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수가 줄고 있어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제비들이 12일 전깃줄 위에서 한가롭게 봄햇살을 즐기고 있다
★...고흥시내를 가로지르는 남계천을 찾은 수십마리의 제비들은 수면위를 낮게 날며 먹이를 찾고 파릇파릇한 잎이 솟아난 버드나무와 전깃줄위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다. 대표적인 여름 철새인 제비는 몇년 전만 해도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최근 농약 등 공해로 먹잇감이 줄어들면서 개체수가 급감해 도심에서는 보기 힘들어졌다. 송미리(23.여.회사원)씨는 "제비를 본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보기가 힘들었는데 제비가 많이 찾아와 반갑다"며 "좋은 소식만 많이 물어다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12일 서울 능동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독도에서 피는 우리 꽃 동산에서 민들레를 살펴보고 있다. 이 곳에는 섬기린초ㆍ털머위ㆍ땅채송화 등 독도에서 자라는 우리 꽃 14 종 2700 본이 심어져 있어 어린이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북돋우고 있다. 한편, 공원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어지는 봄꽃 축제를 맞아 매일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독일을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12일 새벽(한국시간) 쾰러 대통령이 베푸는 국빈만찬에 참석, 환영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건배하는 한-독 정상
독일을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12일 새벽(한국시간) 국빈만찬에 참석, 쾰러 대통령과 건배하고 있다.
★...브란덴부르크문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독일을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1일 오전(한국시간 11일 오후) 클라우스 보베라이트 베를린시장의 안내로 동서독 냉전시대의 상징물로 독일 고전주의 양식의 대표작인 브란덴부르크문을 시찰했다. 왼쪽부터 뵈거 시청 교육청소년부 장관 부인, 노대통령 내외, 클라우스 보베라이트 시장
★...차두리, 유니폼 선물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신세대 축구스타 차두리(오른쪽)가 12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백넘버 11번 유니폼을 선물했다. 이날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이 초대해 정상 만찬에 참석한 차두리는 쾰러 대통령에게는 5번 등번호가 적힌 유니폼을 선물했다
★...동북아 5개국 외교.국방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동북아 협력대화(NEACD)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동 외교안보연구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태규 한국측 대표(왼쪽)의 유우머에 미국측의 수전 셔크 박사 등 참가자들이 크게 웃는 가운데 토미타 코지 일본측 대표(오른쪽)만 굳은 얼굴을 하고 있다
★...12일 용산전자상가에서 한 직원이 일본 전자업체 C사의 전자사전 일일어판에 기술된 독도에 대한 설명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전자 일일어 사전은 '다케시마(竹島)' 라는 표제어에 대한 설명으로 '① 일본해(동해) 오키제도의 북서 방향에 있는 섬. 일본에서는 예부터 알려졌다. 또 1849년 프랑스선박 리앙쿠르호가 발견하여 리앙쿠르 암초라고 명명한 이후 유럽에 알려졌다. 1905년(메이지 38년) 시마네현에 편입되었다. 대한민국이 독립 후 그 영토권을 주장하여 계속 분쟁중이다. 면적이 0.2평방㎞다. ②울릉도의 별칭'이란 내용을 싣고 있다
★...행정도시 건설의 최대 수혜지로 불리는 대전 유성구 노은2지구에 최근 들어 신규 상가건축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2일 분양사무실의 한 직원이 지나다니는 차량을 상대로 홍보를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식으로 차량을 세워 홍보하는 방법을 속칭 '차치기'라고 부른다
★...대전 둔산동 중소기업청에서 12일 개막된 '히트상품 특별기획전'에서 김성진 중소기업청장(사진 앞줄 가운데),김종갑 특허청장(왼쪽)등이 전시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국내 백화점 등에 납품됐던 50여개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제품과 우수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모토로라가 만든 최초의 휴대전화 ‘다이너택8000X’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루디 크롤로프 씨가 다이너택8000X 위에 모토로라의 최신형 휴대전화 레이저를 올려놓고 웃고 있다. 약 900g의 무게가 나가는 다이너택8000X는 ‘벽돌’이라는 별칭으로 불렸으며 판매 당시 대당 가격은 3995달러였다. 한 번 충전하면 1시간 반 동안 통화가 가능했다
★...버나드 로 미국 추기경이 11일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교황 추도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11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추도미사를 집전 중 성체를 나눠주고 있는 버나드 로 추기경(왼쪽).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추문에 책임을 지고 보스턴 대주교 직에서 물러났던 그의 미사 집전에 대해 바티칸 주변에선 한때 찬반 논란이 일기도 했다.
★...˝성추행 추기경 자격없다˝
버나드 로 미국 추기경이 11일(현지시간) 로마 성 베드로 성당에서 고(故)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추도미사를 집전하기 수분전, `사제들에게 성추행당한 자들의 생존 네트워크(Survivors Network of those Abused by Priests)`란 단체의 바버라 블레인이 성당 앞 성 베드로 광장에서 로 추기경의 교황 추도 미사집전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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