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6일 본인 회사에 SK 텔레콤 PDA사업부 직원이라며 PDA폰(Poz-x310)을 방문판매를 하였습니다.  
기기값은 77만원(3만원 보증보험료 선불 77만원 18개월 무이자 할부)이고 대신에 무료충전카드로 90만원 충전하여 준다고 거의 공짜라고 홍보하면서 가입을 권유받음.
네비게이션 기능이 있는 제품이고 제가 판매자에게 부가서비스 없이도 네이게이션을 쓸 수 있냐고 하자 개통만 되어 있으면 부가요금 없이도 사용가능하다고 했음.
또 무료충전요금은 통화료가 얼마냐고 물으니 일반 통화료보다는 조금 비싸다고만 하고 공짜나 다름 없으니 계약하라고권유하여 신규계약을 하고 개통함. 다음날 실제로 전화를 사용한 후 이용 요금을 알아보니 10초당 거의 일반 요금보다 3배(일반요금이 10초에 20원, 무료충전요금은 65원)가 더 비싼것을 알았음.
또한 매월 3500원을 내야만 네이게이션 기능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음. 판매자와 통화하여 그것을 이유로 해약하고자 한다니까 자기도 요금이 얼마인지 자세히 모른다고 발뺌을 하고 알아보고 연락한다고 한 후 나중에는 그렇게 비싼지 몰랐다고 합니다.
대신에 무료충전을 250만원 충전시켜준다고 함.
해약하고 싶다니까 해약하려면 저보고 6만원을 더 내라고 함. 제품 재포장비 및 장비를 초기화하는데 12만원 드는데 내가 3만원 선불 낸거랑 자기도 잘못이 있다며 3만원은 자기가 내고 나머지 6만원은 저보고 내라고 합니다.
   판매자가 만약 무료로 충전하는 요금이 그렇게 비싸다는 것을 사전에  알려주었다면 계약하지 않았을 것을 판매자가 허위 상술로 고의로 말하 지 않아(판매자는 홍보할때 몇몇한테는 말했다고 하나 아무도 그말을 들은 사람은 없음. 회사에서 약 15명 계약)계약을 한 것인데 소보원 및 정보통신부에 고발함.
며칠 후 대리점서 해약해준다고 전화옴..   해약해줄려고 했는데 왜 여기저기 전화했냐고...

진작 좋은말 할때 해약해주지....  


아무튼 요즘 불법 보조금이 없어진후 별이별 사기가 극성합니다..
공짜니까 나중에 단말기값 청구 안된다고 해놓고 청구되고..   이건 모두 사기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한다고하면 계약서에 쓰자고하면  백이면 백 다 안씁니다.. 무조건 불법보조금 지급으로 걸리니..
무료 충전해주는것도 믿을수 없습니다..
우선 사용하기 무지 불편함..  080-1111-11111 일루 전화해서 핀번호 입력 후 상대편 전화 다시 누르기..
비싼것도 (10초당 무지 비쌈, 아니면 1분 과금) 비싸지만.. 그 별정통신이란게 믿을수 없음.. 부도 나거나 회사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아무리 충전을 마니 시켜주어도 회사가 사라지면 어디다 하소연할길 없음..

좋은 경험 했네요.. 여러분도 신중한 판단을...



혹시 핸펀 싸게 구매할수 있는곳 아시는분....
SK보상판매. 단 일시불 결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