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에 관하여.
- [서경]인터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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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하기 힘듭니다.
계속된 밤샘작업으로 인하여, 오늘은 죽을지경입니다.
잠깐 쉬면서 스포넷 접속하는게 즐겁네여..
잠수근신이 제대로 안됩니다. ^^;
아까 작명에 관해서 잠시 글을 남겼었는데..
원래 잡기에 관심이 많아서 이리저리한것 중에서 작명이 있긴 합니다만..
그동안, 작명/감명과 작명에 관한 글들을 적으면서 느낀점만 적고 갑니다.
누구나가 작명을 해줬으면 하는게 사람 심리인가봅니다.
그게 아빠/엄마든 할아버지/할머니든 주변사람.. 심지어 전혀 모르는 사람까지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작명과 관련하여서 질문이 올라오면..
그동안 살아가면서 느낀, 좋은이름 안좋은이름 내지는, 느낌상 세련된이름, 촌스러운 이름등의 주관적인 글들로
어드바이스를 하는것도 많이 보아왔으며,
저도 작명에 관심이 많았을 한땐, 네이버/엠파스 지식검색소에서 작명에 관련된 글들을 찾아서 작명해주곤 했습니다.
저두 처음 작명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몇가지 단편적인 느낌만 들었습니다.
끝자리가 자음으로 끝나느냐, 모음으로 끝나느냐.. 이런겁니다.
철수야~ 영희야~ 상훈아~ 지석아~ 이런식이죠.. "야"로 불리는것 보다는 "아"로 불리는게 좋겠다..
지금도 이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또한, 제 친구중에서 지금 잘되고 성격도 좋은 친구이름은 이상하게 좋아 보이구여..
또 그거 아십니까?
이름이 최근엔 유행을 아주 많이 탑니다.
2001년도에 태어난 여아라면, 예진/예지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때 TV에 방영된 허준의 예진아씨 영향으로 예진이란 이름을 많이 따라갔구요..
그게 너무 티가 나니깐 "ㄴ"하나 없애고 예지..라고 많이들 붙였습니다.
아마 그애들이 커서 학교 들어가면 난리가 날겁니다.
예진/예지만 한반에 열명도 넘으리라 장담합니다. ^^;
최근엔 손예진때문에 예진/예지의 작명신드롬은 계속되질 싶네요.
준서/은서 이 이름들도 어디서 많이 들어봤으리라 생각되구요..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좋아보이는 이름이라..
작명의 이름자체가 이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만.. 저희 형네 조카도 예지죠.. ^^
제가 그 이름 짓지 말라고 나중에 후회할거라고 그리 애원했건만.. ㅋㅋ
전 작명공부를 두달간 했습니다만, 사주에 관한 부분을 제외한다면..
일주일도 걸리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서점에 가서 책 뒤져보면 만원이면 책사거든요..
내 아들/딸이면 직접 작명해 주는 것이 부모의 도리라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지식검색소를 드나들면서 느낀점이 많고, 작명에서 배운점도 많았습니다.
의외로 스님이 작명해주는 경우도 많았었는데요..
스님식 작명법이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 작명의 "작"자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한자만 많이 안다고 작명하는 것도 아니구요.
또한 작명소도 마찬가지로 엉망인 경우도 많더군여..
마구잡이식 작명을 하거나, 독특한 이념으로 작명을 하는 작명소..ㅋㅋ
어떤 경우는 돌림자를 꼭 써야하는데, 이름자가 안나와서 몇군데의 작명소를 넘나드는 분도 계시더군요..
작명에 관한 지식이 없으니, 이쪽말 저쪽말이 다르니, 이젠 지쳤다는 분도 계시고..
작명소에서 작명하지 마세요.
이름 5개 정해주고, 그 중에서 골라라는 식인데.. 거기다가 작명에 인증서가 왠말입니까?
사람 이름 정해주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심리라고 한다면,
제대로 공부하고 이름을 지어주라고 권유하고 싶구요.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별로 힘들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보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
최근엔 택일하시는 분도 많더군요.
인간이 본성적으로 타고난 사주를 누가 바꿀 수 있단 말입니까?
이 부분은 도통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택일을 하고 애기를 놓으면, 아예 사주자체를 모르게 될 뿐..
택일로 사주를 바꾼다는 것은 인간의 욕심이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쯤할께요..
허리도 폈으니, 이젠 가서 일해야 겠네요. ^^;
계속된 밤샘작업으로 인하여, 오늘은 죽을지경입니다.
잠깐 쉬면서 스포넷 접속하는게 즐겁네여..
잠수근신이 제대로 안됩니다. ^^;
아까 작명에 관해서 잠시 글을 남겼었는데..
원래 잡기에 관심이 많아서 이리저리한것 중에서 작명이 있긴 합니다만..
그동안, 작명/감명과 작명에 관한 글들을 적으면서 느낀점만 적고 갑니다.
누구나가 작명을 해줬으면 하는게 사람 심리인가봅니다.
그게 아빠/엄마든 할아버지/할머니든 주변사람.. 심지어 전혀 모르는 사람까지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작명과 관련하여서 질문이 올라오면..
그동안 살아가면서 느낀, 좋은이름 안좋은이름 내지는, 느낌상 세련된이름, 촌스러운 이름등의 주관적인 글들로
어드바이스를 하는것도 많이 보아왔으며,
저도 작명에 관심이 많았을 한땐, 네이버/엠파스 지식검색소에서 작명에 관련된 글들을 찾아서 작명해주곤 했습니다.
저두 처음 작명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몇가지 단편적인 느낌만 들었습니다.
끝자리가 자음으로 끝나느냐, 모음으로 끝나느냐.. 이런겁니다.
철수야~ 영희야~ 상훈아~ 지석아~ 이런식이죠.. "야"로 불리는것 보다는 "아"로 불리는게 좋겠다..
지금도 이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또한, 제 친구중에서 지금 잘되고 성격도 좋은 친구이름은 이상하게 좋아 보이구여..
또 그거 아십니까?
이름이 최근엔 유행을 아주 많이 탑니다.
2001년도에 태어난 여아라면, 예진/예지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때 TV에 방영된 허준의 예진아씨 영향으로 예진이란 이름을 많이 따라갔구요..
그게 너무 티가 나니깐 "ㄴ"하나 없애고 예지..라고 많이들 붙였습니다.
아마 그애들이 커서 학교 들어가면 난리가 날겁니다.
예진/예지만 한반에 열명도 넘으리라 장담합니다. ^^;
최근엔 손예진때문에 예진/예지의 작명신드롬은 계속되질 싶네요.
준서/은서 이 이름들도 어디서 많이 들어봤으리라 생각되구요..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좋아보이는 이름이라..
작명의 이름자체가 이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만.. 저희 형네 조카도 예지죠.. ^^
제가 그 이름 짓지 말라고 나중에 후회할거라고 그리 애원했건만.. ㅋㅋ
전 작명공부를 두달간 했습니다만, 사주에 관한 부분을 제외한다면..
일주일도 걸리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서점에 가서 책 뒤져보면 만원이면 책사거든요..
내 아들/딸이면 직접 작명해 주는 것이 부모의 도리라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지식검색소를 드나들면서 느낀점이 많고, 작명에서 배운점도 많았습니다.
의외로 스님이 작명해주는 경우도 많았었는데요..
스님식 작명법이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 작명의 "작"자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한자만 많이 안다고 작명하는 것도 아니구요.
또한 작명소도 마찬가지로 엉망인 경우도 많더군여..
마구잡이식 작명을 하거나, 독특한 이념으로 작명을 하는 작명소..ㅋㅋ
어떤 경우는 돌림자를 꼭 써야하는데, 이름자가 안나와서 몇군데의 작명소를 넘나드는 분도 계시더군요..
작명에 관한 지식이 없으니, 이쪽말 저쪽말이 다르니, 이젠 지쳤다는 분도 계시고..
작명소에서 작명하지 마세요.
이름 5개 정해주고, 그 중에서 골라라는 식인데.. 거기다가 작명에 인증서가 왠말입니까?
사람 이름 정해주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심리라고 한다면,
제대로 공부하고 이름을 지어주라고 권유하고 싶구요.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별로 힘들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보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
최근엔 택일하시는 분도 많더군요.
인간이 본성적으로 타고난 사주를 누가 바꿀 수 있단 말입니까?
이 부분은 도통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택일을 하고 애기를 놓으면, 아예 사주자체를 모르게 될 뿐..
택일로 사주를 바꾼다는 것은 인간의 욕심이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쯤할께요..
허리도 폈으니, 이젠 가서 일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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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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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님의 철학이 보입니다.
대나무라도 하나~~~~인터명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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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금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