 장하다...온세계에 우리나라의 얼굴에 똥칠을 해서
....이제 니들 얼마나 사명감을 갖고 보도 하는지 두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