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  걍 눈팅만 한다.. 정보많으니 조타.. 흐흐..

2단계 :  걍 눈팅만 하기 넘 미안하다.. 리플 조금씩 달아본다... 자주보는 폐인이 보인다...

3단계 : 어쩌다 벙개 공지를 본다.. 좀 땡긴다.. 망설이다 나간다... 분위기 쥑인다..

4단계 : 벙개, 정모 등에서 DIY된 티지를 본다.. 걍 이쁘다..

5단계 : 계속 보니.. DIY가 땡긴다.. 지름신이 자주 강림한다....

6단계 : 이눔의 티지가.. 예전의 티지가 아니다... 껍데기만 티지지.. 다 바꿨당....

7단계 : 더이상.. 바꿀게 없다....  이제.. 내가 아는 DIY 신공을 전수한다...

8단계 : 내가 폐인이요.. 폐인이 지름신이요.. 지름신이 나다....  

9단계 : 득도한다....

10단계 : 해탈하면서..  순정티지가 넘 그립당..   ( 참고로 마지막 10단계는 배찌님의 의견임돠)